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까지 사용해 왔던 자동펌프가 과열되었는지 결국 멈추고 말았다.
그래도 건 10년을 사용하였으니 그 모터의 성능은 조금 모자랐지만, 지금 까지 잘 버티어 주었다고 본다.
처음에는 압력 벨브가 고장이라서 일이 있을때 마다 수동으로 조절을 해야 하니 여간 번거로운 면이
없잖아 있었는데 수동으로 몇년을 버텨 주니 사용자 입장에서는 그저 고마울 뿐이다.
그러던 모터가 올해들어 자꾸만 심술을 부리더니 아예 날 잡아 잡소 하고 들어 누워 버리니 아무리 지금까지 애지중지 하였던 것이라 할지라도 그 자리를 물러나야 하는 것이 세상 만사 일진데...
이곳 저곳을 움직이고 고장 부위를 찾아보니 아예 모터가 움직이지 않으니 조치 할 방법이 없어, 새로 모터 구입을 결정 한 후 인터넷으로 찾아보아 결정한 것이 한일 자동 펌프 PH-255A 모델을 정하고 직구 하면 좋은데, 은행계좌 활용하여 무통장 입금도 가능하여, 도균이 엄마에게 부탁하여 새로 구입하였던 모델이다.
구입후 다음날 모터가 도착하여 그대로 보고만 있지를 못하는 직성(무언가) 있어 당장 설치하여 동작을 시켰더니,
물이 잘 올라오고 집 마당에 그동안 미루어 두었던 물주기를 하는동안에 새로구입한 모터가 채 2시간도 못가 멈추어 서 버렸다.
이유인 즉 보온재로 포장을 덮어 두었더니 모터가 열에 견디지 못하고 아예 포기하고 누워 버린다. 구입처에 전화하여 질문을 하니 대답의 정도가 너무 약하고, 기계적인 부분의 원인이 되는 것에 대하여 대충 그 내용을 알고 있는 지라 모터를 물로 식히고 2-3시간 지나 모터 구동을 시키니 이놈도 완전히
누워 버려 서....
지금 생각하면 임펠라 부분의 회전축과 임펠라 고정하는 고정자가 빠져 모터가 정지 상태가 되어 버렸다.
다음날 구입처에 전화를 하여 간단 질문 후 임페라 부분을 조절하고 온갖 방법을 강구하여 독자적으로 모터만 구동 시키면 돌아는 가는데, 임펠라 부분까지 조립하면 모터의 구동 소리만 나고,,,,
결국 다시금 서비스 센터에 긴급 연락 다음날 우체국을 통하여 부산 동래에 있는 수리센터에 보내 긴급 처방을 한후 일주일만에 모터가 오늘 도착하였다.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 낮 기온이 4-5도 정도이고, 오늘 따라바람이 무척이나 세게 불고 있지만, 공사를 감행하여 물이 잘 나오도록 해결하고 이글을 쓴다. 이유를 분석 해 보면 최근에 출하되는 제품은
첫째 : 주변 기온 환경에 매우 취약하다는 점,
둘째 : 외부 충격에 매우 약하다는 점.
셋째 : 수리처, 공급처가 분리되어 오히려 처리가 어렵다는 점...
넷째 : 임펠라 부분에 모래 및 이 물질이 들어갈때 동작에 약하다는 점등을 알게 되었네요...
약 일 주일만에 수리된 펌프가 도착되어 가동을 시켰지만,, 제품사의 설치 원안대로 한다면 문제는 없겠지만,
구입하는 사람들의 환경이 다양하니 너무 주변변화에 취약한 면이 있다는 것을 인지 할수 밖에...
참 어렵다.
모두 가...
작은 냇물을 퍼 올리기 위해 설치 해 놓은 새로 구입한 모터
새로 구입한 모터 사양
냇물을 퍼 올릴때 연못에 떨어 지는 물
첫댓글 그동안 사용하였던 사용 후기 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