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 구 '새 활용 문자 확산을 위한 학술대회 ' 개최

[양순숙]

인천 미추홀 구는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 순환의 날 기념‘ 새 활용문화 확산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폐기물을 재활용 할뿐 아니라 환경적으로 가치가 높은 물건은 새롭게 디자인해 재탄생 시키는 새활용(업싸이클링) 문화의 대한 다양한 지역사례가 소개됐다. 기조발제를 맡은 홍수열 자원순환 사회경제 연구 소장은“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이 연간 1천만 톤 이상씩 발생하는데 이는 10년 전 보다 약2배 증가한 수치라” 며 이제는 중장기적으로 순환경제에 입각한 쓰레기 없애기 정책이 병행 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 시민 실천과 행동을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정책이 되어야 한다“ 고 주장했다. 한편 강진숙 광명 업싸이클 아트센터장은 경제와 문화를 융합한 새활용 문화사업 협력기구를 조성하고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차원에서 지역기업과 자원순환 경제 모델 발굴을 진행하고 있는 경기도 광명시 사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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