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야 ! 안바쁘냐? " 몬일 있습니까 형님! " 저야 축구부 일하고 형님회사 일 보는게 " " 아니 좋은 건수가 하나 있어서 말이다" " 몬데요? " 노름판 하우스 운영함 해볼래? " 너아니면 감당을 못해서 말이다" " 팀은 있습니까 ? " 그건 널려있으니 걱정말고 형이 모아줄테니" " 제가 동생두어명 데리고 해볼께요" " 장소는 우리상가 지하 있잖냐? " 네 거기 딱좋네요" " 거기 키 줄테니 니가 깔끔하게 치우고 원탁 테이블 두개만 준비해라" " 멤버는 얼마든지있으니" " 그런데 꽁지돈도 있어야 하지 않나요? " 꽁지돈은 이형이 만들어 줄랑께" " 알겠습니다" 그렇게 계획이 잡히고 건달동생 두명을 뽑아서 본격적으로 하우스작업에 들어간 것이다 지하 실내는 면적이 꽤나 넓어서 1층이나 2층 상가에서 주로 창고로 활용하는 공간으로서 형님은 200여개의 상가 번영회장을 맏고 있으면서 부동산을 크게 움직이는 큰손 이였던 것이다 여기 아파트는 3700세대가 넘는 엄청난 규모로서 상가는 항상 씩씩하게 잘돌아가 모두들 돈좀벌어서 실실 노름이나 즐기면서 지내던 때 였다
통신 방차통 대형으로 두개를 얻어다가 바닥에 깔고 그위에 군용담요를 깔아서 포커판을 두군데나 만들어 놓고 의자도 열댓게 가져다 배치하고 한쪽엔 샤워사설까지 만들고 또 한쪽엔 상가에서 쓰던 중고 에어컨을 설치해 놓으므로서 기본적인 시스템은 갖추어 놓았던 것이다 마지막으로 입구에 시근장치는 좀더 완벽하게 손을 보았고 또하나 혹시모를 비상구는 반대쪽에 조그마한 쪽문으로 해서 지하상가 로 빠져 나갈수 있게 만들어 놓은 것이다
그사이 형님께서 몇천개를 찾아서 내게 주시면서 이돈 이자는 형에게 1부만 주고 느그들이 알아서 용돈 쓰도록혀" " 그래도 되겠습니까? " 그려 일주일에 1부면 한달이면 4부니까 " 사실 노름판에 꽁지< 돈빌려주는 사람> 는 일주일안에 값으면 되는데 그이자가 무려 1할이였던 것이다 사천만원 빌려주면 일주일 이자가 400만원 이였으니 엄청큰 돈이였다 " 모 사실 그당시에 IMF 라서 은행이자도 17% 까지 갈때였으니 돈있는 넘들이 돈버는 세상이였다
드디어 디데이가 돌아오고 동생들을 시켜서 각종담배 종류별로 배치를 시키고 냉장고엔 각종음료와 술이 진열되어 있었고 또한. 필요한게 있었으니 다름아닌 시다바리 여자가 한명 필요했던 것이다 커피도 타주고 중간중간 참도 만들어 주고 또 식사때는 식사도 간단하게 만들어 줘야 하기에 생각하다가 동네에 이혼해서 혼자서 동네식당일 봐주던 은숙이를 만나서 이야기를 하니 " 일당 을메나 줄겨? " 십만원 줄까 ? " 그럼나야 좋지 " " 자기가 할일은 간식챙겨주고 또 간간히 봉다리 커피 한잔씩 타주고 끼니때 간단하게 식사만 챙겨주고 커피한잔씩 타주면 돈만원씩 줄겨 그것만 챙겨두 일당보단 훨씬 낞을겨" "글구 또하나 " " 몬디? " 노름꾼 들에겐 징크스를 무쟈게 중요시해 " " 자기가 집에 안입는 속옷있지 버릴만한거" " 근디 ? " 고거 여러장 가져다놔" " 낡은팬티를 우짤라고 ? " 닝기리 노름꾼들 노름 안댈땐 여자속옷 벗겨서 입구도 한다니께? " ,그랴? 꼭 입은거 줘야 하는겨? " 글치 입던거 벗어줘야해 그럼 팬티값도 줄겨" " 에그머니나 " " 여기니까 그정도지 노름크게 벌이는 하우스는 노름판에 시다바리 아줌마가 여러명 있는데 노름하다 열받으믄 서너명 여인네 중에 한명 골라서 옆방으로 가서 거시기를 하고 다시 노름을 한다니께,? " 그려 ? 완전 창녀네 " " 모 돈받고 하니께 창녀나 다름없지" " 여근 그렇게 안하니께 빤스벗어서 팔라는겨" " 그류 알았어" 이제 전체적인 그림이 다그려졌다 게임날자만 잡으면 된다 그렇게 D_ day 가 정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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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삶이 로또 당첨 이라고 생각해요0
딴세상 야그네요 ㅎ
별나라 야그에요
네 기다립니다.
오케이
재밌는 내가 몰르는
세상 사는 야그네요.
그럼요 어두운 세상
지존님 그 돈 많이 벌어서 뭐했데요?
돈안대요
여기저기 노놔주면 ㅎㅎ
옛말에 술친구 개친구 노름친구 개친구란 말이 있제 인간 말종들만 모인 곳이라 그런 말 생긴 같어 도박 손대면 끝은 하류 인생으로 마감하는 거여
그런데 난 도박을 좋아하지 않으니 별종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