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에 담긴 마음,
이불 속까지 전해진 따뜻한 나눔
따사로운 봄볕이 포근하게 내려앉은 2026년 3월 25일(수), 이른아침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회장 양점숙) 소속 의정부1동봉사회(회장 조용천)는 북부봉사관 주차장에서 의미 있는 세탁봉사를 진행했습니다.
겨울 내내 묵은 때를 품고 있던 이불들이 봉사원들의 손길을 거쳐 깨끗하게 씻겨 나가고, 다시 햇살 아래에서 바람과 함께 말려지는 그 모습은
그 자체로 하나의 따뜻한 풍경이었습니다.
이번 봉사는 단순한 세탁을 넘어 수거부터 세탁, 건조, 그리고 배달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세탁지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직접 찾아가 이불을 수거하고, 깨끗하게 세탁한 후 다시 정성껏 전달하는 과정 속에는 봉사원 한 분 한 분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특히 의정부1동봉사회 세탁봉사는 매년 3월부터 매월 꾸준히 이어지는 대표적인 특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나눔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날은 유난히도 맑고 따뜻한 날씨였습니다.
마치 하늘도 봉사원들의 마음을 알고 있는 듯, 세탁봉사가 진행되는 날이면 비 소식 대신 따스한 햇살로 응원해주는 듯했습니다.
그 햇살 아래에서 말려지는 이불처럼 우리의 마음 또한 더욱 환하고 포근해졌습니다.
의정부1동봉사회 조용천 회장은 “이불 한 채를 깨끗이 씻어드리는 일이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와 행복이 된다는 것을 봉사를 하며 매번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 봉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작은 손길이지만 꾸준한 나눔으로 따뜻한 의정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함께해주신 봉사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 마음이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햇살과 바람, 그리고 사람의 정성이 어우러진 하루.
의정부1동봉사회가 전한 따뜻한 마음은 오늘도 누군가의 일상 속에 포근한 온기로 남아 있습니다.
첫댓글 의정부시협의회(회장 양점숙) 의정부1동봉사회(회장 조용천)
봉사원님들 북부봉사관 주차장에서 세탁봉사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황혜숙 총무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