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vs SK (10.5기준 언더 1.83배)
- 이번 시리즈에서 두 팀 모두 엄청난 타격감을 보여주면서 기준점을 가뿐하게 넘기는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이번시즌 장원준의 손가락 부상과 함께 찾아온 부진, 장원준에게 유독 강한 최정과 sk 타자들이 슬럼프인 장원준을 가볍게 두둘겨줄거라는 분석과 유독 두산 중심타선에 약한 모습을 보여준 캘리가 이번에도 고전할 것이라는 분석으로 오바가 맛있어 보이지만, 최근 불타는 두산 타선이 생각보다 빠른공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캘리의 결정구는 체인지업과 커터로 빠른 직구와 섞어 던지면서 두산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을 것이라고 분석된다.
삼성 vs NS (NC승 1.95배)
- 선발부터 살펴보면 삼성의 에이스라고 할 수 있는 윤성환과 넥센 시절 중계투를 던진 김정훈, 현재 개명 후 김건태선수의 대결로 선발 경험이 풍부하고 이름 5년 연속 10승을 던진 윤성환을 앞세운 삼성이 이길 것이라고 판단이 되고 있으나, 최근 투구에서 보여지는 나이를 속일 수 없는 불안한 피칭으로 천적 나성범의 NC를 막을지는 미지수다.
반대로, 김건태 선수는 넥센시절부터 선발보단 중계투수의 이미지가 강하고 구속 역시 중계 때보다 많이 떨어지면서 kbo 평균구속보다 느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하게 봐야할 것은 김경문 감독을 명장 반열에 올릴 수 있게 해준 포텐셜 감지능력으로 김건태의 가능성을 보고 선발로 전환을 하였고 김건태의 구속이 느려졌으나 고등학교 시절부터 제구로 승부해온 김건태의 장점을 살리기 위함으로 여겨진다. 또한, 전 경기에서 NC 타격감이 살아나면서 김경문의 매직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판단된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