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감탄사
-아주머니가 푸~짐한 칼국수를 식탁에 내려 놓을 때 일행 모두
와~~~~~~~~~~~~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구만
두번째 감탄사
-국물을 떠 먹어 보고 나오는 감탄사
야~~~ 진짜 맛있다.
세번째 감탄사
-국수면 먹고 그릇 째 들고 국물을 마실 때
어~~~~~ 시원하다~~~~ 어~~~~~ 시원하다~~~~
"아줌마 난로 불 좀 꺼주세요"
네번째 감탄사
-야~ 진짜 속이 확~~ 풀렸다
정말 사우나 한 것 같다.
칼국수 국물이 하얗다는 편견을 버리라니까요....
찾아가시는길
화서동 사거리 첫번째 시장입구 맞으편 10m 지점에
장안칼국수가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를 알고 싶으시면 251-9472로 전화 해보세요.
가까운 곳은 배달도 가능한데 아주머니께서는 배달을 시켰을 때는
면이 불어 맛이 떨어진다네요.
직접 찾아가서 드시면 국수사리많이 국물 많이 수제비 많이를 선택할 수 있답니다.
첫댓글 강추입니다. 정말 값싸고 성의있는곳은 서로서로 많이 팔아줘서 성실하신분들 돈 많이 벌게 해줘야합니다. 그정도맛과 양에 3000원이면 정말 거저입니다. 많이들 가서 먹어주세요. 정말 좋아요. 장안칼국수 부흥하길
거기 쑥갓 맘대로 넣어 먹는데 맞죠..? 괜찮기 한데..예전부터 매운게 좀 없어진듯.. 난 매운게 좋은데.. 근데..쑥갓을 담가서 먹으면 정말 좋아요..그냥먹어도 좋구요..^^
제가 먹었을땐 그냥 평범한 보통 맛 이었는데 기대를 넘하구 가선지 실망이 크더라구여~...
정말 기대를 많이 하시구 가셨나보네요... 긍데 자주 가보시면 진정한 그 집 칼국수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