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기업 계약직에 있습니다.
쓰려니 말그대로 계약직(2년)이라 좀 그렇고,
안쓰자니 1년 공백기가 있어서 좀 그렇고,,
이런경우 어느 쪽이 더 유리할까요 ?
쓸려고 생각하니 자기네 회사 무시한다 생각을 가질수도 있을까 걱정되고,
그렇다고 많이 나쁜 스펙은 아니라고 보는데,,,(지방국립4년 4.08 토익845 O.A 어학연수有)
안쓰자니 1년 공백기동안 아무것도 한 게 없게되니 무능하게 볼까봐 걱정되고~~~
그리고, 현재 일하고 있다고 이력서에 쓰면 안돼는건가요 ?
도와주세요,,,ㅠㅠㅠ p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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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공백기가 문제가 되면 면접시 질문이 들어옵니다.
당연히 써야죠 -_- 인사담당자들도 사람입니다. 2년이 지나면 구직을 해야 되는 입장을 이해 못할 정도로 고지식한 분들 아닙니다. 지금 계약직으로 일하는 회사에서도 그렇고 뽑는 회사에 인사담당자들 다 그럴껍니다. 완전히 고용계약을 채우는 것만 생각하기 보다는 있는 동안 최선을 다했고 그 생활을 통해서 뭔가를 얻었고 당당하게 그런 경험을 자소서에 적으면 되는거 아닐까요? 의지부족이랑은 전혀 상관없는 상황 같습니다. 업무의 연계성은 조금 생각하셔야 될 것 같구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지금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 부서 이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경험이었다면 기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 약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현 계약직에서의 업무가 지원코자 하는 직종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임펙트를 주시고 충분히 면접때 질문이 나올 수 있으니 서류 합격하신 후 세부적으로 보강하시면 됩니다.
와.. 다들 감사합니다. 힘이 되네요 ㅠㅠ 건승합시다! 아자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