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 주름 예방법
예전에 어떤 여자분께서 어떤 웃기는 일로 웃으시면서, 웃으면 팔자 주름 생긴다고, 얼굴 피부를 당기면서 웃으시던 모습을 보고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한 뉴스를 보니, 사람들은 많이 웃으면 팔자 주름이 심해지거나 없던 주름이 생긴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이 아니랍니다. 팔자 주름은 볼살을 잡아주는 유지 인대가 느슨해지면서 볼살이 늘어져 주름 모양으로 접히기 때문에 생깁니다. 유지 인대는 피부와 지방을 지탱하는 역할을 합니다. 억지로 웃음을 참고 주름 생길까봐 표정을 짓지 않으면 이 유지 인대가 약해지는 겁니다.
근육은 안 쓰면 안 쓸수록 약해지죠. 그래서 웃을수록 얼굴 근육을 쓰게 되고 피부를 당기는 힘이 생깁니다. 반대로 웃지 않으면 피부를 당기는 힘이 없어져 피부가 처지게 되고 주름이 생기는 원리입니다. 그래서 얼굴 근육을 쓰는 웃음은 오히려 팔자 주름을 예방한답니다. 의식적으로 눈, 코, 입을 자꾸 위로 올리라는 겁니다. 이게 무슨 표정이죠? 밝은 표정입니다. 웃는 표정입니다. 스마일하라는 거죠.
한때 호날두라는 유명한 축구선수가 입에 끼고 날개처럼 위로 아래로 움직이며 입을 운동시키는 기구를 팔았습니다. 구태여 돈 주고 그거 살 거 없죠. 항상 입꼬리를 올리고 밝은 얼굴, 미소 띤 얼굴을 하면 피부 탄력이 생기고, 팔자 주름도 없어집니다. 게다가 웃음은 세포 재생력을 높이는 호르몬 ‘엔도르핀’의 분비도 촉진시키니, 닥치고 웃어야 하겠습니다. 이 ‘팔자 주름’을 사람들이 왜 싫어할까요. 기구한 팔자, 우울한 팔자, 내 팔자야, 할 때 팔자와 같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성경 시편 126편에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큰일을 행하시고, 구원을 행하셔서, 우리 입에 웃음이 가득했다고 간증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 구원의 은혜만 생각해도, 늘 웃음이 가득해야 할 사람들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의 최고의 전도지는 얼굴 아닙니까. 예수 믿고 복 받은 사람답게 자꾸 광대승천합시다. 찬송가,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같이”, 가사처럼 자꾸 입꼬리를 올립시다. 세월의 중력의 법칙을 이겨버립시다. 예수 믿고 구원을 횡재한 사람답게 늘 얼굴에 웃음기가 가득해서 팔자 주름, 팔자 운명을 쫓아냅시다. 늘 탱탱볼과 같은 얼굴로 사시길 축복합니다☺
(2024년 10월 6일 주일 주보에서)
▲ 늘 유머와 웃음이 넘치셨던 이세진 원로목사님의 활짝 웃으시던 모습, 멋져요, 아부지!
첫댓글 천국의 이세진 원로목사님의 빛나는 유전자를 물려 받으시고 성직자를
네 분씩이나 배출하셨으니 우리목사님은 최고로 복을 많이 받으신
축복의 명문가의 금수저이옵니다*^^*
이세진 원로 목사님께서 생존해 계셔서 한소망 교회를 위해 축도 해
주시는 모습같습니다. 아멘!
맞습니다.
종종 아버지의 웃으시는 사진을 보면서
90이 후울~쩍 넘으셨는데 어떻게 저런 환한 미소를 지을 수 있을까 하고 연구중입니다. 아직도^^
아버지의 미소 유전자를 잘 키워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