여의도역 5번 출구 옆에 있는 여의도종합상가에 안에 있는 청국장 전문점을 들러봤습니다
청국장 뿐만아니라 여러가지 식사와 안주 메뉴와 고기류를 내놓습니다
먼저 대표 메뉴인 청국장을 먹어봅니다
밑반찬들은 나름대로 정갈하고 솜씨가 있는 편입니다
두부를 많이 넣어주는 스타일입니다
두부의 향이 꽤 고소합니다
국물을 먹어보면 기분 나쁜 꼬릿함보다는 청국장콩의 특유의 향미가 다른 집보다 강한 것을 느낄 수 있
습니다 게다가 인공조미료는 물론 별다른 양념과 조미료를 넣지 않아서 더욱 자연스러운 청국장 맛을 즐
길 수 있습니다 아무런 양념과 조미료가 없이 먹는 하얀 순두부와 비견할 수 있는 스타일입니다 사람들의
식성에 따라서 밋밋할 수도 있겠지만 청국장의 품질 만큼은 높은 수준입니다
이것은 쇠고기두부찌개로 이름대로 쇠고기(불고기용)과 두부를 넣은 것입니다
쇠고기는 뻑뻑한 편이고 국물이 그런대로 시원하면서 칼칼하지만 보편적으로 어필할만한 맛은 아닙니다
찌개라고는 하지만 두부를 푸짐하게 넣은 쇠고깃국에 가깝습니다 어떻게 보면 청국장과 비슷한데 이렇게
양념을 쓰면 제대로 맛을 내기가 힘들지요 조금 더 임펙트가 강한 맛이었으면 합니다
깊은 맛의 청국장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식당입니다
첫댓글 청국장은 왠만하면 좋다는.. 전주에서도 식당에서 기본찌게로 청국장 주는 집이 많은데 고기집이지만 청국장 생각이 나서 가기도 하지요 ^^
청국장은 된장과 또 다른 매력이 있다지요
집에서 나와서 사니 청국장을 먹을 일이 없어서 가끔 무쟈게 땡기는 음식중 하나죠.
공감합니다..^^
야채와 고추장과 함께 비벼 먹어도 좋겠어요
그 맛을 아시는군요
김치가 배추김치로 살짝 익은 김치를 찢어서 올려 먹어줘야 되는데.......
김치 부분이 아쉽네요.......
그러면 최고지요..^^
아침부터 침이 츄릅
청국장이 지대로네요.ㅎㅎ
오랜만에 좋은 청국장을 만났답니다
청국장도 그렇고 쇠고기두부찌개도 그렇고, 제가 좋아하는 두부를 마니 넣어주니 맘에 드네요.ㅎㅎㅎ
저도 두부를 아주 좋아합니다
청국장은 두부랑 묵은지 그리고 야채를 팍팍 넣어주고 짜글짜글하게 끓여서 먹음 더 좋은데요^^ㅋ
청국장비빔밥용이네요..^^
냄새가 여기까지 나네요..정말 구수하게 보여요
좋은 품질의 콩을 사용하는가 봅니다
두부 많이 넣어주는 청국장 좋아하 하는데~~~반찬들도 기본은 해주고 있고 ....좋습니다...전 서울가면 반찬도 별로 안주고 맛도 없고 일반 식당들은 죄다 그렇던데.... 그래서 밥 먹기 힘들더라구요~~~~ㅎㅎㅎㅎ
전주보다는 밑반찬이 별로 없고 비싼 편이지요
청국장 맛나보입니다. 항상 대형마트 조리식품만 먹다보니 너무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