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형님 리더십 빼고는 별로 좋은 결과를 만들지도 못했고..
초보 감독이라고 쉴드 쳐줘도 전술도 정말 형편 없었다고 봅니다..그나마 선수들 이해해주는 큰형님 모습은 좋지만
당장 결과를 중시하는 SK농구단의 선택이 의외군요..한편으로는 정말 감독감이 없긴 없구나라는 생각도 들정도이고..
과거 SK를 우승시켰던 최인선옹이 복귀하시면 정말 좋을 듯 한데..건강이 좋지 못하시니 안타깝군요..
최인선옹이 코트를 떠난 지 한참 되셨지만 건강한 몸상태로 복귀만 하면 문경은보다는 훨씬 좋은 길일텐데...
내년 시즌 최부경도 들어오지만 올시즌 문경은이 한 걸로 봐선 6강 진출은 쉽지않아보입니다..
그나저나 김효범 처분할 거면 빨리 처분하고 아니면 2번 포지션 다시 돌려놓을수는 없는건지..
그것도 안되면 멘탈 붕괴된 김효범을 다시 끌어올리거나..아휴..김효범 그냥 허재감독이나 만나길..제대로 혼나거나 동기부여 되야 다시 살아날 듯 하네요
첫댓글 시즌초반만해도 위력적이었는데 aj부상과 국내선수들 체력저하로 결국 막장이됬는데 적어도 이상범감독처럼 지켜봐야될거같아요 내년시즌이 본격적으로 어떻게 운영하고 또 어떻게처분해서 팀을 바꿔놓을지 지켜볼필요가있죠 검증자체가안된게 단점이지만...제가볼때는 sk는 지금 어떤감독을 사용하는거보다 리빌딩이 최우선입니다.
혼혈fa를 포기하면 모를까 김선형에 최부경까지 뽑아서 어느정도 포지션 균형을 맞춘 상태에서 전창진만 영입 했어도 무서운 팀으로 만들수 있었는데 sk는 그런거 별로 중요하지 않은듯.....어차피 혼혈fa 포기도 안할거고 그냥 스포테인먼트로 갈듯해요.리빌딩,좋은성적 몰라요.그냥 스포테인먼트............
문경은 대행-이만수대행-이만수 정식 감독-문경은 성적에 상관없이 정식 감독-둘 다 속옷 세레머니 약속-람보/헐크 스포츠 감독인지 영화 감독인지....스포테인먼트 들고 나온 회사 작품이죠 뭐...........
아 ... SK 였군요. 전혀 의식 못했었는데 ...
의도된 평행이론ㅋㅋㅋ
감독으로서 준비가 전혀 안 된 것 같은데 기회를 주네요...
내년시즌도 sk나이츠는 답이 없다에 한표를 던집니다
개인적인 입장이지만 전창진농구 보다는 문경은농구가 팬이나 선수들에겐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도 보았지만 -2점차에 감독이 경기포기한듯이 행동하고 선수들 윽박지르는걸 sk에서 까지 보고 싶지는 않네요. 성적나오면 머하나요.관중이 줄어드는데..
SK애들 하는거 보면 좀 까줘야합니다..
전창진이와서 sk 체질개선을 바꿔주길 바라는게 팬심이겠지만 문감독도 나쁜 시즌은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리빌딩하고 팀개선할 기회를 줘야 진가를 알 수 있겠죠.
^^...뭐 감독수업받으신다 생각해야겠군요...잘 되기를 바라지만...과감하게 선수기용하는걸 이어갈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