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 보면 왠지 별로 믿음이 가지 않네요.
이운재선수와 같은학교 선후배관계인건 제쳐두더라도
저번 정기동코치의 '2006년은 큰 이변이 없는한 이운재로 간다' 라는 발언을 듣고
화가 났습니다.
국가대표 골키퍼 코치란 분이 그런 말을 하시다니요.
이런말하기 미안하지만 김병지, 조준호 선수가 이운재 선수보다 현재는 백중세이거나
근소한 차이로 우위에 있습니다.
김영광은 그렇다 치고 조준호는 충분히 이운재선수에게 위협이 될수 있는데,
그냥 덮어놓고 이운재를 경쟁도 안시키고 주전을 낙점하셨단 말입니까?
그럼 지금 테스트 하는건 이운재를 주전으로 낙점하고 백업경쟁이란 말입니까?
히딩크 감독님은 김병지와 이운재, 둘중 누가 주전이 될지 월드컵 직전까지 모르도록
하셨습니다.
이운재선수와 김병지 선수가 서로 자극받아서 서로의 장점을 흡수하며
더욱 훌륭한 키퍼가 된 것을 모른단 말입니까?
쓸데없는 트집일지도 모르지만 좀 맘에 안드는 사람입니다 . .
카페 게시글
…… 축구 토론장
정기동 국가대표 골키퍼 코치 . . .?
페르난도.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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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0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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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 소리가 그냥 나온 소리가 아니고, 이운재의 실력이 눈에 띄게 떨어지지 않았느냐에 대한 항변으로 나온 말 같은데요. (그렇다고 해도 썩 좋은 발언은 아니었지만)
그런데 정기동 코치가 부임하기 전의 이운재 선발출장비율과 정기동 코치 부임 후의 이운재 선발출장비율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골키퍼는 평소에 자주 바꾸는 포지션이 아니니까 그런거죠. 지금은 월드컵 대비로 포지션마다 경쟁이 치열하잖습니까?
솔직히 김영광이 이운재보다 낫지 않나요 이운재 2002때 환상이었는데 지금은 약간 둔해지신 듯...
덴마크전은 막을건 다 막은거 같던데 이운재 선수 근데 전 김병지라면 막지 않았을까 이런생각에 잠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