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코 046070
자동차부품산업의 글로벌 성장에 따라 본격적인 실적개선세가 시작될 것이라면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신규 제시했다.
이 증권사 이현수 연구원은 "큰 폭의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부품업체의 기조적 변화에 근거하여 실적 개선과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그 이유로 ▲현대차그룹과의 동반성장, 타 OE비중확대, 국가협정 등의 긍정적 이슈 ▲디스카운트 요인들의 소멸 ▲빠른 실적 개선을 통한 밸류에이션 매력 등을 꼽은 바 있다.
이날, 이상현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은 “현대. 기아차의 올해 국내외 완성차 생산대수는 576만대 정도인데 2013년까지 최대 716만대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완성차 업체의 글로벌 생산능력 확대는 현지에 동반 진출한 부품업체들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자동차 부품주중 최근 눈에 띄는 종목은 코다코(046070)로, 글로벌시장에서 자동차 업체 시장점유율 상승 등에 꾸준한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국내 부품업체 중 코다코는 ‘해외경쟁 기업에 비해 벨류에이션(기업가치 대비주가 수준)이 현저히 낮고 해외 완성차 업체로부터 수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한편, 지난 인터뷰에서 코다코 대표이사는 "완전히 조립된 부품을 직접 자동차 회사에 납품하는 것이 꿈"이라며 "현재까지 코다코의 기술력은 4단계 중 3단계까지 와 있다. 꿈을 이루기까지 이제 단 1단계만 남았다"고 밝힌바 있다.
코다코는 2008년 리먼 사태로 국내 환율이 급등하자 은행과 키코 계약을 맺은 수많은 중소기업들중 하나였으며 그로인해 큰 손실을 봤으나, 서서히 복구를 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번에 개발한 '밸브바디'(차량 경량화 필수 부품)는 전 세계 자동차 업체가 눈독들이고 있는 부품이기도 하다.
이로 인해, 지난해 회사 매출이 666억이었는데 올해는 상반기에만 벌써 658억의 매출을 올렸다"며 "하반기 예상 매출 750억을 더하면 올해 약 1400억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 사상 최대 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관심종목 : 기륭전자, 제이콤, 씨모텍, 이디, 프라임엔터, 동신건설, 엔케이바이오, 대국, CT&T, 디브이에스, 대우차판매, 대원전선, 한솔홈데코, 파루, 엔씨소프트, 한솔CSN, 조아제약, 하이닉스
첫댓글 수고 많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