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맞습니다 인정할께요 저의 지난 행적을 뒤돌아보며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되는지 이제 묻고 싶네요 진심으로 생각하고 관심 좀 가져주세요

[박지성가는거야]

예 맞습니다 제가 썼던 글 지난글들 되돌아봤습니다

저도 참 비슷한 고민으로 여러가지로 장황하게 늘여서 거의 신세한탄 자꾸 고민만하고 누군가에 답을 얻고 위안을 얻으려고 하고

뭔가 댓글로 개수 확인해서 거기에서 만족하고 그런걸로 슬럼프를 즐기고 있는 저를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누군가의 명언에서 슬럼프를 즐긴 다면 벗어날 준비가 안되어있는것이다 자각하고 벗어나려할때 그때부터 시작됬다는 말이 있더군요

어떤분은 또 제가 비슷하게 글을 저렇게 올렸네 뭘 어떻게 말해도 안통하고 먹혀들지 않을거라네 하면서 비꼬고 야유 보내신분들도 많았고

진심으로 비슷한 글인데도 안타까운지 진심 어린 조언으로 정신차리라고 말한분도 많으셨죠

솔직하게 다 감사드린다는 말은 못드리지만 저도 제가 한게 있기 때문에 따끔한 충고와 조언 그리고 그런 비꼬는것 까지도

답답해 보이고  좀 이제 바뀌고 달라지라는 의미에서 해준 말이라 생각하고 겸허히 받아들이려 합니다 

이제 좀 글을 쓰면서 의사소통을 해가면서 여태까지도 많이 해온 말이지만 현재 저의 위치를 말씀드리고 제가 어느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말해드리고 이제 어떻게 좀 고쳐야 하는지 답을 알것 같으면서도 아직 두렵고 겁이 나서 뭔가 탁 하고 스쳐 지나가는

깨달음의 우연을 기다리는 겁쟁이 같은 느낌이네요

어느새 핸드폰은 통신사 별로 머리 아프고 로고가 마음에 안든다는 여러 핑계로.. 그게 내 삶에 이미지에 타격을 줄수 있어..

어쩌면 공황장애라고 할수 있겟죠 그런 점을 느끼고 인정하니까 더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공황장애란 뭔가 강박증같은 불안을 느끼는거죠 그렇다고 스트레스 받는 사람에게 흔하게 있다는 병이라지만 자랑스럽게 어디 누구에게 얘기하고 다닐수도 없고 정신적으로 힘든거 초기 증상이라는데 이제 어떻게 마음을 가볍게 먹고 좀 훨훨 털면서 단순하고 간단하게 좀 그렇게 생각하면서 사는방법도 생각중입니다

그래서 핸드폰은 그런 통신사 로고의 대한 불안함과 요일별로 화요일은 화가나고 수요일은 물이 덮치고 목요일엔 목으로 많이 말하고 금요일엔 이름과 비슷 토요일엔 땅에 꺼지는 그런 느낌으로..월요일은 월 몇회 느낌이 나고.. 이런 말도 안되는 개같은 강박증으로 핸드폰도 어느새 2개월째 만들지 못하고 있고 귀찮아서 또 머리 아파서 또 강박증 땜에 그렇죠..

뭔가 저는 자꾸 자기합리화하면서 제 안의 무슨 핑계거리를 또 타당하게 만들고 그걸로 만족하고 즐기고 애써 넘기고 그랬던것 같네요 머리아프고 듣기 귀찮은 말이면 흘리고 떠넘기고 보고 화도 나지만 또 고쳐지지 않는...

지금 일도 부당하게 그만둔지 1달이 되가고.. 핑핑 놀고.. 아는 몇살이나 어린 동생이랑 피방 밤새면서 3일을 놀고 3일은 집에 들어오고 돈없으면 하염없이 컴퓨터 하고 영화보고 게임하고 할거없으면 인터넷 또 뭐 보다가 영상 보다가 이러다 세벽에 잠들고 오후까지 자고.. 뭔가 저도 계획성 있게 요즘 살고 있지 않구나 이래서 휴학을 하면 안되는거였나 별 생각이 다듭니다

이제 다음주면 예비군 훈련도 가야되고 이제 나이도 먹은만큼 어린나이라고 볼수는 없는데 24살이 그렇게 어리광으로 받아줄

나이도 아니잖아요 회사 부당하게 그만두고 이제 1개월째 놀고 있는데 다음주는 예비군훈련이 월요일에 8시간 잡힌것과 다다음주에 4일치 훈련이 잡힌것으로 그 핑계로 알바 구해도 어차피 도중에 많이 빠져서 별로 안좋아하고 시간대가 안맞을테니까 그럼 나름 핑계로 일자리 아직 구하고 있진 않는데요 

이렇게 또 욕 무진장 먹고 제가 글쓰는거 싫어하는분이나 어떤분에겐 꼬장도 당하고 그럴걸 알면서도 용기를 내서 글을 쓰는거는

이제 글만 쓰고 말만 앞서는 바보가 되기 싫어서 그렇습니다 

2개월동안 핸드폰도 못만들고 남이 들으면 웃을것 같은 핑계로 만들지 못하고 어디 일자리 알아보려 해도 사람한테 데인 상처로 사람이 무섭고 귀찮아서 일자리 안구해보고 집에서 돈없고 빈둥빈둥 있다가 영상이나 영화로 시간떼우고 세벽에 겨우 잠들고 오후늦게 일어나서 하루 다 날려먹고 그러다 담배피고 한숨쉬면서 이건 아닌데 예전에 이렇지 않았는데 누구 만나서 자극적인 조언이나 얘기 들을까 그럼 정신차릴까 그러다보면 나아질까 내일이면 나아지겠지.. 그래 내일이면 나아지겠지..아냐 그럼 또 내일은 나아지겠지.. 이렇게 미루고 미루는 저의 인생에서 뭔가 해야겠다는 남들에게 뒤쳐지면 안되겠다는 그런 목표없고 의욕없는 동기부여가 없는.. 거창하게 말해서 죄송하긴 한데 한마디로 뭘해야할지 모르고 빈둥거리는 이 삶이 이제 지치려 합니다

이제 이 핑계 대고 저 핑계 대고 많이 놀았고 내년이면 3학년 복학도 해야 되고 알바도 보안일 딱 한번 해본것 뿐이고 그 동안은 용돈이나 벌어놓은것으로 아는 동생만나서 피시방만 돌아다니고 핸드폰도 2개월없으니 대인기피증은 아니지만 사람이 두려워 연락도 잘못하겠고 자꾸 악순환이더라구요 근데 알게됬죠 제 자신이 달라지기  위해선 제가 그 틀을 깨고 밖으로 나와야 한다는것을요 뭔가 멋있는 척이 아닌 제가 달라져야 제 인생도 달라지는거니까 생각 하나만 바꿔도 인생이 바뀌어진다니까 그렇게 해보기로 했거든요

이제 용기내서 핸드폰도 너무 강박증 가지지 말고 만들러 가고 일자리도 예비군훈련 전후로 알아봐서 3개월이상 되는걸로 이제 하나 하나 제 잘못된 삶을 뜯어 고치려 나가보려 합니다 그래서 메모하는 습관도 괜찮은것 같구요 어떤분이 저에게 이런말을 해주시더군요 너무 기대고 핑계거리만 찾으려하고 스스로 나아지려는 의지가 안보인다구요 그리고 많은 잡생각때문에 좀 생각을 단순하고 간단명료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말이죠 그 말이 맞는것 같네요 너무 거창하게 뭘 세운다고 여러분에게 떵떵 거리는것보다 하나라도 달라지면서 예전에 뭔가 의욕있던 삶으로 돌아가는게 저도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강라 여러분~~~~~~~~~~~~~~~!!!! 그동안 많은 비슷하고 너무 장황한 고민글로 일단 글만 올리고 댓글 보면 해결되겠지 그러다 나아지겠지 하고 그런 참회하는 마음으로 올렸는데 글로만 끝나는거지 제가 느끼기만하고 행동으로 안옮기고 피하고 이러니까 달라지는것은 없더군요 그런점에서 답답함과 불편함을 느끼게 해드린점 진심으로 사과드리구요

1개월동안 뭔가 목표와 계획없이 핑핑 피시방만 다니고 아는동생 돈빌려서 아니면 또 돈 구해서 피방이나 가고 핸드폰 해지시켜서 2개월지나도록 연락은 잘 안되서 누구 만나기도 애매해서 이제 사람도 만나고 싶고 뭔가 복학하기전에 돈이나 알바같은걸로 경험도 싾아야하는데 그런걸로 경험 싾은것도 많지 않아 빨리 어떤 알바라도 알아봐서 좀 하고 싶고 사람 가끔 만나 인생 사는 얘기도 해보고 싶고 생각으로만 말로만은 욕심이 참 많네요

어떻게하면 제가 이제 바로 지금 이순간 이후부터 달라지고 생각 고쳐 먹을수 있을까요 어느정도 반성하고 여러분의 질타에 죄송스러울건 없지만 제 자신의 그런 답답한 점을 인정하고 하나 하나 고쳐나가려 합니다 이제 고쳐나가고 새롭게 도약해서 제 나이에 걸맞게 다시 의욕적으로 무책임하게 안지내게 조언과 한번 꼭 좀 제발 믿고 안타까운 녀석 후배녀석 아니면 선배형 네가 뭐 줄순없어도 얘기라도 꼭 도움되고 와닫는 얘기 해준다 아니면 정신차리게 이제 그만좀하라고 따끔하게 말을 해준다는지 어떤거든지 환영입니다 이제 저 제발 정신차리고 싶거든요 이제 이렇게 하루 하루 하루를 핑계대고 어설프게 넘어가고 핸드폰 만들고 아는사람 연락해서 술마시고 일자리 구해서 일하고 이런 쉬운것도 피하고 핑계대고 핸드폰없어서 못만나지 갑자기 연락하면 부담갖겟지 요즘 일자리 구하기 힘들고 구해도 돈 주는데 까다롭지 이 핑계 저핑계로 겁내서 숨어다니기만하는 저의 잘못되고 못난점을 꼬집고 고쳐서 좀 정신차려서 이제 당당하게 살아갈수있게 물론 이런 조언도 제가 듣고 고쳐야하지만 꼭 좀 도와주시고 같은말에 반복해서 짜증나시겠지만 정신차리라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꼭 좀 제발 관심과 정신차리라고 말좀 꼭 좀 어떤 인생 얘기는 좋으니 제발 해주세요 이제 달라지고 싶어요 진심으로 너무 힘들어요

이런 글을 1시간 짜리 글을 30개나 넘게 올리고도 정신못차렷다는 사실에 깊이 반성하고 이제 정말 바뀌고 변화하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제가 이제 하나 하나 고치며 이제 글로서만 이렇게 글만 길게 채운다는 느낌으로 그냥 덮어서 난 이제 달라졌다 위로하며 혼자 만족하며 그러지 않게 따끔하게 정신차리게 같은 강대 학우로서 또 살아가는 20대 젊은이로서 말해주세요 고맙습니다 기다리겠습니다 저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시고 조언 해주세요 

[주 검사]

애초에 슬럼프 같은 증상은 없어요. 자기가 힘들고 지쳐서 남들에게 자신의 상태를 어필하고 상대방이 이해해주고 위로해주길 바라는거죠

[박지성가는거야]

그런 슬럼프가 2개월 이상 갔다는것은 거의 그랬다는거니까 슬럼프는 맞죠 뭔가 겁나고 자꾸 강박증으로 핸드폰도 개통못하고 누굴 만나기도 그렇고 일자리도 못구하고 힘들었으니깐요

[주 검사]

힘든거알지만 타인의 도움으로 인해서 벗어나는 경우는 오래가지 못해요. 스스로 깨우치고 벗어나고 일어서야하는게 맞는거라고봐요. 누구에게 격려나 조언을 구하지마시고 힘들어도 본인의 의지로 잘 이겨내시길 바래요.

[박지성가는거야]

그말도 무슨말인지 잘 알죠 그러나 스스로 깨우친다고 해도 뭔가 간접경험이나 자기 스스로 어떤 현상에 대해서 자기합리화 하고 맞다고만 생각하면 주위에서 뭔가 방향을 새로 제시하거나 잘못됬다고 말하면 그 깨우치고 벗어나는건 더 몇배가 되지 않을까요 하지만 님 말대로 자기 의지로 극복하는게 가장 중요하겠죠 어떻게 스스로 깨우쳐야 할까요 하나씩 적어볼까요 아무튼 조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