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금)잘도착했습니다.
금요일 저녁 비행기로 13일간의 존웨슬리 여정을 따라갸 유럽일정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이번에 느낀 가장 중요한 은혜는
정말 열심히 목회해야겠다는 결심입니다.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체코 프라하의 까를 교에서
얀 후스의 고장 체코 프라하 입니다.
위 사진은 제가 제 숙소에서 찍은거구요.
아래사진은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작가님이...
화요일 아침 라이프찌히에서 이제 작센주에 있는 #헤른후트 로 출발합니다.
이제 이번순례의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끝까지 잘 마쳐지도록 기도해주세요.
아래사진은 헤른후트사진과 그 아래사진은
헤른후트 가는길을 찍었습니다.
독일은 날씨가 시간시간 다른것 같습니다
좋았다 나뺐다. 여자의 마음같다고 합니다. ㅋ
월요일오후
#라이프찌히 입니다 마틴루터와 존예크의 논쟁이 있었던 구청사와 #바하 가 음악감독으로 있었던 #토마스교회 입니다.
그리고
독일의 통일을 가능케 했던 기도회가 있었던 #니콜라이교회 도 가까이 있습니다.
진정한 촛불항쟁이 시작된 교회입니다.
이곳의 개신교회는 카톨릭교회를 대항해서 강단을 가운데로 옮기고 말씀 중심으로 나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월요일아침
#경건주의 의 요람 #마틴루터비텐베르크할레대학 .
그리고 #헨델 이 태어나 20세 까지 활동했던 할레씨티
오늘은 베를린에서 예배를 드리고 베를린 장벽을 보고 경건주의의 요람인 #마틴루터할레비텐베르크 대학이 있는 할레로 갑니다.
#마틴루터할레비텐베르크 대학은 #야곱스페너와 그의 제자 #프랑케 그리고 #진젠돌프 로 이어지는 경건주의 운동의 요람입니다.
또 근대신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슐라이어마허 도 이 대학 출신이고 중국어성경을 한국어로 번역한 #귀출라프 선교사도 이 대학 출신입니다
가는길에 버스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담습니다.
베를린 한인 감리교회 주일예배
오 주님 베를린 한인감리교회도 성령충만한교회
되게 하소서!
베를린에서 맞이하는 주일아침입니다.
아래 사진은 어제 #바이마르 에서 #비텐베르크로
가는길 풍경입니다. 물론 예쁜 풍경을 찍은것입니다.
20년전 독일의 느낌과 2022년 독일의 느낌이 다른건
그동안 대한민국이 경제적으로 너무 부흥했기 때문일까요?
눈에 보이는것은 영원하지 않음을 또 경험합니다.
눈에보이는것을 주목하지말고 눈에 보이지 않는것을 주목하라 눈에 보이는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것은 영원함이라 (고후4:18)
#종교개혁이시작된비텐베르크
#최초의개신교회
#개신교최초의예배가드려진곳
#마틴루터가 결혼하고 목회했던 #비텐베르크 교회.
역사적인 장소에 왔습니다.
생각보다 관광객은 없습니다.
교회는 관광객이 아닌 그리스도의 성도들로
차고 넘쳐야합니다.
#루터가살던집
#프레드릭제후의후원
#궁정화가그라낫후 #시장
마틴루터가 숨어서 성경을 번역한 바르트부르크 성에서
16일 오늘 금요일은 아이제나흐로 갑니다 이곳에 Wartburg라는 성이 있는데, 마틴루터가 95개의 반박문을 발표한 이후에 카톨릭교회에서 파면 되고 이곳에서 2년 동안 숨어 지내면서
성경을 번역했다고 합니다.
동방박사의 유골이 안치되어 있는 독일 #쾰른대성당
존웨슬리가 #헤른후트 로 가는 도중 동방박사의 유골이
안치 되어 있다고 해서 잠시 방문했던 곳입니다.
"언제나 느끼는것이지만 교회는 건물이 아니다.
물론 예배할 장소 교제할 장소는 필요하다.
그러나 예전 카톨릭교회는 상당히 문제가 많았던거 같다."
당대 최고의 지성이며 인문학자였던 #에라스무스가 병약해졌을때 머물며 헐라어 성경을 라틴어로 번역했던 벨기에 브르쉘 외곽 안더레흐트에 있는 집입니다.
당시 에라스무스를 존경하는 많은 써포터들 가운데 한 사람이 숙소를 지원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는 이와같이 후원하는 자들의 섬김이 매우 큰 힘이 됩니다.
당시 에라스무스는 병약해서 쉼을 얻기위해왔는데
그곳에 왔는데 그 기간( 5개월)동안 성경을 번역했다는건 정말 도전이 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당시 병원들이 오늘날 같지 않던 시기에
그 스스로가 정원에다가 건강을 위해 약초를
키웠고 약초에 대한 민간요법 책까지도 있더군요
막내 아들이 다니는 벨기에 겐트대학 근처에서 잠을자고 아침에 일어나서보니 이런 모습이네요.
참 멋지고 근사한 모습입니다. 어제는 하루종일 비를 맞았지만 모든것이 은혜입니다.
벨기에 엔티 워프라는 도시입니다 피터브레휄이 그린 바벨탑의 배경이 된 도시입니다.
유럽 대부분의 도시엔 교회가 도시의 중심에 있고 교회종탑이 그 도시에서 제일 높은 건물이었습니다.
다시말해 당시엔 교회의 권위가 세상권력보다 더 높았다는 것입니다.
엔티워프도 도시 중심에 교회가 있고 그 교회는 관광지가 되어 돈을 내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교회안에서 당대 최고의 화가 루벤스가 그린 성화들이 있는데 어릴적 만화
프란다스의 개에 나오는 네로가 그 그림을 보고 싶었지만 가난하단 이유로 교회에 들어갈수 없었는데 당시 교회가 얼마나 타락했는지 그 만화를 통해서도 알수 있습니다.
겸손하게 더욱 열심히 하나님을 사랑하며 교회를 사랑하겠습니다.
톤르트신조를 만든 토르트헤르트 교회
한국최초의 검사 상동감리교회 집사였던 이준열사.
세계만국 펑화회의에 와서 일본의 강제적인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알리며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건 헌신과 희생을 했던 민족의 선배들**
정말 뭉쿨한 도전을 받습니다.
당시 48세의 이준 열사의 유훈
사람이 산다 함은 무엇을 말함이며, 죽는다 함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살아도 살지 아니함이 있고 죽어도 죽지 아니함이 있으니 살아도 그릇 살면 죽음만 같지 않고 잘 죽으면 오히려 영생한다. 살고 죽는 것이 다 나에게 있나니 모름지기 죽고 삶을 힘써 알지어라.”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말씀중심의 교회로 세워진
뉴처치 ㅡ 스피노자의 무덤이 있는곳입니다.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이준열사(한국 최초검사. 상동감리교회 집사) 기념교회.
가슴이 뭉클합니다.
웨슬리가 헤른후트를 가기위해 배를타고 처음 지난곳이 네덜란드 암스텔담이었습니다. 그 여정을 따라
가는중입니다.
감독회장님도 동행중입니다.
계속 기도해주세요^♡♡♡
인천공항을 떠난지 25시간 만에 네덜란드에 도착했습니다.네덜란드 암스텔담은 모라비안들에게
큰 감동을 받은 존웨슬리가 독일 헤른후트를 가기전에 들른곳입니다.
속회연구원의 여정 첫날은 바로 네덜란드 암스텔담입니다.
암스텔담엔 아브라함카이퍼 목사가 세운 기독교대학의 원조인 화란자유대학이 있고 보수장로교 전통이 살아있지만 삶은 매우 자유분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