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자소서 최종입니다. 12시 정확히 냈는데 괜찮을 까요??ㅜㅜ

[입하나 늘었네]

많은 직장 중에서 항공사를 선택하게 된 이유와 특히 대한항공에 지원하게 된 동기 및 입사 후 포부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800자)

- 8대에서 시작한 한국의 외교관!!

모든 일에는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한항공에겐 그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8대의 프로펠러가 최고항공사라는 엔진으로까지의 41년. 이제 또 한 번의 도약인 韓進(한진)을 향한 그 비행, 세계 3대 박물관의 한국어 서비스는 그 어느 소식보다도 저의 심장을 울렸습니다. 짧게나마 생활했던 일본과 뉴질랜드에서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어와 영어로만 된 관광명소의 설명을 접하면서 안타까움을 느낀 것을 보았습니다. 저 역시 한사람으로 그 안타까움의 크기를 조금이라도 줄여보기 위해 개인적으로 시작한 학문이 외국어 이었습니다. 허나 가슴한 구석에는 영어와 일본어와 같이, 세계 어느 곳에서나 한국어를 듣고 싶다는 열망이 숨 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한항공이 단순한 항공사가 아닌 한국의 대표 외교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때, 저의 열망을 현실로 해줄 수 있는 회사는 이곳밖에 없다고 생각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세계에 울려 퍼질 한글!!

입사 후 5년 저는 2009년 6월 새로 생긴 시즈오카와 같은 신노선 중심으로 새로운 관광 상품을 발굴해 내겠습니다. 5년 뒤는 안정된 실적을 가진 관광 상품을 선별해 한국어 서비스를 더욱 확충하겠습니다. 미래의 10년은 한글의 전도사로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대한항공이 추구하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해외현지 한국어 학교 설립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기존노선의 관광 상품에서도 한국어 서비스를 늘려, 불편 없는 관광과 한국인의 한글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겠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이나 과제를 수행하는 데 있어, 고정관념을 깨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했던 사례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800자)

- 또 하나의 부원!!

이국의 신선한 풍경과 왠지 모를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일본 교환학생 시절은 시작부터 도전이었습니다. 한일 대학생 교류의 장 “0000”에 입부 했을 때의 일입니다. 클럽은 오랜 역사를 가진 곳이었지만, 처음 문을 두드렸을 때는 고작 3명의 부원으로 곧 폐부위기였습니다. 시급한 부원모집을 위해 부원들과 최종기한 4월 29일까지의 모집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 당시 대부분 클럽의 모집 활동은 교문에 모여 가입을 권유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부원수가 3명인 저희는 도저히 다른 부들처럼, 교문에서 많은 부원들과 함께 이벤트를 이용한 홍보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발상을 역으로 생각했습니다. 부원이 없으면 만든다, 그렇게 또 하나의 부원, 홍보지가 탄생했습니다. 홍보지는 저희 클럽의 장점을 서면으로 확실하게 소개할 수 있고, 3명만으로도 홍보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을 조정해 스케줄을 짜서, 설문을 겸해 제작했습니다. 결과는 120명에게 부의 존재는 물론, 일본 학생들의 한국에 대한 생각을 피드백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클럽활동은 학생들만의 모임의 인식을 탈피, 지도 교수님을 초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클럽의 홍보 시간을 수업 중에 할애해도 좋다는 허락도 얻었습니다. 거기에 다른 유학생들의 도움을 얻어 클럽의 홍보와 의견교환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저 자신의 일본에 대한 이해와 입부 희망자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었습니다. 결국 한 달 만에 부원 52명과 부의 존속, 활동지원금과 저를 포함한 한일 커플도 탄생하였습니다.

본인이 경험한 최고의 서비스, 최악의 서비스에 대해 기술하고, 그렇게 판단한 근거 및 사유에 대해 설명하시오.(800자)

- 180도와 90도!!

일본 교환학생 때의 일입니다. 친구들과 가볍게 한잔 후, 기숙사로 귀가 중이었습니다. 귀가 중, 일행 한명이 경찰관에게 붙들리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무슨 일인지 질문하자, 그 경찰관은 다짜고짜 반말로 거동이 수상하다며 신분증 요구를 했습니다. 신분증 확인 후 거만하게, 조사를 위해 경찰서 까지 동행을 요청 했습니다. 일방적인 요구에도 따라 갈수밖에 없던 그때, 유학생 담당 교수님이 나타 나셨습니다. 퇴근 도중 저희를 보고 무슨 일인지 확인코자 오신 것이었습니다. 경찰관은 교수님의 신분증도 요구 했습니다. 교수님의 신분증을 본 경찰관은 갑자기 머리를 180도에서 90도로 숙이며 "교수님 정말 죄송합니다." 라는 말과 함께 몇 번이나 사과하며 돌아갔습니다. 사람의 직위나 신분에 따라 태도를 바꾸는 공공서비스의 비굴한 단면을 직접적으로 목격한 참 씁쓸한 경험이었습니다.

- 차가운 돌 위의 따뜻함!!

생일날 간 쿠로카와 온천의 한 여관. 처음 와본 일본전통여관은 즐거운 생소함으로 가득이었습니다. 멋진 경치와 온천, 맛있는 일본 전통요리에 행복했습니다. 그렇게 맞이한 다음날 아침. 온 사방이 눈으로 덮여 있는 밖을 보고 혹독한 추위를 상상하며, 하얀 입김과 함께 문을 열고 나온 앞은 놀라웠습니다. 너무나도 깔끔한 오솔길과 돌다리. 손님이 눈 위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한 여관 측의 배려였습니다. 그리고 그 끝에는 환한 얼굴과 손에 쥔 빗자루로 쉴 새 없이 눈을 쓸고 계시는 종업원분의 모습. 그 모습은 제 안에서 서비스란 단어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항공사 직원이 함양해야 할 국제적 감각이란 무엇이며, 이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본인은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는지 기술하시오.(800자)

-항공인=방패!!

세계는 축소되고 있습니다. 통신 과학의 발전은 지구촌을 옛말로 만들고, 나라간의 국경은 허물어 졌습니다. 뻗어가는 세계간의 경제 네트워크는 이제 세계를 경제적 동맹관계로 묶어 놓았습니다. 산업 혁명이전 어디인 지도 모르던 나라가 지금은 안방의 김치 값하고도 관계가 있게 되었습니다.

그 네트워크는 뻗어가 나라, 인종을 넘어 세계를 통합하고 있습니다. 그 통합의 주체는 경제=돈입니다. 그리고 돈을 가진 국가가 없는 국가를 빠른 속도로 미디어를 통해 통합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한국도 하나입니다. 어디서나 범람하는 외래어, 끊이지 않는 영어교육 열풍, 영어 공용화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주체성은 위태로울 뿐입니다.

항공인의 역할은 방패입니다!

범람하는 외래의 물결 속에 대한항공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얼”을 가지고 지켜야 됩니다. 그것이 "대한"을 지고 세계를 웅비하는 대한항공의 사명입니다. 대한항공인의 국제는 우리의 “얼”을 타국에 설명 할 수 있는 國際(국제)적 능력과 國財(국재)인 “얼”을 가슴에 품고 지켜나가는 것이 Korean Air의 國際･財적 감각일 것입니다.

저는 그 감각을 위한 노력으로 저 혼자 국토 대장정을 했습니다. 과거 선조들의 땅과 너무나 다른 지금이지만 역시 그 발자취는 숨길 수 없었습니다. 아스팔트를 지나면 펼쳐지는 선조들의 유적들은 마치 손자를 반겨주는 듯했습니다. 그리고 그 여로의 끝은 조금이나마 이어 받은 금수강산의 혼이었습니다. 그 혼은 저의 일본과 뉴질랜드 생활에서 항공인 으로의 국제적 감각과 한국인으로서 저의 위치를 일깨워 주었습니다.

과거 타인과의 인간관계에서 가장 힘들었던 갈등상황과 이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던 본인의 전략 및 노하우에 대해 기술하시오. (800자)

- 아버지의 눈물주먹!!

고등학교 2학년 때의 일이었습니다. 그 당시 저의 꿈은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 이었습니다. 저는 그래픽 디자인 학원을 다니며 꿈을 키워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날은 저의 인생을 바꾼 사건의 시작이었습니다. 그 시간은 색깔의 차이점을 구분하는 강의 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차이를 알아채지 못했습니다. 그때 갑자기 한 학생이 큰소리로 눈에 장애가 있는 거 아니냐고 했습니다. 그러자 학원 내의 모든 학생들이 저를 보며 수군대기 시작했습니다.

돌아온 집에서 저는 제 눈의 증상을 마구 잡이로 조사 했습니다. 책에는 색을 구분 못하는 질환 색맹에 대해서 담고 있었습니다. 내용을 읽은 저는 하늘이 무너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 사건은 터졌습니다. 아버지의 늦은 귀가와 함께 음주를 하셨었습니다. 아버지는 그간 저의 낮아진 성적과 저의 꿈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고 하시며, 그만 두라고 하셨습니다. 흥분한 전 그만 아버지께 "당신 때문에 난 눈 장애인이 됐어"라고 소리쳤습니다.

놀란 아버지와 분노로 이글거리는 저. 자초지정을 들은 아버지의 표정은 침통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버지에게 사과를 받았습니다.

다음날 간 병원에서는 저는 아버지께 고개를 들 수 없었습니다. 결과는 갑작스런 시력저하로 별 문제 없었습니다. 진료 후 집 앞에서 저를 주먹으로 한대 때리시고는 눈물을 흘리시며 다행이라고 몇 번이고 말하셨습니다.

그일 후 한 달 후 저는 아버지를 상처 입힌 불효의 책임을 지기 위해 학원을 그만두었습니다. 또한 아버지의 부탁대로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마지막 항목 쓰고 있는 도중 11:59분이길래 허겁지겁 제출 버튼을 클릭 하니 12:00 제출 되었다고 나오는 데 괜찮을 지요?

ㅜㅜ

어느 분 말씀대로 라면 11:59분이 마감이라고 하시던데, 만약 그렇다면 제 서류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가르쳐 주세요 회원님들...그리고 자소서도 조언 부탁 드립니다.,

맨날 부탁만 드리는 군요..ㅜㅜ






이제, 취업뽀개기(취뽀)를 티스토리, 트위터에서도 만나세요!

[아라가키유이짱 다이스키!!!]

저랑 경쟁자이시네요^^ ㅎㅎㅎ
제 느낌을 적어보겠습니다.
1번 항목에서 아쉬운점(?)이 있다면 입사후 포부가 항공사의 업무보다는 여행사의 업무에 가까운 것 같아요. 대한항공이 한진관광과 연계한 관광상품이 있기는 하지만 님께서 적으신 포부가 항공사 본연의 업무와는 좀 거리가 있지 않나하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님께서 대한항공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고 느껴지기는 하는데 입사후 포부에서 좀 많은 생각을 적으신게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구체성이 부족해 보입니다. 그냥 ~하겠습니다에서 끝나버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두가지 포부를 적으시더라도 그 포부를 실현시키기 위해 어떻게 해 나가겠다를 적으시

[아라가키유이짱 다이스키!!!]

는게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한국어 서비스 확충이 목표라면 이를 위해 무엇을 할것인지를 적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각 지역에 따라 비행 편수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대한항공이 지금 현재도 일본의 꽤 많은 지역에 취항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이유로 새로운 일본 노선을 개발하려고 하는지를 적으시는게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2번항목에서도 경험의 과정만 나열한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험도 중요하지만 이 경험을 통해서 무엇을 얻고 느끼실수 있는지를 적으시는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읽는 사람도 그 부분에 중점을 두지 않을까

[아라가키유이짱 다이스키!!!]

하고 생각합니다.

3번항목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질문에서 해당 사례의 근거를 대라고 하기는 했지만 그일을 겪은뒤의 느끼신 점에 대한 부분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신분가 지위에 따라서 태도를 바꿨던 경찰관의 태도를 왜 좋지 않게 느꼈는지에 대한 님자신의 생각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번항목에서는 국제적 감각에 대해서 적으라고 했는데 님께서는 반대되는 내용을 적으신것 같습니다(제가 잘못이해한 것일수도 있지만) 님께서 무엇을 나타내려고 하시는지는 알 것 같지만 앞부분에서는 세계가 통합되고 있는 현실을 말씀하시다가 갑자기 한국의 것을 지켜야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논리적으로 이상하

[아라가키유이짱 다이스키!!!]

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세계가 통합되는 과정에서 왜 한국의 것 또는 한국의 정신을 가져야 하는 것일까요? 이에 대한 설명은 별로없이 '세계화가 진행중이다 그런데 한국의 정신을 가져야 한다' 마치 중간에 무엇인가가 빠진듯한 느낌입니다. 님께서 의도하시는 바가 외국인에게 한국에 대해서 알리도록 하겠다라는 것인것 같기는 하지만 왜 그렇게 하시려고 하는지는 잘나타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대한항공이 한국의 대표항공사라는 것을 나타내고 싶으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고객중게 외국인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외국인들에게 무조건(?)한국의 것을 나타내는게 긍정적인 것이라고만 할 수 있을까요?

[아라가키유이짱 다이스키!!!]

오히려 이로 인해 외국인들이 대한항공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지는 않을까요? 그리고 외국인에게 어떠한 식으로 한국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실지에 대한 내용도 나와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님께서 느끼신 한국의 혼을 어떻게 국제적 감각으로 이어가실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것을 나타내고 싶으시다면 어떻게 님의 생각을 이룰수 있는지를 적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든다면 한국에 대해서 외국인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외국인을 만나 봤더니 그들이 한국에 대한 A(한국에 대한오해, 정보부족 등등)란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보면서B라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아라가키유이짱 다이스키!!!]

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알리기 위해 C, D등을 했고 E라는 것을 얻을 수 있었다. 이것을 통해서 한국의 것과 국제적인 감각을 연계시킬수 있는 방법을 배울수 있었다 하는 식으로 적으시는 것이 님의 주장을 나타내시는데 효과적이지 않을까하고 생각합니다. 님이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과 무엇을 하고 싶으신지는 알겠지만 글만 읽었을 때는 오히려 질문의 의도와 반대되는 느낌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5번항목도 마찬가지 입니다. 질문에서는 분명 갈등을 극복한 방법에 대해서 적으라고 했는데 님께서는 병원에서 검사한 것을 통해 님의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풀렸다라고 밖에 적으시지 않았습니다. 갈등의 원인중 하나가 아버지

[아라가키유이짱 다이스키!!!]

인데 아버지에 대한 오해는 풀리셨나요? 님께서는 이 갈등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하셨나요? 질문에서는 분명 갈등 해결의 전략이나 노하우를 적으라고 했는데 정작 그내용은 없는 것 같습니다.만약 학원을 그만두고 대학진학이 갈등 해결의 방법이었다면 그결과는 어떠했고 무엇을 얻고 느끼셨는지를 적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 항목과 마찬가지로 이항목도 경험위주의 나열이라고 생각합니다. 경험을 하셨다면 무엇을 얻고 느끼셨는지를 적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읽는 사람도 이 부분에 중점을 두지 않을까하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군데군데 아쉬운 부분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질문의 의도와 벗어나

[아라가키유이짱 다이스키!!!]

는 서술을 하신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님께서 나타내고 하시는 것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이 사람이 무슨말을 하려고 하는 것일까?'하고 한번 더 생각하게 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대한항공 정말 가고 싶었던 회사라 지원하기 했지만 여러가지로 부족한 면(스펙, 자소서, 여러경험 등) 이 많아서 별로기대하지는 않습니다.ㅠㅠㅠ 하지만 지원안하면 후회할 것 같아서 지원하기는 했습니다.ㅠㅠㅠ
아무튼 님께서도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수요~~~]

그냥 개인적으로 메일을 보내시는게..

[입하나 늘었네]

정말 말씀하신 대로 입니다. 저도 쓰면서 느꼈던 부분이고 통감합니다. 초반 두항목은 그래도 하고 있던 일이 일찍 끝나 신경써서 쓸수 있었지만 후반은 어제 9시에 귀가 하여 3시간 동안 거의 무아지경으로 몰아쳐 쓴 부분이기에 까일 각오로 여기에 올린 것입니다. 제가 이번 하반기에 가장 신경써야 하는 자소서 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짧은 시간에 쓴 자소서라 너무 아쉽고 부끄러울 뿐입니다. 조언을 바탕으로 다시 탈고 해 보겠습니다. 오늘도 일끝나고 지금와서 이력서 작성 중입니다. ㅜㅜ

[정수요~~~]

굉장히 잘쓰셨습니다. 일단 한자와 영어를 자주 섞어 쓰신게 시선을 확 끄네요. 전체적으로 일본에서의 경험이 편중적이지 않았나싶구요, 아버지와의 에피소드는 애써 스토리를 만들려하신 흔적이 보입니다. 제거랑 비교해보면서 읽어보니 서로의 장단점이 잘 보이네요. chlwjdtn83@gmail.com 더 리뷰 원하시면 메일주세요~

[아라가키유이짱 다이스키!!!]

어떻게 적다 보니 내용이 너무 길어졌네요. 제가 전문가도 아니고 제 생각이 틀린것일수도 있는데...ㅎㅎ
그래도 모르는 사람한테 개인적으로 메일보내는 것도 좀 그런것 같아서요^^

[입하나 늘었네]

칭찬 고맙습니다. 저 역시 이번 자소서는 조금 더 시간을 투자 했다면 제 자소서 중 걸작이 될수도 있을 거라는 착각을 가지고 있었는데...ㅜㅜ 그냥 안타깝습니다. 이 조언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정진 하겠습니다. 더 리뷰 완전 원합니다. 이력서 정리 후에 메일을 보내려고 하니, 좋은 조언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야엘]

한자를 쓰셨으니까... 실제로도 쓸 수 있도록 하세요. ㅎㅎㅎ 면접 때 물어보거나 시킬 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마지막에 아버지가 타인이야?? 라는 질문이 있을지도ㅎㅎㅎㅎ

[입하나 늘었네]

저기 있는 한자는 다 쓸줄은 아는데 그것도 면접까지 가야 쓸 기회가...ㅜㅜ 정말 쓰고 싶어요ㅜㅜ...
아버지와의 이야기는 정말 제 인생 최고의 후회스러운 일이었습니다. 제 인간관계 중 가장 힘든 것이었기에 기술 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문장을 완결 못한것이 후회스럽고 아버지께 또다시 못할짓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안쓰는 것이 나았을것 같군요..ㅜㅜ

[ilsdilsd77]

12시정각에 올리시면 등록이 안될텐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