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자매의 2번째 간증
고등학교때 아주 친한 친구가 있었어요.
여동생보다 더 친한 사이였어요.
거의 데이트하는 수준이었어요.
서로가 보이프랜드, 걸프랜드처럼 모든 것을 함께 했어요.
그러다가 한동안 연락이 끊어졌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늦은밤에 그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어요.
그런데 막 울기 시작하더라구요.
정말로 무지하게 울었어요.
제가 무슨일이냐고 물었더니 그 친구가 말했어요.
‘나는 너무 우울하다~ 자살할 것이다~ 오늘밤에 죽을 것이다~
오늘밤에 죽을 준비가 다
되었다~’
제가 그말을 들었을때 많이 놀랐어요.
그 순간 제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그 친구가 자살하지
않도록 하는 것
뿐이었어요.
전화기 너머로 2시간이 넘도록 그 친구를 진정시켰어요.
그래서 결국 그 친구는 진정되었구요.
그리고 서로 전화를 끊었어요.
그리고 저는 모든게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몇주 후에 또다시 전화가 와서 이번에는 정말로 죽을
준비가 됐다고 했어요.
친구의 한손에는 폰을 들고 있었고 또 다른 한손에는 뭔가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또다시 그 친구를 설득하기 시작했어요.
결국 약 3시간 후 쯤 친구가 진정이 되었고 손에 쥔 뭔가를 떨어뜨렸어요.
그래서 그렇게 마무리가 되었어요.
저는 여호수아 형제님이 우리에게 하신 말씀을 생각해 보았어요.
우리가 죽기전에 최소 한명으로부터 “당신이 나를 살렸어요~ You saved my life”
라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여러번 이 문장을 말씀하셨어요.
형제님이 우리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을때 저는 약간의 스트레스처럼
느껴졌었어요.
왜냐하면 우리가 죽기전에 꼭 해야하는 숙제같은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예요.
과연 나는 누구로부터 이런 소리를 들어야하나~했어요.
여호수아 형제님은 “당신이 나를 살렸어요~ You saved my life~”라는 소리를
많이 들으셨잖아요.
여기 우리로부터도 듣고, 한국호다식구들 등등으로부터요.
그래서 형제님은 최소 한명으로부터 이런말을 들어야 한다는
말을 하시기에
쉬웠을 거예요.
그러나 저를 포함한 평범한 사람들은 그런 소리를 듣는게
결코 쉬운일이
아니잖아요.
몇년전에 앤드리아라는 제친구와 호다여행을 같이 했었잖아요.
여행 마지막날, 그 친구가 이메일을 보냈었어요.
‘함께 여행한 모두에게 감사하다~
그리고 여러분이 저를 살렸다~’라는
내용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당신이 나를 살렸어요~You saved my life~’-숙제를 했다고
생각했어요.
드디어 숙제를 해냈다라구요….
요즘에 저는“당신이 나를 살렸어요~ you saved my life~”라는 말을 계속 생각하고
있어요.
제 생각에는 하나님이 제 숙제에 별로 만족해 하시지 않으신
것 같았어요.
왜냐하면 그 이메일이 저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호다식구
모두에게 보낸것
이니까요.
그래서 하나님이 저에게 정말로 A플러스를 주고 싶어하셨지만 C플러스만 주신 것
같았어요.
전 A를 원했지만요...
C플러스는 그냥 겨우 패스한거 잖아요...
요즘에 저는“당신이 나를 살렸어요~ you saved my life~”라는 말을 하는 사람을
만나보지를 못했어요.
난 언제쯤 해 낼 수 있을까~하며 약간 초조(nervous)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제 고등학교 친구사건을 기억해 냈어요.
그리고 1,2달전에 고등학교 그 친구와 관련된 인격이 나왔었어요.
저는 그 친구를 이미 용서했고 다 지나갔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여전히 작은 부분이 인격으로 남아 있었나 봐요.
보통 인격처리할때는 ‘몇살이니~? 예수님한테로 가자~ 뭘 가지고 싶어?
드레스입을래~? 장난감 줄까~?’하며 달래고 치유하잖아요.
그런데 제안의 인격은 그런것들 다~ 필요없대요.
왜냐하면 하나님이 저를 직접 치유해 주셨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그 친구로부터 ‘네가 나를 살렸어~’라는 말을 직접적으로
듣지를 못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저에게‘네가 그 친구를 살렸어~’라는 말을 해
주셨어요.
그게 저한테는 힐링이 되었어요.
...
그러나 제가 친구를 살린건 사실이잖아요.
그리고 재미있는 사실이 하나 있어요.
사실은 그 친구는 예전에 호다에 온적이 있어요.
그리고 사역도 받았었구요.
그래서 악한영으로부터 자유함을 얻었었지요.
그 친구가 저에게 ‘네가 나를 살렸어~’라고 말을 직접적으로 하지는 않았어요.
그러나 제가 두번에 걸쳐 얘기하지 않았다면 그 친구는 아마도
죽었을 거예요.
그렇다면 사역받으러 호다에도 올 필요가 없었겠지요.
그런데 하나님은 말씀하셨어요.
“네가 그 친구를 살렸어… 육체적으로….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네가 그 친구에게 생명을 주었어~
너는 life-giving spirit(생명을 주는 영, 살리는영)이야~”
저는 이 음성을 듣고 너무 기뻤어요.
왜냐하면 이게 정말로 life-giving spirit(생명을 주는 영,
살리는영)이잖아요.
물론 자살로부터 육체적으로도 살렸어요.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그 친구를 악한영으로부터 자유케
했기 때문이예요,
호다에서요…
그래서 저는 ‘네가 나를 살렸어~’라는 말을 들을 필요가 없음을 깨닫게 되었어요.
이게 A플러스가 아닐까요~~
여호수아 형제님이 ‘당신이 나를 살렸어요~’라는 말을 들어야 한다고 했을때
저는 생각했어요.
그런말은 아주 아주 소중한 사람으로부터 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그말이 아주 거룩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아주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여호수아 형제님의 경우를 보더라도 그랬어요.
형제님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악한영으로부터 자유케 해주었나요.
그런 경우들 모두가 너무나 믿기 어려울 정도로 특별한 경우들이잖아요.
그런데 제 친구 케이스를 경험하면서 제가 왜 이 말을 아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당신이 나를 살렸어요~’라는 이말을 아꼈을까요~
그리고 호다에 오기전에는 ‘I love you~’라는 말도 아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아주 특별한 사람한테만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그말이 너무 너무 소중하고 의미가 있는 말이니까요.
그래서 제가 자라면서 사랑한다는 말을 몇사람외에는 해본적이
없어요.
그런데 이런 생각이 악한영이 준 생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하나님은 사랑한다는 말을 아끼지 않으세요.
하나님은 결코 특별한 자에게만 사용하시지 않으세요.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사랑한다고 하세요.
누구에게나 모두에게요.
그래서 저는 사랑한다는 말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누구에게나요…
그런데 ‘당신이 나를 살렸어요~ You saved my life~’라는 말은 특별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정말로 정말로 특별한 사람, 정말로 정말로 나를 구해준 사람에게만
사용하는 말이라고 생각했어요.
왜요?
왜 아껴야 하지요?
왜요?
.
.
Why…….?
니니, You saved
my life!
예레미아, You saved
my life!
조, You saved
my life!
쯔보, You saved
my life!
마끼꼬, You saved
my life!
.
.
.
DK, You saved my life!
(다솜자매는 흐느끼면서…
호다식구 한명 한명 이름을 부르며… You saved
my life!를 외쳤어요~
그러면서 깊은 임재속으로 들어갔습니다~ )
첫댓글 앤드리아는 다솜이를 통해 2번의 살리심을 받았군요
몇년전 수양회에 중간에 join 한 앤드리아는 사실
우리의 사랑이 흘러가도록 문을 열어준 자매에요
이틀인가 우리랑 보내고 중간에 헤어지면서
고 아빠가 돈을 주시며 가다가 개스도 넣고 점심도 사먹으라고 하셨지요
우리가 허그를 해주고 보내는데 눈물이 다 터졌어요~~
사랑이 그렇게 흘러가야 하는데
사랑의 마음, 하나님 아빠의 사랑이 애비의 마음이
그날 모두에게 임해서 ... 앤드리아가 우리를 살렸다고
간증을 했지요~~~~~
맞아요!!
당신이 나를 살렸어요~~
왜 그 좋은 말을 아끼고 살았는지 모르겠네요
이제는 호다 식구들을 통해서 살려주는 영이
성령의 강물같이 흘러가는데
죽은 바다가 살아나며
바닷물이 소성함을 얻고
강 좌우편에 새 실과를 맺으며 생명나무가 풍성한줄 믿어요~~
지금 당장 결과를 못보면 어때요
우리는 계속 life giving sprit... 을 흘려보내면
남도 살리고 내가 먼져 사는줄 믿어요!!
다솜!! You saved my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