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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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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카페♡회원수필 2000년의 봄
덕유 추천 0 조회 58 23.12.17 11:3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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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17 13:07

    첫댓글 2000년의 내 마음의 봄은 아직도 춥고 떨리기만 하다.

    달이 가고 해가 가면 내 마음에도 여유로운 보릿빛 제비꽃이 피는 봄이 오

    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 23.12.18 10:15

    나보다 저 만큼 앞서 뛰고 있는 선수에 숨막혀 행여라도 스스로 포기하지나 않을까 두려움이 생긴다.
    삭막해진 내 가슴에 파란 새싹이 돋아나려면 커다란 아픔과 인내가 필요 할 것이다. 그 길엔 내가 뜀박질하다 포기하고 싶을 때, 뛰다 지쳐 목이 마를 때, 한 모금의 생수가 되어주실 분도 있으니, 나는 42.195키로를 완주해 볼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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