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4년 7월 04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성령의 새 바람
[이사야 60:22] 그 작은 자가 천 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아랍에미리트는 무슬림 국가이면서도 아부다비, 두바이 등의 특정 지역은큰 어려움없이 예배를 드릴 수 있는 나라입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하게 되었을까요?
1960년대 두바이에는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산모가 아이를 출산하는 중 사망률이 높다는 것이었습니다.
산모와 태아가 죽는 일이 많아지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진국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캐나다의 산부인과 의사이자 선교사인 케네디 박사가 두바이에 자원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열사의 나라에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 기도하던 중에 응답을 받은 것입니다.
그는 사막의 한 가운데서 사랑의 의술을 펼친 가운데 많은 산모와 아기의 생명을 구했고 왕과 그 가족들을 죽음의 문턱에서 살려낸 생명의 은인이 되었습니다.
이를 너무 고마워한 왕이 무엇을 해 주면 좋겠느냐고 물었고, 그는 여기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예배당을 지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로 인해 교회가 지어졌고 오아시스 병원이라는 훌륭한 병원도 지어졌습니다.
이후 UAE에서는 종교지역을 정해놓고 맘껏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선교의 열망을 품은 한 젊은 의사의 헌신과 사랑이 겨자씨가 되어 하나님 나라가 이곳에 임하게 된 것입니다. 🌱
[에베소서 3:8]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우리는 지극히 보잘것 없는 그리스도인 중에 하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능력과 재능을 주셔서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누리게 될 부요함을 이방인들에게 전하게 하셨습니다. 이 복음의 부요함은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들만큼 크고도 놀랍습니다.
성령은 선교의 영이십니다.
선교는 단순히 다른 나라에 가서 전도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선교의 일차적인 목표와 사명은 우리의 한계와 굽은 생각, 기도의 폭 등을 뛰어 넘는 것입니다.
선교의 주체이신 성령님께서는 어떻게 일하실까요?
성령의 바람은 큰 권능으로 초대교회에 들어왔습니다. 하루만에 3천명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날마다 믿는 사람이 더 늘어났으며, 심지어 유대교 제사장도 믿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너무 많이 믿자 유대교 권위자들은 시기와 질투심으로 교회를 무너뜨리기 위해 젊은 광신도 사울을 고용했습니다.
사울은 교회를 무자비하게 핍박했고, 신앙을 끝까지 지킨 남녀를 죽이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래서 많은 기독교인들은 예루살렘에서 도망을 가서 유대와 사마리아에서도 쫓겨났습니다.
이 사건으로 예루살렘에서 교회가 무너지는 것처럼 보였고 성령님이 실패한 것 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계속 일하고 계셨습니다. 오히려 복음은 바람에 날리는 씨앗이 되어 소아시아지역까지 전해졌습니다. 소아시아지역은 아시아와 아프리카와 유럽을 잇는 교량 지역입니다.
[사도행전 9:3~5]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사울은 스스로 하나님 나라의 영광과 아름다움과 힘이 되겠다고 결심한 적이 없었을 뿐 아니라, 스스로 준비한 것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일방적으로 사울에게 직접 찾아오셔서 회심하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놀라운 성령님의 역사였습니다.
[사도행전 13:4] 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 타고 구브로에 가서
바울이 회심한 후 바나바와 처음 간 곳은 구브로였습니다. 구브로는 바나바의 고향입니다, 바나바는 유대인이었지만, 헬라문화에서 자라 그 지역 전문가로서 바울의 사역을 도왔습니다.
성령님은 한 세기 전에 미리 바나바 가족을 구브로에 보내어 바울이 처음 간 그곳에서 그를 도왔습니다.
성령님은 이렇게 우리의 생각보다 더 크고 위대한 일을 하십니다.
(2024년 6월 30일 주일 예배 브라이언 채플 목사님 설교 참조)
성령님의 놀라운 역사… 내일도 계속됩니다.
🙏연약한 자를 들어 쓰시는 하나님 아버지, 선교의 열망을 품은 한 젊은 의사의 헌신과 사랑이 겨자씨가 되어 하나님 나라가 두바이에 임한 것처럼 세상을 변화시킬 힘을 가진 천국백성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영향력 있는 삶을 살게 하소서.
기도로 성령님의 능력을 구하오니 강력한 성령의 새바람이 불어와 크고 놀라운 역사에 동참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https://band.us/n/aca00eR0cdMf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