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간식을 나눠 드시며 담소를 나눌 때의 이야기이다.
“(김정자 권사님) 도욱 씨 이번 주에도 운동했어요?”
“(김도욱 님)예.”
“(김정자 권사님)꾸준히 해야 해요. 멋있네요. 또 새로운 운동 하는 거 없어요?”
항상 김도욱 님의 소식을 궁금해하시는 김정자 권사님께서 김도욱 님이 새로운 활동을 하는 게 없는지 물어보셨지만, 김도욱 님께서 대답하시기 어려워하며 직원을 바라보아 대신 말씀해드렸다.
“(직원)요즘 운동을 주로 하고 계신데요. 집에서는 저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자전거를 타고, 외부에서 할 활동이 없을까 찾다가 수영장을 알아보고 있어요.”
“(김정자 권사님)어머 수영장 좋네요. 나도 다니는데,”
“(직원)정말요? 언제 다니세요?”
“(김정자 권사님)월요일 말고는 거의 매일가요.”
“(김도욱 님)수영장 다녀요? 나도 하고 싶은데,”
“(김정자 권사님)도욱 씨가 다니려면 수심도 낮고 걸어 다니는 라인이 있어야 하는데, 아마 증평에는 없는 거로 알아요. 제가 다니는 곳도 딱 한 라인 있어요.”
“(직원)김도욱 님이랑 한번 같이 가도 될까요? 어느 수영장인가요?”
“(김정자 권사님) 좋죠, 내수 국민체육센터에요. 근데 평소에는 버스를 타는데, 도욱 씨랑 같이 수영하려면 그 버스를 못 타서요. 차량으로 태워다주면 운동하는 건 문제없어요. 하루나 이틀 전에만 말해주면 돼요.”
“(직원)김도욱 님도 괜찮으시죠?”
“(김도욱 님)예, 좋지요.
대화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며 김도욱 님께 의논하지 않고 김정자 권사님께 바로 제안한 부분에 사과를 드렸다.
하지만 너무 좋은 기회라서 말씀드렸다고 하니 괜찮다고 용서해주셨다. 김도욱 님의 일상을 둘레 사람께서 궁금해 해주시고 물어봐 주시니 함께할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
2026년 07월 25일 토요일 나상택
사회사업 하다 보면 가끔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곤 합니다. 수영장 찾고 있던 김도욱 님의 주변에 수영장을 꾸준히 다니시는 교회 성도님이 계시다니... 그 기회 놓치지 않고 잘 주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수영 함께 하시며 어울리는 이야기가 벌써 기대됩니다. 최승호
와~ 도욱 씨가 수영장을 찾고 있다는 말에 권사님께서 다니는 내수군민체육관을 추천해 주셨네요.
권사님께서 함께해 주시면 도욱 씨에게 큰 힘이 되겠네요.
직원이 너무 기뻐서 권사님께 먼저 말씀을 드린 부분까지 살피고 도욱 씨에게 사과했다니 그 마음이 참 귀하고 고맙습니다. 다온빌
김도욱 운동 26-1 교인들의 응원
김도욱 운동 26-2 김도욱 님 운동 의논(수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