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보다 어려운~운전 면허증 취득.ㅎ 33년전~운전 면허증 취득했습니다 필기시험 보고~2차 주행 시험 합격 까지 7개월이 걸렸습니다.
남편이 운전 배우라고 ..ㅜ 운전면허 필기 문제집을 사 갖고 왔어요. 운전면허 시험장에 같이 가서~ 운전 면허증 취득 시험 응시도 했습니다.
보름 후에 필기시험~ 당연히 붙으니.. 1차 코스시험 접수하라네요. 운전 면허 연수학원도 남편이 접수해 주어서 다녔습니다. 학원에서~ 우선 코스 시험 붙어야 하니~ 코스 연습을 주로 시키고~마지막날에는 주행 한바퀴 돌았습니다. 코스 붙으면~ 주행 연습 다시 신청하라고..
드디어~시험날.오전 시험이네요. 학원에서 가르쳐준대로 했더니... 가볍게 붙었습니다. 오전에 코스 시험 합격자는 오후에 시험 응시하라해서...온 김에 했습니다.
내 차례~ 용감히...학원에서 마지막날 한바퀴 돌았던 대로 쌩~~~ 땡~~ 방송에서." 불합격 입니다. 과속으로.시험장에서는 40키로 이상 속도내면 안됩니다." 주행 첫번째 응시불합격.
보름 후~다시 시험장에. 이번에는 조심히 운전했습니다. 땡~~" 시간 초과로 불합격 입니다." 두번째 응시 불합격.
보름후~ 또 시험장에. 이번에는 과속도 천천히도 안갔는데.. 땡~~" 멈춤신호 준수안해서 불합격입니다." 3번째 응시 불합격.
보름후~또 시험장에. 이번에는~오르막길 오르는데..그냥 뒤로 미끌어졌습니다.ㅜ~ 시험관이 달려오더니... 내리랍니다. 땡~~ 4번째 응시 불합격.
이번엔 한달후에~오라네요. 접수지에 응시할 때 마다 수입인지 붙이는데. .앞면 꽉 차서..뒷면으로 수입인지 붙이고...ㅜ 불안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떨어지면 어떡하지? 초조히 기다리니...화장실도 가고 싶고.. 그때 ~응시 대기자들이 웅성웅성. ~" 5호차 바꿔주세요.지금 계속 5호차만.출발도 못하고 운전 조작 미숙으로 떨어지는 거 보니.. 노후 차량이라 문제가 있습니다 5호차는 빼주세요"~ 대기자들은 불안했다...자기가 5호차로 시험 칠수도 있으니... 드디어~어느 한 응시자 출발. 딩동댕~~!!! " 5호차에 이상 없습니다 그대로 계속 진행합니다"
그리고~ 내 번호 불렀습니다.ㅜ 불안한 마음으로 운전대에 앉았는데... 시동도 못켰습니다 땡~~ " 운전조작 미숙으로 불합격입니다." 이럴수가~~? 5번째.응시 불합격.
다음 응시 접수 안하고 집에 갔습니다. " 난~ 도저히 운전에 자신이 없어서 포기해야 할 것 같아....ㅜ" " 그래? 그럼 담에는 나랑 같이 가자고." 다음번 응시날은 그 사람 쉬는 일요일로 하다보니..2달 후에..
울애들도 같이 갔습니다. 수입인지도 뒤에.잔뜩 붙히고.더이상 붙일 자리가 없었습니다ㅜ
내 차례~ 다행히 5호차가 아니라서 출발도 하고~ " 딩동댕~~합격입니다 "
믿을수가 없었다. 남편이 하는 말. " 그동안 학원에서 주행연습 안했자나 ~ 여태. 시험 칠 때 마다 불합격 요소가. 연습이 된거지. 그리고~ 내가 함께 와서 든든했을거야. 축하하오.운전 면허 취득을~~!!!"
저도 30여년전에 강원도 춘천면허장에서 필기.기능 한 번에 다 끝냈어요. 연수도 남편한테 꼼꼼히 받고 그때는 오토는 없고 스틱이였죠. 남편한테 운전 배우면 싸움도 잘한다는데 저는 고분고분.남편은 자상하게... 연수 다 받고 남편한테 팁도 두둑히 주었죠ㅋ 스틱변속만 마스트 해도 운전 반은 배운거죠. 그당시 저희집 차도 스틱이였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운전중입니다.
나두 85년면허땃는디 필기 86점 에 2종 홥격 하고서 다음날 대우 차지티이 삿는디 길기연슾 한다고 언덕출발 하는거 해본다고 악설 힘차게 밝앗드니 확날라서 대밭으로 쑹 새차는 삭부셔지고 인천 부평으로 실려가고 실기 보러 학원 가서 언덕출발 발이 안떨어져서 불홥격 세번 가서 홥격 ㅎ
첫댓글 나도 운전 면허 취득기를 올리겠습니당
내 나이 43 세 때인 1993 년 백수 시절에 필기 시험 2번 만에 합격을 했습니다
사실은 문제집으로 공부도 열심히 했는데 첫번 시험에서 떨어지니 어의가 없습디다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두번째에는 수석으로 합격했습니당 우하하하하하
이제 실기 시험을 봐야 되는데?
운전 학원을 한달 다녔습니다
그런데? 첫 실기 시험에서 코스에서 떨어졌습니다
한달 후에 또 시험을 치는데?
오후에 치는 고로 오전에 운전 학원 다닌 경험이 있다는 이유로
면허 시험장 근처의 운전 학원에 요청을 하고 돈 내고 연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코스 합격 , 주행 합격을 한번에 했습니당
며칠후에 교육을 받고 운전 면허증을 받았습니다
결론은 운전 면허 시험은 쉽지 않다는게 결론 이었습니당
운전 면허증 취득을 축하 드립니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
그런데? 차를 구입하고 운전 연수도 받고 2,000 키로 운전 할때까지도
운전대만 잡으면 부들부들 떨리는게 사라지지 않아서
운전은 적성에 안 맞는다고 판단하고 은퇴를 했습니당
내 아내만 그 이후에 열심히 신나게 승용차 몰고 다닙니당
우하하하하하
너무 힘들게? 면허 취득해서...
3년간 운전대 안잡았습니다.
저도 30여년전에 강원도 춘천면허장에서
필기.기능 한 번에 다 끝냈어요.
연수도 남편한테 꼼꼼히 받고 그때는 오토는 없고 스틱이였죠.
남편한테 운전 배우면 싸움도 잘한다는데
저는 고분고분.남편은 자상하게...
연수 다 받고 남편한테
팁도 두둑히 주었죠ㅋ
스틱변속만 마스트 해도
운전 반은 배운거죠.
그당시 저희집 차도 스틱이였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운전중입니다.
시험은 스틱으로
운전은 스틱으로 해야 된다면서~ 내게 3년후 차를 사줄 때는 세피아 신차 스틱으로 .
본인은 르망 오토 타면서..ㅎ
시내연수도.오토는 3일. 스틱은 5일..
시내연수해도...무서버서 3년간 운전 안했어요.
나두 85년면허땃는디 필기 86점 에 2종 홥격 하고서 다음날 대우 차지티이 삿는디 길기연슾 한다고 언덕출발 하는거 해본다고 악설 힘차게 밝앗드니 확날라서 대밭으로 쑹 새차는 삭부셔지고 인천 부평으로 실려가고 실기 보러 학원 가서 언덕출발 발이 안떨어져서 불홥격 세번 가서 홥격 ㅎ
그러셨군요..ㅜ
스틱형 으로 운전면허 따기가
어렵습니다
그 시절엔 따기가 쉽지. 않았지요
그래도 결국 승리 하셨습니다
저는
두 딸과 운전학원을 함께 다녔었지요
딸들에게
안 밀리 려고 기를 쓰고
애를 썼는데요
스틱으로 필기시험과 주행
첫번째 도전으로 획득
딸들이 저를 칭찬 해주더군요
와~~저는 주행 연습을 운전 학원에서 안하고~
면허시험장에서 주행연습을? 하게 됬네요.
암튼~힘들게 면허 취득해서..
3년간 운전 안했어요.ㅎ
@리디아 라비타 새차 뽑아
조금 몰다가
하도 곁에서 남편이 어어어
놀란듯
우려를 해싸서 안 몰앗어요
@리야 저는~남편의 격려와 반강요로 운전 시작했어요..ㅎ
요즘엔 여자들이 다 운전 한다면서.....ㅣ
힘들게 면허를 취득하셨으니
운전 솜씨도 프로이시겠네요
리디아님의 면허증 보고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요~~
예전에는 베스트 드라이버
라는 칭송도 들었습니다만...
나이가 들어가니..
운전이 조심스러워졌습니다.
나이탓인가 봅니다.ㅎ
나의 첫 면허증은 데모로
휴교중었던 80년도..
군입대 전이었는데 군에서
수송부에 배치될까봐 신고하지
않았죠.
미국와서 오랫동안 적성검사를
받지 않았다고, 멸소...
3년전 필기시험부터 다시 봤는데
기대도 하지 않았던 패스..
코스시험도 무난히 한번에 합격..
그러다 자신있던 주행에서
다른 생각하다 좌회전 차선을 놓쳐
불합격.
이틀 후, 재시험을 위해 혹시나 하여
코스연습하여 무난히 패스.
현재 운전면허증을 신분증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