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방구하기 시기 및 팁!

[임상현]

반갑습니다 임상현입니다!
오늘은 새로 살 집을 구하는 시기를 어떻게 잡아야할지
어떻게 방을 구해야할지 등을 말해보려고 합니다!

1.지금 일본에 거주하시는분이라면 꼭! 퇴실날짜를 확인해주십시오.
*해약신청은 특약에 의해서 3달전 통보 1달전통보 등 위약금조항과같이 계약서에 적혀있습니다.
2.입주희망날짜를 지정합니다. 이제 입국하시는분들은 입국날짜가 되겠네요.
*계약은 통상 모시코미(신청)날로부터 1주일에서 10일의 기간이 소요됩니다.
*①모시코미1일 보증회사심사 1-2일 ②본계약 계약서작성-우편으로 도착2일 ③본계약 후 도장찍은 계약서 다시 우편으로 송부 2일 ④그리고나서 집주인도장까지찍은계약서가 다시 우편으로 함께, 열쇠도함께, 오는거죠.
3.결국 집구하기는 적어도 15일 이전에 시작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한달전이 제일좋습니다. 너무일찍찾아도 입주날짜 한달의 공백기간을 집주인이 승인해준다고 확답을 못드리기때문에 입주 전에 야칭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4.임대물건의 로테이션율입니다. 매주 새로운 물건이 올라오고 주말을 기점으로 많은 집들이 다른분들에의해 모시코미(신청)이 되는 상황이 벌어지죠.*공실이 없어지죠.
5.申し込み*신청은 캔슬시 캔슬 수수료가 발생하는 물건은 정말 극히 일부의 물건에 지나지않습니다. 통상 캔슬료는 발생하지않습니다.
6.일본은 어떤부동산을 가든 물건정보는 같습니다. 왜냐하면 일본은 부동산유통기구レインズ를 중심으로 업자들간의 정보 교류를합니다. 신뢰도가 가장 높습니다. 각 회사들은 돈을지불하고 회사명의의 부동산등록번호를 기준으로 아이디를만들어 정보를 공유합니다.
7.여러사람들이있듯 부동산중개사도 여러 타입이있습니다. 부동산을 이용한다는것은 여러분들의 권리를 지키는 것이기도합니다.
계약서의내용들 어려운 일본어로 법률용어로적힌부분들을 중요사항 설명서 라는 서류를 가지고 여러분들에게 알기쉽게 설명을하고 특약사항 권리부 저당권등 유사시의 리스크 해약방법 절차 등을 전부다 설명하는것이 저희 택지건물거래사를가진 중개인입니다.
8.미니미니 친쥬서비스, 피탓토하우스,센츄리21등 메이커들은 전무 프렌차이즈입니다. 직영점이아닌경우 ＦＣ라는 이름이붙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외국인인점. 외국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입주거부하는 맨션들도 있습니다.
일본에 주소가없고 휴대전화번호가없고 통장이 없는 사람에게 집을 빌려주는 집주인은 그리 흔하지않습니다.
그렇기에 각 부동산회사들은 여러모로 노력을해서 따로 계약을 체결하거나 모종의 다른방법을 모색을 합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연대보증인이없고 외국인이기에,일본어를 전혀 못하시는경우*본인확인을위한 전화상담이 진행이안될경우, 학생이신경우 워홀이신경우 등 아직 일자리를구하지못해 정기적인 수입이없으신분들은 더더욱 보증회사를 끼더라도 입주를 승인해주는 집들은 적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많은부동산이 먼저 물건을 확보를하고 물건정보를 올리고 들어오시겠습니까? 라는 형태를 띄는거죠.

저번에 중개를 해드린분은 입국하셔서 저희부동산에 오셔서 상담받고 당일날 물건보고 모시코미를해서 8일만에 입주가 이루어졌습니다. 저희여행사랑 호텔 민박 등 숙소등을 저렴한가격에 빌려드리고 제가 상대회사에 계약서를 받으러 직접가고 발품을 팔아서 시간단축을 해서 계약을진행했지만 8일 걸렸습니다.

그래도 만족해주셔서 좋은거래 성사되었습니다만 제일중요한게 현실과 타협하는거라고봅니다.
스모나 홈즈 이헤야넷또 등 부동산 어플에 나온물건들은 존재하는물건도있고 존재하지않는물건 혹은 이미 팔려버린물건등의 정보가 올라옵니다. 그러나 그중에 외국인이 들어갈수있는집은 한정되어있고 연대보증인이없이 들어갈수있는집은 더더욱한정됩니다. 그리고 정기적인수입이 아직없다면 더더더욱 줄어듭니다. 그래도 그 중에서 최대한 손님에게 맞는 방을 찾는데 부동산중개인의 일이고요.

타협점만 잘 찾는다면 초기비용이 거의안들어가는 집도 있습니다.
야칭 3만엔 이하의 집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의 생활보다 퀄리티가 떨어질것입니다.
퀄리티를 원하신다면 역시 돈도 올라가고 심사도 빡빡해지겠지요.
그럼에도 정말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개개인의 희망사항이 다르고 요구조건이 다릅니다. 저희는 개개인의 손님에 맞는 방을찾기위해 리스닝을 하고 방문전에 물건픽업을하고 견적서를내고 하는게 일이지않겠습니까 가벼운마음으로 상담요청해주시면 될거같습니다.


끝으로 궁금하신점 있으신분들은 댓글주십시오!

[흔적]

역시 갓상현님... 진작알았더라면 계약을 여기서했을텐데ㅠㅠ

[임상현]

아닙니다. 지금살고계신집이 마음에드시면 그걸로 된거죠! 감사합니다.

[Barosend]

상현님 알았다면 상현님에게 계약을 했겠죠!! 상현님이 올리신 글 다 사실입니다. 인터넷사이트에 나오는 부동산 물건들은 거의 광고성이고요, 계약하는 데 넉넉하게는 2주 걸리는 것도 사실이고요, 부동산관계자가 발품 팔아줘서 일주일만에 이사할 수 있고요, 전화기,통장, 일본 주소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도 현실이고요. 살아온 동네랑 너무 다른 부동산 시스템이라서 쇼크 받았습니다. 현실과 타협하지 않으면 못 버티게 만드는 게 사회입니다.

[임상현]

현실을 직시하게 만드는게 이게 참, 못할일이더라구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