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던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을 두고 향후 “여자 전두환”으로 칭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경북 안동 경북도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의원에 대한 공통적인 지적이 왜 여자 히틀러에 대해서는 시비를 걸고, 여자 전두환에 대해선 시비를 안 거냐는 것”이라며 “듣다 보니 여자 전두환이라는 호칭을 좋아하시나 보다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우리 당에서는 이 의원이 상당히 선호한다고 보여지는 여자 전두환으로 통일해서 불러들이는 것이 어떨까”라며 “여자 전두환에 대해서는 본인의 명예를 훼손한다고 생각도 안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24일 김 대표를 모욕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김 대표가 전당대회 기간 합동연설회 중 이 의원을 겨냥해 “여자 전두환도, 여자 히틀러도 대한민국에 발붙이지 못하게 하겠다”고 말한 것을 문제 삼은 것이다. 다만 이 의원은 ‘여자 히틀러’로 지칭한 것에 관해서만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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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새천년 김민석으로 부르자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