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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센텀에 간김에 부산영상위원회에서 일하고 있는 칭구한테 잠시 들렸다가 퍼펙트게임 영화 시사회 입장권을 받았습니다.
집오리를 나오라고해서 저녘에 보러 갔더랬지요... ^^
재미가 있을까?? 없을까?? 칭구가 재미있는거라길래 그냥 봤었는데...
보는동안 눈물이 한방울 볼을 따라 떨어지더군요..(아직 감정이 매마르지는 않았나 봅니다... ^^)
머라 설명을 하기는 힘들지만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어요..
배우들이 연기도 잘하고 코믹한 요소와 감동적인 요소가 적절히 섞여서 정말 잘만들어진 영화다 싶더라구요..
특히나 조승우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여자분들 또다른 매력에 빠지실듯... ㅠㅠ(남자들은....ㅠㅠ)
최정원은 그냥 들러리... 진짜 들러리...
스포츠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우리 집오리도 처음에는 야구영화라 실망을 하고 들어갔으나 보고나오면서 연신 "대박!! 대박!!"이라며 극찬을 하더라구요..(근데 너무 기대하고 보면 재미가 반감되는거 아시죠??)
어쨌든 최근에 본 영화중에 제일 괜찮았습니다. 추천할만한 영화예용..
이번 주말에는 미션임파서블을 봐야겠네요.. ^^
첫댓글 기대됩니다.. 스포츠 영화는 우생순 이후로 별 감흥이 없었는데...
너무 큰 기대는 영화의 감동을 반감시킵니다. ^^
나도 보고 왔지용 ~~~~ 감동적이여서 눈물이 !!!~~~~~ ^*^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 초롱님 얼굴안본지가 너무 오래된것 같네요... ^^
야구영화는....예전 내츄럴....감동있게 봤는데....이 영화도 기대하면서 봐야겠네요...^^
배우들이 연기를 정말 잘해요.. 특히 조승우가....
나두 봐야겠네. ~~~~
후회는 안하실거예요.. ^^
나두 꼭 보고 싶은 영화
칭구가 좀 빨리 말했으면 티켓 여러장 구해서
할걸 그랬네요..


다음주에 시사회 또 있다고 하던데... 티켓이 구해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