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일 인천시는 10월 5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내항 1·8부두 1883 개항광장(상상플랫폼 앞)에서 인천 내항 상상+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인천시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개항장과 내항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개방된 내항 1·8부두에서 주제 1 내가 꿈꾸는 내항, 2 내항 잔디광장에서 재미있게 노는 모습, 3 내항의 바다 풍경 중 1개를 선택해서 그리면 된다.
참여 대상은 인천 관내 초등학생으로 선착순 100명을 온라인으로 모집하며 신청 인원이 100명 미만일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준비물은 미술도구, 돗자리, 간식 등 개별 준비한다.
참가 학생은 대회당일 오후 1시까지 운영본부에서 참가 확인을 마쳐야 하며 참가자에게는 도화지가 제공된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 1점, 우수 5점, 장려 8점 총 15점을 선정하여 입상자에게는 인천시장상과 인천시교육감상이 수여된다.
결과발표는 2024년 10월 16일 인천 시청 홈 패이지 에 게시 및 입상자 개별 통보한다. 입상작은 인천시청과 인천아트플랫폼에 전시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미니 스포츠 및 블록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수가 운영된다. 1883 개항살롱에서는 개항장과 인천아트플랫폼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항장 공방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준성 시 글로벌 도시국장은 문화예술과 제물포의 역사적·장소적 의미를 엮어 기획된 프로그램 행사로 인천 내항 상상+ 그리기 대회가 진행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개항장과 내항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