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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나이50에..아직...월세방을전전합니다...</P>
<P> 신혼을,,,,삼선교 연탄아궁이월세방서시작햇습니다. 20년전...</P>
<P> 15년전...원효로,,,용산전자상가단지,,골목.,,쪽방서 월세방살앗습니다..공동화장실쓰는.,(100/10)</P>
<P> 14년전,, 마포공덕동,,,언덕월세방살앗습니다..애들과..(200/19)</P>
<P> 10년전,,,홍제동,,,유진상가근처서월세방살앗습니다.,.,(여인숙옆집)</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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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드뎌 8년전,,성북동,,전세 천만원,,,자리잡아습니다...</P>
<P> 그러나행복도잠시..난,,부인이..바람피는바람에..그꼴보기싫어..혼자방얻어홍제동으로 월세방나왔습니다.</P>
<P> 2006년도,,,,,좀과하게욕심부려..(500/40) 따까먹고,,,쌍문동월세방으로,,,(100/20) 갓는데..</P>
<P> 한달도못되...번동,,,개천가로 다시이사햇습니다.,.(200/25)</P>
<P>일년만에..수유역근처 번1동 옥탑( 200/18)이사햇습니다..더워미치는줄알았습니다.)</P>
<P>2008년 다시홍제동 지금사는 (500/25)이사왓는데...겨울에,,,추워죽는줄알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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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서 겨울이오기전에..다시이사준비요즘하고잇습니다..벼룩시장신나게 디지고있습니다.</P>
<P>못표는300/20미만짜리...인생은돌고돈다고 내 월세방첨시작한,,,삼선교근처로정햇습니다..</P>
<P>요즘더운데..바쁜데..시간내며,방보느라미칠지경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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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얼마전 성신여대근처원룸 내조건가격에맞느거잇어봤는데...에날여관개조한거같아...</P>
<P>고시원5층옥탑도..있는데..-가격이맞다는얘기-넘높아,..올라가기..</P>
<P>돈암아파트,,,딱인데....지하철이.,,넘 멀어...야야..너..넘따진다,,,하시죠....ㅋㅋㅋ</P>
<P>오늘,,삼선교역,,,3번출구,,1분거리..옥탑.,,봤는데...계단이,마치,,놀이공원수준,,,</P>
<P>" 여기냉장고어떻게 오라와요?"</P>
<P>내가한말이다...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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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걸음생각하니..내가이한몸...편안히,,뉠공간이없다니...</P>
<P>집으로돌아가고싶어도,,.부인 바람피는꼴보기싫어..,,천막이라도혼자사는게..맘편하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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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낼은,,,일요일..군대간아들 면회갑니다..</P>
<P>지복인지...부처님가피인지..원당에...배치받아(4월말에입대)첫면회가는데...맘편합니다..</P>
<P>몽셀,,,,양파맛프렝글린긴통과자....던킨도넟,...맥도널드빅맥햄버거....저금통,,,자물새..</P>
<P>딸기맛후렌치파이...천원짜리 20장....아들이..면회올때...부탁한리스트입니다..</P>
<P>아침먹지말고 기다리라햇습니다..10시까지간다고.,...홍제서 원당은...ㅋㅋ가깝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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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젠가...홍제던킨점가서 일요일몇시문여냐고 물었습니다...싱싱한거 사다줄려고,,</P>
<P>오전 7시에 연대요...우와,,,쥔참부지런하죠....안심...싱싱한거사게되어기쁩니다...</P>
<P>홍제맥도날든,.24시영업이니.,..걱정없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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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살기참힘들다....라고오늘,,,,삼선교옥탑방보며..나온...나혼자독백입니다..</P>
<P>...살기참재밋다....라고나와야되는데...50평생...살기참힘들다.....가...화두요,,,명제입니다..</P>
<P>사는게..사치죠....노무현전대통령은.,.판사에..변호사에..장관에..국회의원에..대통령에...연금기천만원나오고</P>
<P>집도 큰거있는데...자살했는데....거기에비하면..나같은미물이...이런 고통,,고난,,지옥도속에서도생명을 유지한다는데..넘,,치사하죠,.,,그래서 요즘 화두는,,,노전대통령삶과죽음,,..그리고 내삶과,,,죽음이...저울질을 무의식적으로하게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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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지구상에 모든것을 행복하게 누려보고 가진게...많은사람도 자살하는데....한평짜리방판칸전전하는내꼴이과연</P>
<P>삶이 가치가있는지...소위...쌀값이나.,,올려놓는건지나아닌지...많은...묵상을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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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아참,,난..형제도없고,,,친구도없습니다..여자친구도없습니다...홀엄니 역시혼자...살기벅찹니다.</P>
<P>나역시 도울처지도 못되고...친척도없고,.,,담배도않합니다..술도...못먹습니다..</P>
<P>근데...사는게..힘들지만...사는게...좋습니다...난,,천수경을...읽지않지만...부적처럼.,.,가지고다닙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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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서인지...요즘...조금존일이(ㅋㅋ 월수입이,200정도)생겼습니다..한달전부터,,천수경만가지고다니거든요</P>
<P>그래서.,.부처님한테..소원빌어봅니다..</P>
<P>삼선교,,동구여중쪽에..300/20짜리존방,,,얻게해달라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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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월요일...에...동구여중쪽으로,,부동산뒤질작정입니다..</P>
<P>부처님이...소원들어주겟죠....2억짜리집사달라는것도아니고..로또당첨해달라는것도아니고..</P>
<P>월세방하나인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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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글읽는분들도...부처님한데..남을위해,,ㅎㅎㅎ저를위해...빌어주세요...방얻어지라고,.,.,</P>
<P>꼭부탁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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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감사합니다.....방얻으면.,..소식전할께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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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되리라 믿습니다 아니 부처님께서 큰 복을 주시리라 ,,,,,,,,,,,소박한꿈,,,,,,,,,파이팅
격려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물...
_()()()_
님의 뜻대로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천수경' 가지고 다니는것도 좋지만 한번 읽어보면 더더욱 좋답니다 ._()()()_ 감사합니다
등잔밑이어둡다고.....진리는.,.해답은가까운데..있다는걸...손에안경들고.,안경찿는골이었군요,..낼부터...하루에..한번만이라도 읽어보겟습니다..한문이라무슨뜻인지느모르지만...(나이50이라공부하기넘게을러서 )역시돼지목에는 목걸이라는속담이생각납니다..무작정,,가지고만.,다녔으니..약간답답한게..타악뚤리는거같습니다.실천해서존소식있으면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