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아이들을 이명박과 경찰넘들이 강제폭력연행했습니다.
2008년 00시48분에 서울 시청광장에서 폭력연행했습니다.
나는 오늘 이명박의 거대한 폭력을 보았다.
나는 썩은 고기, 병든 고기, 썩은 밥, 병든 밥을 먹지 않겠다고 말한다
그건 내 생명이다. 펄펄 살아 숨쉬는 우리 생명이다
우리는 외쳤다. "나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우리는 다시 외쳤다. "나도 몇년 후에 대학가고, 연애하고 애낳고 잘 살고 싶어요!"
우리는 또 외쳤다. "우리 아이들에게 썩은 고기, 병든 고기 먹일 수 없다!"
우리는 걸었다. 팔스크럼을 짜고 마른 장작같이 달라붙어 행진했다.
청계천에서 을지로, 명동, 남대문, 시청으로 몸을 맞대고 걸었다
우리는 엉켜붙어 서로의 몸을 묶고 걷고 또 걸었다
이명박, 그는 병든 고기를 먹으라 한다
값싸고 좋다는,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아주 안전한 미제광우병쇠고기를
고기 속에 병이 있단다
그 살속에 사람까지 미쳐 죽게 만드는 광우병이 있단다
그 근육 속에 생명의 기억을 까먹게 만드는 변형프리온단백질이라는
독이 있단다
다시 우리는 말한다
"고기는 엄마가 사주지, 이명박이가 사주는 거냐"
또 다시 우리는 외친다
"국민머슴이라던 이명박을 리콜한다"
그러자 검은개떼들이 밀려와 물어뜯는다
우리는 악을 쓴다
"폭력경찰 물러나라, 이명박 물러나라"
국민 가슴에 못박는 소리가 에밀레 종소리같다
나는 오늘 이명박의 폭력을 보았다
중고생을 닭장차에 싣고 어디론가 내빼는 이명박을 봤다
그 여린 우리 아이들을 어디론가 싣고 가 매장하려는
2MB를 봤다.
2008년 00시48분
이명박이가 중고생을 강제연행했다. 내동생을 납치했다
울부짖는 아이들 소리 에밀레 종소리가 들린다.
첫댓글 죄송합니다만 사진이 안보이네요..
미2
저도 엑박./..수정 부탁바랍니다..';;^^
미3
수정했습니다^^ 지송~~
이제 보입니다
분노의 눈물이 흐릅니다..
글 퍼트려주세요. 우리 아이들, 우리 동생들을 위해...
자칭 터프한 로커라고 39년간 자부하고 살아온 저도 오늘 분노의 눈물이 나는군요...
아 마지막사진... ㅠㅠ 동생이 군대에있어 그른지... 전경아이들 군인아이들 다동생같아요.. 제발 ..함께하면 안대겠니????..ㅠㅠㅠㅠㅠ
정말 날 미치게 만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