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일반]
‘미스트롯3’ 빈예서
‘모정’ 300만뷰 육박...
재방 시청률도 공중파 뉴스 앞서
23일 재방송된 ‘미스트롯3’
2부 6.1% 기록
< tv조선 조이 유튜브 캡쳐 >
참신한 예비 스타를 전면에 내세워
호평받은 TV조선 ‘미스트롯3′가
23일 방송된 재방송도 전국 시청률
6.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공중파 저녁 뉴스
시청률을 가볍게 따돌렸다.
이날 저녁 8시부터 한 시간 정도
방송된 ‘미스트롯3′ 2부는 6.1%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4.1%),
SBS 8시뉴스(3.9%) 보다 단연
앞섰다.
‘미스트롯3′ 재방송 이후 방영된
TV조선 ‘강적들’은 지난 주 보다
0.9% 상승한 4.9%의 시청률로,
새단장 이후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이날 오후 7시 반부터 한 시간 가량
방송된 ‘미스트롯3′ 재방송 1부의
경우 4.4%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미스트롯3′ 재방송은 KBS 대표
드라마 시청률 변화에도 영향을 미쳤다.
2부 동시간대 방송된 KBS 주말
드마라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경우
지난주 18.8%로 자체 최고를 기록했지만,
이날 15.8% 전국 시청률로 3%가량
하락하기도 했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미스트롯3는
시작부터 16.6%의 압도적인 시청률로
당일 공중파 포함 전 채널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7.3%까지
치솟으며 압도적인 수치를 나타냈다.
< 미스트롯3/TV조선 >
이날 방송 뒤 가장 주목받은 건
11세 챔피언부 빈예서였다.
그의 아버지보다도 더 먼저 탄생한
이미자의 모정(77년)을 호소력짙은
내레이션과 더불어 소화하며
1화에 등장한 경연자 중 최단 시간
유튜브 공식계정 1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지난 23일 TV조선 조이 유튜브
계정에 오른지 하루 만에 100만뷰를
넘어섰고, 오전 10시 현재 102만뷰를
기록하고 있다.
유튜브 미스미스터트롯 공식 계정
역시 24일 오전 10시 현재 95만뷰로
100만를 앞두고 있다.
빈예서와 경연에 나섰던 동갑내기
올하트의 주인공 고아인과 함께
등장한 TV조선 뮤직 유튜브 계정에선
50만뷰를 기록하며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만 250만뷰를 기록했다.
빈예서의 ‘모정’은 네이버 TV
‘미스트롯3′에서도 12만뷰를 기록하는 등
심사평 영상과 각종 숏폼 포함 20만뷰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각종 가요제를 섭렵한 이들로
구성된 ‘챔피언부’로 문을 연
미스트롯3는 첫 방송부터 부서별
데스매치로 주목도를 끌어올렸다.
첫 무대를 연 진주 출신 채수현의
‘추억의 소야곡’은 빈예서에 이어
TV조선 조이 유튜브 39만뷰로 2위를
기록하면서 시청자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채수현의 올하트는 맞상대인
김나율에서 또다시 터졌지만 둘다
박수를 받기에 충분한 실력이었다.
‘트로트 아이돌’ 오유진과 김소연은
사실상 결승전이라 불릴 정도의
관심을 모으며 둘다 올하트로
동반 2라운드로 직행했다.
트로트와 오페라를 결합한
‘트페라’라는 신조어가 탄생하는
무대이기도 했다.
‘고음의 여왕’ 복지은은 민요
‘배 띄워라’를 선곡해 이전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소화해 올하트를
일궜다.
한양대 성악과를 수석으로 입학한
복지은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
뮤지컬 배우 김수를 상대로 성악
엘리트간의 대결에서 먼저 웃었다.
트로트 싹을 틔울 새싹부에서는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이자
‘도전의 아이콘’ 신수지가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를 리본 퍼포먼스를
곁들여 고혹적인 음색으로 표현해
올하트를 받았다.
신수지는
“목에서 피맛이 느껴질 정도로 열심히
했다”
며 노래에 대한 진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패기와 열정으로 무장한 대학부는
나영의 올하트 무대가 돋보였다.
이태호의 ‘간대요 글쎄’를 선곡해
파워풀한 목소리를 받치는 강약
조절로 감성 흡수력을 높였다.
최보윤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평온한부자의삶
MBN도 그렇고 TV조선도 그렇고 트롯장사 이제
그만 좀 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럴 취재력과 기획력이면 언론의 사명감을
가지고 사회문제를 깊이 있게 파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친구
연예인들 쭉 둘러앉아 잡담하고 농담 따먹기하고
이런 프로보다 트롯 경연 프로가 훨씬 좋다.
특히 코로나때 송가인 임영웅 양지은등 가수들이
국민들에게 많은 기쁨을 주었다.
종편은 보통 2~3%도 안나오는데 미스트롯 시청율
16.6% 이다.
국민들이 그만큼 좋아한다는 의미다.
대나무집
kbs는 사장이 교체 되어도 지방 방송국은
아직도 좌파들이 편향된 방송을 하고 있는데
주말 연속극이 18프로 나오는 것 보고 놀랐네요.
저도 예전에는 주말 연속극 거의 안빼먹고 봤었는데
지금은 안본지 오래 되었죠.
TV조선 더 분발해서 좌파 방송국들을 압도 하시길...
그리고 밑에 댓글들 보면 트롯장사라고 하는데
트롯장사가 아니고 시청률 경쟁이죠.
재원39
시청율만큼 수익이 높은봅니다.
스끄러운 정치보다 나쁘지 않에요.
짤짜리
트롯좀 그마해라.
좀 나간다 하면 뽕을 뽑으려 하는지 모르겠다.
지겹다 지겨워서 요즘 티브조선 안간다.
wojong
감동적이었습니다.
팔괘장
별로 좋지 않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