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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카페 게시글
★갑상선암수술 후유증 관련 질문 갑상선 암 수술 후 잦은 경련과 의식손실이 있습니다
regina 추천 0 조회 1,143 15.11.29 17:08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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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1.29 17:48

    첫댓글 제 경우는 약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위장 무기력 증상이
    꼭 심장,폐,갱년기,위경련 등의 증상들이 한꺼번에 겹쳐 나타나는 것처럼
    호흡곤란,손발이 싸늘하고 진땀에 심장 두근거림 메슥거림,어지러움등이 나타났어요.
    그래서 저도 응급실 두번을 갔어요.
    심장,폐,운동부하,갱년기 호르몬검사,위내시경
    검사를 다해봤어도
    신경성 위염
    역류성 식도염 정도로만 나왔어요.
    그런데 신기한게 초기에는 위장약을 먹으면 편해진거였어요.
    나중에는 위장약에도 내성이 생겼는지 힘들었어요.
    정말이지 다른약에 대해서는 몸이 예민해서 휘둘리는 편인데 신지와 위장약에 대해선 괜찮아서 의심을 안했는데....
    티비에서
    만성적 약 복용이 위 무력감을 가져

  • 작성자 15.11.30 16:59

    그러셨군요.변비와 매스꺼움때문에 약을 너무 빠른 속도로 줄였나 후회도 됩니다. 16정에서 2정으로 손발절임 보며 줄이는데 6개월 걸렸거든요. 다시 경련으로 쓰러진 후 지금은 하루 칼슘 6정 비타민 디 2정 복용합니다

  • 15.11.29 17:57

    오게 하고 저 같은 증상의 예를 방송하는걸 보게 됐어요.
    약사께 여쭤 보니
    부작용이 없는 약은 없다시더군요.
    최소화 하려면
    물을 많이 해서 복용하고
    복용후 공복시간을 최소화 해서 위의 표면이 약에 의해 손상이 덜가게 관리 하라시더군요.
    그리고
    위장약에도 안정제 성분이 처방된다는 사실도 뒤늦게 알게 되고서
    밥 먹둣 먹은 위장약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고는
    될수 있는한 안먹으려 해요.
    무기력증의 한 원인이라니..
    제 경우예요.
    뒤 늦게 안 저의 경우가 혹시라도 약 드실 때 공복과 물을 많이 드시는 방법이 조금은 참고가 되실까 하구요.

  • 15.11.29 19:18

    정 은님~저도 수술후 소화불량으로 2년 넘게 고생중이네여.분명 수술후 생긴증상 이라 갑상선 수술과 연관이 있다고 확신을 하나 병원서는 상관 없다하고 위내시경함 이상 없고~위장 운동이 잘안되는걸 느끼는게 신지약과 연관이 있을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동위원소 부작용인가 싶었는데ㅠ

  • 작성자 15.11.30 16:48

    @콩닥콩닥 정보주셔서 고맙습니다. 참으로 막연했습니다.

  • 15.11.29 18:44

    퇴원을 몇일만에 하셨나요ㆍ그럴경우 조긍더 입원하고 칼슘주사도 맟으면서 계셨다 퇴원하셔야 하네요

  • 작성자 15.11.30 16:42

    퇴원은 3박 4일 이었어요.

  • 15.11.30 17:20

    @많이 미안한 엄마 저는 ‥칼슘부족으로 너무힘들어 내가 억지로 때써서 입원을 더했어요‥11일만에 퇴원했는대도 힘들었는대 너무빨리 퇴원해서 더고생 하는거갔아요ㆍ

  • 작성자 15.12.04 22:14

    @긍정이와함께 이제사 지난 서류들을 검토해보니 수술 전일 입원해서 4박 5일 있었네요. 칼슘을 16정에서 1정으로 줄이는데 6개월 정도 걸렸는데 부작용이 속출하는 걸보니 저희는 너무 빨리 줄였나봐요

  • 15.11.29 21:39

    ♥ 별명 수정하세요.
    가입할 때 가입 조건입니다.
    한글로 거부감 없는 별명이라야 합니다.
    . 힘내세요.
    .

  • 작성자 15.11.30 16:42

    별명 바꾸는 방법을 이제 알고 수정합니다

  • 15.11.30 00:11

    제가 알기론 칼슘이 과해도 같은 증세가 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확인해보세요... 디카맥스 16알은 좀 심한것같은데 그걸 매일 그만큼 잡수시면... 물론 의사 처방이었겠죠?
    저도 몇번 경험이 있는지라... 얼마나 무서운지...
    그럴땐 호흡을 두손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내쉰 숨을 다시 들여마시는(이산화탄소가 필요) 천천히 그리 해보세요 응급조치... 빨리 정상으로 돌아오시길...

  • 작성자 15.11.30 16:43

    딸아이의 심장근육이 칼슘부족으로 같이 굳어진다해서 정말 무서웠어요

  • 15.11.30 00:46

    저도 작년까지는 저칼슘혈증으로 마비 발작 호흡곤란 119고 응급실 들락날락 그로인한 공황장애까지 ㅜㅜ
    일단 칼슘약 많이 드시는가보니 칼슘수치가 엄청 떨어지시는 모양입니다 저도 자다 중간에 먹지않으면 아침에 손발 오그라들고 가슴(갈비뼈)가 쪼여들며 뒤로 넘어가 숨만 헐덕헐덕 쇼크오면서 호흡박자가 안맞아 과호흡까지 같이 오는거래여

    숨 릴렉스하게 쉬시고 칼슘딸릴때 얼굴먼저 얼얼해지니 그때 미리 약 드시고 멸치랑 뱅어포 우유등등 의식적으로 챙겨드세요

    부갑상선 살아나면 좋아지실꺼에요

    저는 14알 먹던 칼슘약 이젠 탄산칼슘으로 아주 저린날 한개만 먹어요

  • 작성자 15.11.30 16:44

    축하드립니다. 그렇게 줄일 수 있는 희망이 보여서 눈물이 납니다. 알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참 막연했거든요

  • 15.12.01 10:23

    공향장애 증상은 어떤지요?ㆍ저도 그거로 고생좀 했거든요ㆍ지금도 가끔은 부란하고 혼자있는게 실터라구요ㆍ어두운밤도실고 가친공간 밤에 혼자가 힘들어요ㆍ

  • 15.12.01 10:49

    @긍정이와함께 식은땀 불안증 배가 뒤틀리긋 아프고 배변욕구증가
    눈앞이 이찔해지고 호흡곤란이옵니다
    지금도 가끔 문득 그럴때가 있지만 마인드컨트롤하며 최대한 담대하게 대처하려 합니다
    점점 조아지리라 믿으면서요

  • 15.12.01 10:51

    @긍정이라규 그럼요ㆍ시간이 약이라 생각합니다ㆍ

  • 15.11.30 04:13

    디카멕스 16개 복용은 많은듯하네요. 의사처방이라면 도리가 없겠죠. 부갑상선 기능이 회복되면 좋와지실겁니다.
    조속히 건강 회복되시길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 작성자 15.11.30 16:47

    고맙습니다. 퇴원때 너무 많은지 입원실 간호사가 다시 확인하며 고개를 젓는 걸 보았습니다. ㅠㅠ

  • 15.11.30 10:45

    어떻해요.. 토닥토닥 힘내요 ... 칼슘이 들어가는 음식으로도 보충해주세요 칼슘약이 소화가 잘안될테니 식사직후나 간식이랑 소화액나올때 같이 먹으래요 부갑상선기능이 돌아오면 언젠가는 칼슘약을 안먹게 될거예요 우리 같이 희망을 가져요...

  • 작성자 15.12.01 12:26

    시간이 약이라면 하는 소망을 갖고 매일 지켜보는 중입니다. 고맙습니다

  • 15.12.01 14:42

    부갑상선 기능이 돌아온다는 거는 무슨뜻인지요ㆍ저는 부갑상선 제거해서 손가락발가락이 틀어진다는대ㆍ그럼 기능이 돌아오면 그런증상이 없을까요ㆍ?

  • 작성자 15.12.04 22:21

    @긍정이와함께 전절제 수술후 7개월이 지났는데 부갑상선을 일부 살려놓아서 부갑상선 수치가 수술 후 1개월때 7이었는데 지금은 10입니다. 3개월이면 회복된다는데 ... 저흰 많이 느린편이랍니다.

  • 작성자 15.11.30 16:46

    비타민 D는 처방전대로 복용하면서 햇볕으로도 보충해주려고 기력이 있는 날 함께 10분 쯤 손바닥을 했볕에 보이며 걸어봅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이렇게 많은 역할을 하는지 몰랐습니다.

  • 작성자 15.11.30 16:52

    여러분들의 경험을 들으니 희망을 갖게 됩니다. 눈물많게 된 환자에게 할 수 있는 말이 없어서 막막했는데 희망을 전해줄 수 있게 정보주셔서 모두 고맙습니다.

  • 작성자 15.12.01 12:47

    정회원이 되었네요. 갑상선 앓은 후 늘 미안했던 마음 가득하여 많이 미안한 엄마로 닉네임을 정했는데 희망이 보여 늘 쓰던 닉네임으로 기쁘게 바꿉니다. 정보주신분 모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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