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분석 3월 20일 KBL 남자농구 전주KCC vs 인천전자랜드 집중분석

[운영자]

전주

전주kcc는 1차전 10점차 리드를 지켜내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하였다.

 이정현이 4개의 3점을 터트리기는 하였지만 전체적으로 야투 흐름이 안정적이지는 않았다.

 하승진이 16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높이의 우위를 확실하게 보여주었지만 로드가 11득점에 그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에밋 역시 11득점에 그치는 아쉬움을 보였다.

 상대팀보다 득점 분산을 안정적으로 가져간점은 좋았지만 16개의 턴오버는 전주kcc의 발목을 잡고 말았다.

 에밋과 로드가 7개의 턴오버를 보였는데 두 용병의 집중력이 필요해 보인다.

 전체적으로 집중력이 떨어진 경기였음에도 경기력 자체가 크게 나쁘지는 않았다는점에서 2차전 기대감을 가질수있다.

 하지만 2차전 역시 앞선 1차전과 마찬가지로 턴오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면 앞선 경기와 비슷한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높이의 우위를 확실하게 보여주었고 지역방어를 통하여 상대팀을 묶어놓는데 성공하였던만큼 디팬스의 집중력을 기대해 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브라운을 경기 후반부 막아내지 못한 집중력은 반성할 필요성이 있어보인다.

 높이를 앞세웠음에도 리바운드에서 밀렸다는점도 반전을 이끌어내야 한다.

 외각능력에서 안정감을 보인점은 반갑지만 자신들이 강점을 보일수 있는 부분에서 오히려 좋지 못한 결과물을 만들었다는점은 전주kcc가 고전할수있는 요소가 될수있다.

 다만 지역방어가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다는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디팬스 흐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인천

전자랜드는 1차전 기적과같은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자신들이 잘했다기보다는 전주kcc가 스스로 무너졌다고 표현하는것이 맞을것으로 보일만큼 경기력이 좋지는 않았다.

 리바운드 집중력에서 밀리지 않았다는점과 턴오버를 줄일수 있었다는점 그리고 수비집중력을 통하여 적절한 스틸을 이끌어냈다는점이 승리의 요인이라고 볼수있다.

 또한 강상재가 17득점을 올려주었고 차바위가 3개의 3점을 포함 12득점으로 득점 분산을 가져준점이 반갑다.

 1차전 승리를 거두기는 하였지만 전자랜드는 3점 페이스가 좋지 못하였다.

 전주kcc의 지역방어를 타계하기 위해서는 3점이 터져주어야하는데 3점이 다시한번 침묵을 보인다면 1차전처럼 행운이 찾아올것이라는 보장이 없는만큼 전자랜드는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기본적으로 3점 찬스를 만들어가는데 고전하였다.

브라운의 팀플레이가 아쉬움을 보였는데 브라운은 저돌적으로 인사이드를 파고 들었지만 밖으로 내주는 패스가 많지 않았고 이는 턴오버로 이어지며 고전하는 근본적인 요소가 되었다.

 그나마 높이의 열새가있었음에도 리바운드 집중력이 좋았다는점과 강상재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는점은 매치업에서 가장 앞설수있는 포지션에의 강점이였던만큼 좋은 모습을 보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박찬희의 활약이 중요하다.

 전주kcc는 1차전에서도 플레이오프임에도 박찬희에게는 의도적으로 슛을 허용하였다.

 박찬희의 슛컨디션이 올라선다면 앞선 경기보다는 확실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것으로 보이는만큼 박찬희의 활약은 3점능력과 함께 가장 관건이 될만한 요소가 될것으로 보인다.

 전자랜드로서는 앞선경기 전주kcc에게 높이에서는 밀리지 않았지만 외각 허용이 많았다는 단점 역시 보완할 필요성이 있어보인다.

최종

전주kcc의 지역방어가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전자랜드에서는 지역방어를 타계하기위한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높은데 오히려 전주kcc가 이를 역으로 이용할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또한 두팀의 3점 페이스가 차이를 보인점과 인사이드에서 전주kcc가 여전히 높이를 앞세울수 있다는점은 강점이다.

 앞선 경기 역전패가 오히려 전주kcc의 집중력을 높여줄것으로 보인다.

 이 경기는 전주kcc의 승리를 추천한다.

 언오버의 경우 두팀 모두 디팬스에서 강점을 보일 가능성이 높기에 166.5언더가 좋아보인다

[건모]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센포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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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방긋]

감사요

[시간이흐른뒤에]

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