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도 되고 여행이나 다녀올까해서 교보문고에 여행책자좀 보러갔는데...
무슨 미술관련 책 쌓아놓은 곳에 스포츠뉴스에서 많이 본 할아버지가 있는거여....
박용성씨더라고...양복입고 있던데 머리좀 까지고 머리크고 배가 좀 나왔던데...
몸 체형은 호머심슨인데 얼굴은 송대관.....
그런데 그정도 급이면 주위에 수행원을 좀 달고다닐줄 알았는데
노마크 상태로 있더라고...
자세히 지켜봤더니 저 멀리 입사 2~3년차 급 딱가리 하나 대기시켜놨더라고...
책몇권을 고르더니 딱가리한테 툭 집어주고 딴책 고르더라고...
돈이 많으니 걍 볼만한 책을 쓸더 담더라....
첫댓글 그게 누구냐
우오!! 이사람이 근데 형제의난 주역이야?
한분 또 스스로 목숨을 달리하신분도있잖아?
박용오?
그런가?? 인상좋게생기셨던데....
왜그런일이있는거야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