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0 삼성 대 NC
최근 10경기 5승5패를 기록중인 삼성입니다. 좀처럼 연승을 못달리고 있네요. 반면 드디어 5연패를 탈출한 NC입니다. 분위기도 좋을 것이 타선의 폭발력과 마운드의 안정감으로 끊어낸 연패이기에 더욱 값지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럼 평일 3연전 마지막경기 양팀 선발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삼성의 마운드를 책임질 선수는 토종에이스 윤성환선수 입니다. 저번kt와의 경기에서 초반흐름은 좋았지만 감독이 교체시기를 놓치며 와르르 무너진 윤성환 전에 제가 장원준선수나 유희관선수경기때 말씀드린것과 같은 이치로 에이스라는 명분으로 감독들이 교체를 하지 못해 경기를 추격조차하지 못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과연 오늘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반면 NC는 김건태선수가 선발로 등판합니다. 이선수는 개명을 했는데요. 개명전 이름은 김정훈이였습니다. 많이 올라오는 선수는 아니기에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140km초반의 직구와 스플리터를 주로 쓰는데 특징없이 밋밋합니다. 삼성타자들과의 상대는 거의 없었습니다. 반면 윤성환선수는 NC타자들을 조금 상대 했었는데요.
아주 나성범 선수에게 영혼까지 털렸네요. 어재 경기승리로 타격감에 물오른 NC타자들을 윤성환이 막을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나이도 나이지만 제구가 날카롭지 못한게 눈에 보입니다. 삼성타자들도 김건태선수의 실투만 놓치지 않아도 쉽게 점수는 낼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경기 다득점 경기로 예상이 되고 조합으로 가져가겠습니다.
오버!
첫댓글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