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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Mavericks 레이먼드 펠튼은 최악의 선택인가?
MFFL 추천 0 조회 1,080 14.07.22 14:35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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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7.22 14:48

    첫댓글 경기장 밖에 멜탈이나 문제가있는경우 우리는 언제나 슬펐기에 기대안됩니다. 웨스트.옥돔.팀토. 다 그랬죠. 경기장 안 멘탈은 어떤계기로 변화가올수있지만 경기장 밖은 불가능하다고봅니다. 그리고 펠튼은 런앤건타입에 어울리는 선수라고봐서 우리팀에서는 매우안어울릴꺼라고봅니다. 그냥기대안하고있습니다. 그래야지 마음 편하니..

  • 14.07.22 14:58

    팰튼이 점퍼가 괜찮은 가드죠 저는 나쁘지 않은 활약할 거라 믿습니다

  • 14.07.22 15:22

    개인적으로는 이팀의 선수들에 대해서는 대게 긍정적으로 좋은 면만 보는 편입니다. 새로 들어온 선수들이든 기존에 오래 뛰었던 선수들이든 말이죠
    근데 펠튼은 진짜 아니예요. 뭐 멘탈이야 워낙 유명하니 차치하고 말씀하신대로 일단 기량 자체가 주전급은 아닙니다. 특히 공격에서 사람 복장 터지게 만드는 선수죠. 다음시즌 이선수 공격하는거 보면 칼데론이 얼마나 효율적이고 좋은 포인트가드였는지 뼈져리게 느끼게 될겁니다.
    뭐 해리스가 벤치에서 나왔을때 좋은 생산력을 보여줬으니 시즌이 시작되면 펠튼이 주전으로 나오게 되겠죠. 다만 펠튼은 페이크 주전일 뿐이고 클러치에는 해리스가 나오는 로테이션이 되기만 바랄뿐입니다

  • 14.07.22 15:28

    픽에 대한 대응이 좋다는 것도 옛말이라 봅니다. 예전에는 상대 스크리너 보다 핸들러가 치고 갈 방향으로 발을 먼저 딛으며 컬에 대해 어느정도 저지를 하고 잘 붙어 따라간다고 여겨졌으나, 블레이져스-닉스에서 뛰면서 이로 인해 얼마나 필요없는 사태가 발생했는지 생각하면 이가 갈릴 수준이에요.

    더욱이 펠튼이 날려먹는 포제션은 무조건 공,수 1 세트입니다. 말씀하신 '감성농구' 정서때문인지, 본인의 납득안되는 슛셀렉션이나 무리한 돌파후에 피니쉬가 안되면 곧장 백코트 하여 안해도 될 헬프하다가 파울을 범하거나, 오픈찬스를 만들어 줘서 얻어맞은 적도 많습니다.

  • 14.07.22 15:39

    물론 닉스에서 펠튼의 활약으로 히트를 잡은 적도 있고, 팀 분위기 업에 소소한 원인과 이유가 되어준 적도 분명히 있긴 있습니다. 하지만 정규 82경기 전체에 대한 기억에선 소리지른 기억이 더 많네요. 볼 핸들링에 대한 부분도 참 답답해요. 볼을 너무 좋아해서 탑에서 지나치게 시간을 끄는 점도 나이와 함께 더해가는 면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 같은 점이 팀 댈러스의 다독임과 분위기로 상쇄될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매버릭스의 지난 10년을 놓고 봐도 꽤 여러 가드들에 투자하고 영입하고 했으나 'No'란 결론에 다다른 적이 많죠. 그만큼 분명한 요구가 있는 자리인데, 펠튼의 커리어에서 그 조건에 부합되는 걸 본적은 없습니다.

  • 14.07.22 15:41

    일단 안정적이지가 않아요. 칼데론이 아무리 상대 피커에 의해 부셔지고 쓰러지고 한다 해도, 모든 스팟에서 유효한 스팟업 슛터는 되고 체력은 떨어져도 경기 흐름을 봐내는 점은 분명히 있었습니다. 하지만 펠튼은 이 부분에 연연해서 본인도 눈을 감고 저도 눈을 감고...아 눈물만 흐르네요.

  • 14.07.22 16:30

    페이크 주전이던 백업이던 펠튼은 쓰면 안 되는 선수입니다. 드래곤볼 프리저 3단 변신급의 환골탈태라면 모를까, 최근에 보여준 펠튼의 기량은 해악에 가깝습니다. 제가 효율성 운운하며 칼데론을 엄청 깠는데 매리언이 잔류해서 다시 맵스를 응원하게 되면 칼데론에게 했던 비난의 최소 3제곱만큼 펠튼을 깔 것 같네요.

  • 14.07.23 08:13

    프리저 3단변신급을 해야하는건가요 ㅋㅋㅋ 안타깝습니다 ㅠ

  • 작성자 14.07.22 16:39

    ㅠ.ㅠ 너무 긍정적으로만 봤나요? 워커난사, 뎀피어, 조쉬하워드, 키스밴혼, 바레암, 옥돔, 칼리슨, 케이먼 이상의 구체적이면서 처절한 평을 주시네요

  • 14.07.22 16:58

    뭐든지 최악을 상정하고 대비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 14.07.22 17:01

    2/2 플레이 자체는 잘합니다. 픽앤롤에서 포제션당 몇점을 만드니 이런 스탯을 가져오지 않더라도, 기본적인 성향상 픽앤롤을 잘해요.
    지지난 시즌 뉴욕이 잘 나갔을 때의 펠튼과 챈들러가 심지어 리그에서 앨리웁을 함께 성공시킨 듀오에서 1위도 하고 그랬었습니다.
    (앨리웁하면, 클립스의 동물조련사를 예상들 하셨겠지만, 리그에서 가장 나이 많고 에너지 없고 공격 페이스가 느리고 페인트존 득점 최악인 뉴욕에서 1위라니...)

    하지만 닉스팬인 제가 지켜봤던 펠튼의 최대 관건은 체중관리라고 생각합니다. 은근히 몸이 불어요...-_-;
    퀵니스가 느려지면 수비에서는 그냥 털리구요.

  • 14.07.22 17:05

    그리고 펠튼의 슛감과 컨디션이 안 좋을 때 상대가 섀깅하거나 페인트존을 잠구면... 정말 노답이었습니다.

    (사실 뉴욕은 점프슈팅 팀이면서도 지나치게 3점에 대한 의존도가 큰 팀이라 2점슛을 만드는 셋업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2점은 멜로와 JR의 개인능력, 그리고 픽을 타고 들어가는 펠튼이 넣다보니 어시스트된 수치에서도 리그 최악이었구요. 3점 말고 2점은 그만큼 팀플 아닌 개인 능력에 의존을 했죠.)

    그런데 이 팀에는 칼라일이 있으니 저런 문제는 커버될 거라고 보구요.
    펠튼이 체중관리와 총기문제.-_-;만 해결된다면 회생 가능성이 아예 없진 않을 거에요.

    포틀랜드에서도 몸이 불어나면서 똥망했던지라서...

  • 14.07.22 17:31

    저도 펠튼을 가루가 되도록 깠던 사람이라, 제 댓글이 그나마 남은 펠튼의 업사이드에 불과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펠튼은 나이도 있는지라 (84년생) 관리와 멘탈이 불안정한 선수가 리그에서 어떻게 사라졌는지를 생각하면 펠튼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게 무리는 아닙니다.

    하지만 일말의 여지는 있을 거에요.
    뉴욕으로 컴백했을 때도 포틀에서 망하고 몸값이 대폭 삭감되면서 본인이 아예 시범경기에서부터 체중감량.-_-;하고 의욕적으로 나오더니, 컴백 시즌에는 괜찮았고요.

    물론 지난 시즌에는 코트 밖 이슈와 함께 관리에도 실패하면서 멸망을 했으니, 부디 큰 기대는 하지 마시되 3M짜리 복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 14.07.22 19:27

    @별하 너무 비싼 복권이네요 ㅎㅎ

  • 14.07.22 19:26

    저번시즌 뉴욕경기 몇개 보면서, '이야 진짜 저렇게 못하는데, 팀의 주전이라니.. 진짜 한심하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놈이 우리팀에 올줄은 솔직히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냥 총을쏘든 뭐를하든 경기에는 안나왔음 좋겠네요. 메켈보다 기대가 안됩니다.

  • 14.07.22 19:56

    그래도 갱생의 여지는 있다고 봅니다.. 리그에서 살아남기 위한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구요..또 오프코트 이슈 발생하면 가차없이 잘라야죠. 동기부여는 되어있을것이고 어느정도 클래스가 있는 선수라 두고 봐야져

  • 14.07.22 20:44

    다른얘기지만 어제 꿈을꿨는데 노비형님 20대일때 내쉬형님이랑 픽얜팝하는 꿈을꾸었습니다 엘에이가 대승(?)적인 차원에서 어차피 백업인 내쉬형님 달라스보내주셔서 노비랑말년 같이보내고 동시에 은퇴하면 진짜.....감동일텐데
    (펠튼은 드릴게)

  • 14.07.22 23:42

    갈 때 가더라도 펠튼만기쯤은 괜찮잖아 이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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