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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1월 16일 출석부 빙판길 조심조심 ~~
운선 추천 10 조회 322 23.01.16 07:31 댓글 7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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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1.16 16:40

    저는 이 마트가서 다 샀습니다
    아들이 이 마트 광팬이라서 웬만한 건 무조거너 이 마트 가자고 해요
    도라지나 생미역 생선은 시장을 가지요 이베리아님 설 잘 쇠세요~

  • 23.01.16 13:38

    오산 전통시장 오색시장 가면 없는게
    없다
    롯데마트에 차대고 전통시장에서
    시장바구니 끌고 다니면서 이것저것 살것도 많다

    두번째 시장 봐 온것이 끝인줄
    알았는데 아직도 살것이 있는가 보다

    어젠 집에다 전화를 3번이나 했다
    막내 아들로 제사 모시니 늘 마눌님께서 명절이나
    제사 날 가까워지면 푸념에 꿍 시렁이 요즘은 더 심하다

    도라지 까고
    물김치 담그고

    집에서 살림만하면 그까껏 아무것도 아니렸만 맞 벌리로 둘다 돈을버니 그럴만도 하다


    베란다 정원
    정리 정돈하고 샤워하려
    옷을 벗으니 한보따리다 ㅎ ㅎ

    전통 양식에
    뭇 조화로운 미풍양식이 협업하면서 엉클어져가는 현대생활

    오늘은 내가 더덕을 깐다
    이그 이것 안먹으면 안되나 투정을 부리면서 마눌님왈 껍질 얇게 까야해 ㅡ
    왜냐 검사를 합니당

    앞뒤가 헤깔 리듯
    두서없이 댓글을 쓰니
    웃끼기도하고

    ㅎ ㅎ ㅎ
    운선님
    아들며느리 손주
    온 가족과 설명절 잘보내시고
    눈 꽃송이 빙판길에 넘어지지 마세용

  • 작성자 23.01.16 16:47

    더덕은 살짝 데쳐 실장갑 끼고 살살 벗기면 홀홀 벗겨 집니다
    생으로 까면 힘들지요 집안 일도 잘하시고
    장보기도 하시고 ㅎㅎ 좋아요 참 좋아요

    원래 명절 장은 댓번은 오가야 합니다
    집에 오면 뭐가 자꾸 빠져 있거든요
    맛있는 명절 되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1.16 16:49

    파래 무침 과 반찬 7가지 대단한 엄마 입니다
    녹초가 아니 되는게 이상하지요

    그래도 옛말에 뱃속에 들어 있을 때가 젤
    편할 때란 말 명심하십시요 낳고 나면
    할미 노릇 가지가지 늘어 납니다

    몇 년 동안 쉬지 않고 ㅎㅎ
    열심히 그리고 행복하세요~

  • 23.01.16 15:55

    네 출석합니다. 나는 책 빌려 왔어요. 10권 2개의 도서관에~~명절 날 읽으려고 합니다.

  • 작성자 23.01.16 16:50

    아 그렇군요 저도 과거엔 명절이면 미리 읽을 책 잔뜩 빌려다 놨지요
    지금은 태블릿에 빠져서 날이 새는지 지는지 모릅니다 ㅎㅎ

  • 23.01.16 16:07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은
    모든 것들이
    제 자리로 돌아가는 풍경인 듯 싶어요

    어미를 찾아
    대문을 밀고 들어선
    아이들
    이어서
    쪼르르 따라 들어오는 손주들ᆢ

    어린 날 수정과 향이 그렇게 좋아서
    저도 실컷 먹어보고 싶었는데
    쉽게 하는 법 배웠습니다ㆍ

  • 작성자 23.01.16 16:52

    그렇지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지요
    자식이 뭔지 손주가 뭔지 오면 힘들고 안오면 불안합니다
    내가 뭘 섭하게 했는가 싶어서 ㅠㅠ

    곶감과 잣만 있으면 됩니다 수정과 물은
    마트에 산처럼 쌓였으니까요 흐흐

  • 23.01.16 20:01

    @운선
    수정과 물은
    마트에 산이로쎄요
    커피 뿜을뻔요 ㅎㅎ

  • 23.01.16 16:29


    오늘 아침 출근길
    조심조심
    앞차와의 거리도 충분히요~ㅎ

  • 작성자 23.01.16 16:53

    미끄럽네요 낮엔 햇살에 녹더니 지금은 벌써 얼고 있어요
    오늘 걷기 운동 나갈까 말까 조심스럽습니다

    뭇별님 언제나 행복하시고
    설날엔 더욱 행복하세요~

  • 23.01.16 16:46

    새벽 출근할때는 눈이 내려서 엉금 엉금 했습니다 ^^
    저희집은 금요일날 아달 퇴근해 오면 밤에 명절장을 봅니다~~
    많이 줄서기 싫다고 동태포는 어제 아내가 떠다 놓았구요~~
    눈때문에 운선님 동네는 야단 났던데..... 조심 하십시요~~~

  • 작성자 23.01.16 16:56

    그렇군요 전 지난 주에 다 봐 놨지요
    동태전은 저번에 해먹었다 해서 이번엔 대구포를 사왔습니다ㅣ
    대구포가 좀 더 담백하더군요 그래도 동태포도 포근해서 좋지요

    저는 강릉 시내라서 오늘 많이 녹았습니다
    영서 지방 쪽은 고립된 거 같습니다 ㅎㅎ
    고들님도 조심히 일 다니세요 늘

  • 23.01.16 17:28

    늦은 오후 다녀갑니다
    3일 연이어서 모임
    체력이 바닥이 났네요

    오늘 내일은 회복하고
    체력을 잘 비축해야
    원상복구 될듯 합니다~♡

    거실창으로 들어오는 햇빛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바이올린 선율이 좋습니다

    엄마의 포근한 품속같고
    귀청소도 되고 마음정돈도
    되는듯해서 좋구만요~^^.

    1월 후반전도 시작되고
    한주도 시작된 월요일
    새롭게 활기차게 보내세요~@^^@

  • 23.01.16 17:28

    La belle dame sans regrets/Chris Botti
    https://youtu.be/EPV0QK9WYdQ

  • 작성자 23.01.16 21:17

    바쁘게 사시는게 사는 겁니다
    피터님 외모에서 풍기는 포스론 절대 고여 있지 못할 듯 합니다
    당근 동분 서주 하실테지요 그래도 카페 들려 주시고 흔적 남겨주시니 역쉬 피터님십니다 ㅎㅎ고마버용

  • 23.01.18 15:19

    @운선 ㅎㅎ
    방장 맡고 산행주관하고 바쁘네요~^^

  • 23.01.16 19:04

    바쁘게 하루가 갔네요
    지금 방금 집으로 턴을 했읍니다요...
    서류 정리중 입니다..
    요즘 ....
    그냥 바쁘게 하루가 가고 있읍니다
    출석합니다

  • 작성자 23.01.16 21:21

    월욜이라 바쁘셨지요
    명절 기해서 또 운동클럽 뭉쳐야지요 너무도 반듯하신 산님이야 말로 클럽에서 모범회원으로 정평이 났을 겁니다. 글 좀 보자구요 지발요 ~^^

  • 23.01.16 20:03


    백조가 바쁘기는 오지게 바빠
    지금 출석도장 찍어도 되남유? ㅎㅎ

    지는 벌써 대구엄니한테 구정 땡겨서 댕기왔고
    둘이 먹는거 해봐야
    남기고 하니
    대애충 떡국이나 한그릇ㅡ끝~~~!!!
    육십몇년 명절했으니
    이제는 적당히~~

  • 작성자 23.01.16 21:25

    적당히~~ 진짜 적당히 하라 했으면 좋겠는데 이 넘들이 절대
    그 소리 안하니 어째

    그저 씽크대에 허리 걸려 뒤질 때까지 손으로 해먹이고 치우고 쓸고 닦고 해야제 적당히 정아씨
    좋은 소리여

  • 23.01.16 20:37

    강원도는 눈이 풍년이군요.
    이곳은 안왔답니다.
    운선작가님

  • 작성자 23.01.16 21:27

    아 그래요 여긴 영 너머 평창 속초 진부 엄청 왔어요 강릉 시내는 오늘 거의 치웠고요 미주님 늘 고마워요~~^^

  • 23.01.16 21:48

    시골집와서 부모님 모시고 병원 다녀 오고 정신없이 보내다 이제야 출첵이네요

  • 작성자 23.01.16 23:46

    효녀님 오신 것 만도 감사하지요
    앞으로가 문제요 연로 하신 부모님 두신 자식이 어디 편할 새 있겠어요 이젤님께선 처음부터 혼자 다 해내었으니 그 짐이? ..웬만해선 해내기 힘들지요
    수고 많으십니다 이런 위로 밖에 드릴 말 없네요 쉬세요 어서

  • 23.01.16 23:44

    늦은 출석. 12시 안넘엇으니 지각은 아니죠.

  • 작성자 23.01.16 23:50

    ㅎㅎ12시 넘어도 결석처리 안합니다 오신 것만도 이리 기쁜데요 평화와 은혜로운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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