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관리와 원가관리회계에 회계적이익률법이 나오는데요. 정확히 이해가 가지 않아요
회계적 이익률은 연평균 순이익 나누기 연평균 투자액으로 나오는데요
여기 연평균 투자액이 취득가 + 잔존가치 의 산술 평균으로 나옴니다.
그럼 기계나 자본의 잔존가치가 높을수록 투자액이 높아지고 그러면 회계적 이익률이 떨어지는데요
잔존가치가 높으면 그만큼 좋은 것 아닌가요? 감가상각도 그만큼 덜돼고,,
근데 왜 회계적 이익률이 떨어지나요??
일전에 어떤 분이 답변해 주셨는데요.. 잔존가치는 투자한게 아니라 그냥 감가상각이 덜 되서 남은 거잖아요
잔존가치를 왜 투자의 일부로 보나요? 똑같이 투자해서 한쪽이 잔존가치가 높으면 그냥 그건 공으로 먹는 돈 같은데요
첫댓글 못풀어요
1기말 시점에서 잔존가치로 새로 구입해서 투자한걸로 봅니다. 잔존가치가 클수록 투자액이 커지는데, 이익이 같으니까... 이익률은 떨어지는거죠.
흠 하지만 실제로 새로 구입한 건 아니잖아요? 현금 흐름상 돈이 나가지 않는데 투자로 볼 이유가 있나요?
잔존가치가 있는경우 투자액은 크게 잡힐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감가상각이 덜된거니까 오히려 분자의 연평균순이익이 크게 잡힌 상태일 수 있겠네요. 그니까 사전에 주어지는 순이익값이 감가상각덜한것을 고려해서 잔존가치가 없는 경우보다 클수 있겠죠.. 그냥 제식의 생각입니다 ㅎ / 그리고 잔존가치를 투자로 보는 것은 매해말 잔존가치로 처분할 수 있는데 그러지 않고 영업에 사용하니깐 잔존가치만큼으로 투자한다고 이해할 수 있을것같습니다. 단순한 산식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