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야~ 리플라이 뮤비 보면 볼수록 새롭고 천상의 감명이야..
이렇게 맑고 예쁜 어항이 여기서는 유리로된 종.. 그것도 자연의 바람이 불면 자연히 맑고 아름다운 종소리를 내는 오브제로 표현된 것도 참 뜻깊다고 생각돼. 특히 유주는 음악을 하니까, 유리구슬과 아름다운 소리를 이렇게 연결한 것 같아! 순수한 마음을 가졌을 때에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상대방도 의미하는 것 같고!
처음엔 이 장면이 환상적으로 멋지다고만 생각했는데, 구름에 걸린 노을처럼이랑 연결해보면, 유주의 손짓에 따라서 결말이 오는 것 같아서, 그날의 사건의, '미뤄둔 엔딩이 다가오네'가 생각나..
어항이 깨진 후, 유주의 비장하면서도 냉철한 표정.. 너무도 인상깊고, 진심이 그대로 와닿는 느낌이야.. 이번 뮤비에서는 유주의 표정연기도, 연기같지 않음은 물론이고, 어느 때보다도 최고더라!
직면.. 이 다음 장면을 다시 보니까 그 뜻을 알 것 같아!
이번 뮤비에서 유주의 눈물연기도 독보적이었지만, 이 순간 유주의 표정과 바닥에서 천천히 앞을 바라보는 시선의 느린 이동이 가장 마음 아파ㅠㅠㅠ 진짜 끝을 받아들이는 표정..
그리고 피어남! 그것도 뒤에 느낌표가 붙어서 느껴지는 희망이 가슴벅찬 감동을 주고 있어ㅠㅠㅠ 곰팡이같은 감정도 완전히 끝을 맞이했기에 아름답게 피어날 수 있다는 의미같아! 자연의 이치이기도 하지만, 삶에서 아름답게 이루어지는 것은 유주가 이끌어주기 때문이야🪄✨
구름에 걸린 노을에 담았던, '무대의 끝'처럼.. 떨어졌던 confetti들과 유리구슬이자 홀로그램같은 비누방울들이, 시간이 거꾸로 흐르며 다시 하늘로 올라가는 장면.. 진짜 기막히게 환상적이고 뜻깊다ㅠㅠㅠ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장면이, 떨어졌던 것들이 다시 날아오르는 장면이 되는 거잖아! 원래 confetti는 떨어지는 거니까, 나는 confetti가 떨어지는 것만 아름답게만 생각했었는데, 다시 날아오르는 장면을 보며 이런 감명을 받게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어.. 함께했던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되돌아보는 것이 그 시간들을 다시 빛내준다는 것을 이렇게 표현하다니, 진짜 천재이자 대천사야!!
이때 마법을 부리는 듯이 신비로움 그 자체인 유주의 표정과, 피어났던 멍자국이 홀로그램처럼 빛나는 장면도 가슴벅찬 감명의 극치야ㅠㅠㅠ
눈물도 보석이 되는 순간의 유주의 표정도 최고야..
한마디의 진심을 노래에 담아 전하는 유주의 목소리에 따라서 올라가는.. 다양한 색깔의 confetti들이 하늘로 올라가며, 구름에 걸린 노을을 홀로그램처럼 물들이는 것으로 연결되는 것도 무척 환상적으로 뛰어난 철학적이고 예술적인 명장면이야!!
어두운 배경 속 유주가.. 정말 무대의 막이 내릴 때, 눈을 반짝이며 말하는 상대방의 소원을 바라보는 것 같아!!
이장면은 정말, 문스트럭 러브의 소용돌이를 연상케하며, 하늘로 날아오르는 confetti도 유주가 애절하게 전하고픈 단 한마디에 의해서 이루어짐을 표현한 감명의 극치야!! 진심이 극치로 담긴, 유주의 목소리는 물론이고, 그냥 팔을 들고 있어도 손가락의 자태 하나까지, 유주라서 이렇게 천상의 감동을 극치로 만들고 있어...
이렇게, 서로 함께했던 시간들이 이 저녁 노을처럼 아름답게 기억되고, 소원을 이루는 것도, 이렇게 추억을 소중하게 간직할 때에 가능하다는 의미같아서, 내가 알던 것보다 훨씬 더 깊고 아름다운 리플라이에 더욱 빠져들고 있어...
이건, 그렇게 진심을 전하고 떠나는 유주의 모습 같아.. 이제는 미소만 남은 것 같지만, 잘 보면 이 미소 속에 지나간 모든 시간들이 담겨있어... 정말 이번 뮤비에서는 유주의 진심이 담긴 표정도 어느 때보다도 섬세하고 깊어서 여운도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