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타고군은 재빨리 로마의 본토를 침공하기위해 로마의 카푸아에 상륙을 하기에 이른다.
한편, 카푸아를 다스리고있던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는 속히 이를 정벌한 정벌군을 결성하기에 이른다.
이에 구성된 7천여기의 기병들과 4만의 보병대가 카르타고군과 대치하고있었다.
이에 카르타고군의 선봉기병들이 갑작스럽게 습격을 가해왔지만 로마군은 유연스럽게 대처하며
이들의 공격을 물리쳤다. 이 전투가 전초전이 되어 카르타고와 로마는 본격적으로
전투를 재개했다.
드디어 보병전이 시작되었다. 로마가 주축인 로마입장에선 굉장히 유리했지만 주력인 기병대가
무너진 카르타고로써는 굉장히 불리한 공격전개를 해나가는 가운데 무역도중 얻었던 팔랑크스진형을
앞세워서 맹공을 펼치기 시작했다.
순간의 맹공에 주춤주춤하며 물러나는 로마군을 보자 카르타고는 사기충천을 해낼수 있었다.
길다란 창앞에 속수무책이었던 로마의 단검은 팔랑크스진에 너무도 쉽게 무너지고 있었다.
이에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는 이미 상대적으로 빈약한 진을 갖춘 카르타고의 우측에
배치된 병력을 격전지로 빼내 카르타고의 우측을 공략했다. 거리가 좁혀지자 긴 창은
더이상 로마의 단검에 상대가 될수없었다. 이에 카르타고군은 흩어지기 시작했다.
보병들이 무너지기 시작하자 카르타고는 이내 공성에서 사용할 코끼리의 투입을 고려하기 시작한다.
이번전투에서 코끼리를 사용한다면 공성전때 밀릴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었기때문에 더더욱 이번
코끼리 투입은 신중해야했으나 기병,보병에서 모두 밀린상황에서 더이상의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
중무장한 로마의 중보병들이 코끼리를 향해 돌격하기 시작했다. 거대한 코끼리가 발로한번찰??마다
3~5명씩 날라가긴 했지만 일단 수적에서 압도하는 로마군을 상대할 수 없었다.
끝도없이 밀려들어오는 로마군을 향해 수습된 보병부대들까지 코끼리에 합세에 대항했지만
로마군의 막강한 전력을 이기기엔 무리가 있었다.
이내 로마군은 코끼리마저 격파하기에 이른다.
이번 전투를 통해 카르타고의 로마본토침략이 확실히 드러났으며 로마군은 한니발을통한
제 2차 침략을 방어해내고 카르타고원정군을 편성하기에 이른다.
허접한 스샷 봐주셔서 감사해요 ;; 집에 그림판이 없어져서 ??피기 때문에 jpg가 안돼서
크기를 줄여야햇네요 ㅠ_ㅠ 죄송
첫댓글 가끔은 오리지날 스킨이 깔끔해 보일때가..^^
역시 스킨은 오리지날이 깔끔하니 좋단말야..
전개가 무척재미잇네요^^ 앞으로도 이런식으로 많이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바바리안것보다 오리지널깨 더 멋있다는..
글쓰시는데 소질 있으시네요 무척 재밌게봤습니다.
오오 죽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