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대적 반항장애
발달단계상 비정상적으로 반항이 지속될 때의 문제행동들이 지속될때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 주변환경 탓으로 돌리기 때문에 본인은 그다지 힘들게 느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거부적이고 도전적인 행동은 고집, 저항, 타협이나 양보협상을 하지 않으므로써 실수에 대한 비난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양상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이들은 자신의 행동을 불합리한 요구나 환경에 대한 반응이라고 정당화하기 때문에 부모, 선생님, 친구와의 관계에 있어서 갈등이 많이 발생하기도 하다보니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적대적 행동이 나타나 사회적응이 어려지기도 합니다. 또한 주변상황이나 학습에 대하여 동기 및 의욕상실로 학습부진을 보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감정, 주변 이야기를 회피하고 모르겠다로 일관하거나 친구들에게 심술을 부린다든지 선생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버릇없이 굴기 때문에 야단맞기 일쑤여서 이러한 행동을 내버려 두면 문제가 더 초래하여 사회부적응으로 스트레스를 받기 쉽습니다. 그렇기에 가능한 한 빨리 그 원인을 찾아내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서 적절히 표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가르쳐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 아이를 이해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 아이에게 사춘기는 ‘자신’이 흔들리는 시기입니다.
신체적으로는 키가 자라고, 몸이 변하기 시작하고, 목소리가 변하고, 이성에 대한 관심도 생기는 시기로 변화는 신체뿐 아니라 내면세계에서도 일어납니다. 그때까지의 가치관이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큰 변화에 직면한 아이는 불안해서 견딜 수 없는 시기임을 아셔야 합니다.
2. 부모의 사고방식과 자신의 사고방식의 경계가 애매한 시기입니다.
사춘기로 접어들면 자립을 하기 위해 ‘부모와는 다른 자신’을 만들어 내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시기가 되면 “참견하지마!”,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한다니까!”라는 식으로 부모를 일단 차단하려고 합니다. 반항적인 언행은 “나를 대하는 방식을 바꿔주세요!”라는 신호이며 이때 부모는 아이를 대하는 방법을 바꾸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3.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친구들과 다툴 때보다 부모님과 다툴 때 더욱 감정적으로 대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격렬하게 감정만을 쏟아내는 말다툼은 서로에게 상처를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
본 센터는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연령의 상담을 진행하는 센터로 사회성 발달을 위한 집단상담, 치료놀이 및 각종 상담방식이 다양한 치료센터입니다. 또한 전문 치료사가 배치되어 고민하고 어려워하는 부분을 정확하고 친절하게 상담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방문하시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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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숙 소장님]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아동복지학과 박사 (아동심리치료전공)
상담 경력 24년, 대학교수 및 외래교수 경력 29년
현) KG 패스원사이버대학교,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 외래교수
KBS, MBC, SBS, EBS, JTBC,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청와대신문 등 아동청소년가족상담 자문
자격) 미국 Certified Theraplay Therapist (The Theraplay Institute)
심리치료 수련감독자 및 상담전문가 1급 (한국상담학회)
부부가족상담 수련감독자 및 상담전문가 1급 (한국상담학회)
사티어 부부가족 상담전문가 1급 (한국사티어변형체계치료학회 공인)
청소년상담 수련감독자 및 상담전문가 (한국청소년상담학회 공인)
재활심리치료사 1급 (한국재활심리학회 공인)
사티어의 의사소통훈련 프로그램 강사/ 사티어 부모역할훈련 프로그램 강사
MBTI 일반강사/ 중등2급 정교사/ Montessori 교사/ 유치원 정교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
인터뷰) 이향숙 박사 “아이 사회성 교육의 중요성”
https://tv.naver.com/v/15458031
저서) 초등 사회성 수업 , 이향숙 외 공저. 메이트북스 (2020)
>> 언제까지 아이에게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라는 뜬구름 잡기식의 잔소리만 할 것인가? 초등학생인 우리 아이의 사회성을 길러줄 수 있는 답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사회성에 대해 20여 년간 상담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의 사회성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온 이향숙 박사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이 책 한 권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책 소개 中)
*참고문헌
박선환,박숙희,우지향, 2013, 생활지도와 상담, 공동체
*사진첨부: pixabay
*작성 및 옮긴이: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인턴 이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