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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새벽예배 | 김승진 목사] 비겁함 마태복음 26장 69-75절 | 2024. 3. 28
https://www.youtube.com/live/NNkJlFrUerA?si=DX33nIwf22Be7Dl_
누가복음 23:33 – 23:43 십자가 위에서 선포하신 영원한 용서와 구원
해골이라는 곳에서 외치신 용서 23:33~38
33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두 행악자도 그렇게 하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34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
35 백성은 서서 구경하는데 관리들은 비웃어 이르되 저가 남을 구원하였으니 만일 하나님이 택하신 자 그리스도이면 자신도 구원할지어다 하고
36 군인들도 희롱하면서 나아와 신 포도주를 주며
37 이르되 네가 만일 유대인의 왕이면 네가 너를 구원하라 하더라
38 그의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이라 쓴 패가 있더라
해골이라는 곳에서 허락하신 구원 23:39~43
39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40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이르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41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42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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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해골이라는 곳에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십니다. 주님은 자신을 조롱하는 이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아버지께 기도하십니다. 양옆에 못 박힌 두 행악자 중 한 명은 주님께 그분 나라에 임하실 때 자신을 기억해 달라고 합니다. 주님은 그가 주님과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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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이라는 곳에서 외치신 용서 23:33~38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장소는 ‘해골이라 하는 곳’입니다(33절). 아람어 ‘굴굴타’(해골)의 헬라어 음역이 ‘골고다’고, 영어 ‘갈보리’는 라틴어 ‘칼바리아’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그곳은 해골 모양의 언덕이거나 근처에 묘지가 있는 사형장인 것으로 봅니다. 고통 속에서도 예수님은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라고 기도하십니다(34절). 이는 가상칠언 중 첫 번째 말씀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는 위대한 사랑의 선언입니다. 예수님을 못 박은 무지한 군인들은 예수님 옷을 벗긴 후 제비를 뽑아 나누어 가집니다. 구경하는 백성, 비웃는 관리, 희롱하는 군인들 사이에서 예수님은 고난의 잔을 온전히 받으십니다. 죄 없으신 예수님이 혐오스러운 장소에서, 모두가 혐오하는 십자가형으로 죽으신 것은 바로 나를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 더 깊은 묵상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후 처음 하신 말씀은 무엇인가요?
십자가 위에서 용서를 선포하신 예수님을 본받아 내가 용서할 지체는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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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이라는 곳에서 허락하신 구원 23:39~43
예수님과 함께 두 명의 행악자(강도)가 십자가에 못 박힙니다. 처음에는 둘 다 예수님을 욕했지만(마 27:44), 그중 한 사람은 회개합니다. 그가 무엇 때문에 회개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십자가에 못 박힌 극심한 고통 속에서 예수님이 외치신 ‘용서의 기도’를 듣고 감동해서 회심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가 예수님께 구원을 요청하자, 예수님은 오늘 그분과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약속해 주십니다.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바로 회개해야 합니다. 그럴 때 예수님의 용서와 사랑으로 구원받습니다. 예수님은 한 영혼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 더 깊은 묵상
십자가에 달린 행악자 중 한 사람은 마지막 순간에 어떻게 구원받았나요?
예수님께 나아가 회개하고 구원에 이르도록 내가 도울 이는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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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급류에서 건져 주신 은혜
보트로 ‘급류 타기’를 한 적이 있다. 그런데 첫 번째 급류를 만나자마자 나는 중심을 잃고 물에 빠졌다. 문제는 가장 강력한 두 번째 급류에 이르기 전에 미처 보트에 올라타지 못한 것이었다. 숨을 쉬려고 물 밖으로 고개를 내밀었는데, 거대한 폭포수에 강타당한 듯 곧바로 다시 물속으로 밀려 들어갔다. 안전모를 쓴 머리가 뭔가에 부딪혔는데, 눈을 떠 보니 나는 어느 보트에 누워 있었다. 누군가 나를 구조해 준 것이었다.
물에 빠진 사람에게는 그를 구조해 줄 이가 필요하다. 끊임없이 우리를 삼키고자 위협하는 죄는 우리 스스로 헤엄쳐 나올 수 없는 급류와 같다. 복음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우리 죄의 급류 속으로 들어오셨다는 소식이다. 지존하신 만왕의 왕이요 거룩하신 분이 우리 죄를 짊어지고 더럽혀지셨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은 강도와 살인자처럼 되셨다. 예수님은 마치 이기적이고 부도덕한 자처럼, 마약 사범처럼 정죄를 당하시고 형벌을 받으셨다. 우리가 어떤 죄를 지었든 십자가에서 모든 죄를 처리하신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고 의지하면, 그분이 우리를 하나님 나라로 인도해 주신다.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은 물에 빠져 죽었다고 생각하며 정신을 잃은 내가 눈을 떠서 예수님께 이런 말을 듣는 것과 같다. “내가 너를 구했다. 너는 지금뿐 아니라 영원히 괜찮을 거야.” 우리가 할 일은 구원자 예수님께 감사하며 그분을 믿고 따라가는 것뿐이다.
복음 특강 / J. D. 그리어_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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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누가복음 23장 42절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인생에 구원이 임합니다. 십자가에 달린 한 강도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임한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을 무능한 존재로 볼 때, 그는 오히려 예수님께 자기 영혼을 부탁합니다. 강도의 회심은 예수님이 하신 용서의 기도에 대한 응답입니다(34절). 구원은 뜨거운 기도나 열광적 예배를 통해 임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구원받습니다.
하나님 아들을 영접하면 영광의 광채를 보게 되지만, 거부하면 진노의 심연을 보게 된다. - 찰스 스펄전
오늘의 기도
주님! 군중에게 골고다 언덕은 예수님을 향한 조롱과 수치의 장소였지만, 예수님께는 그들을 향한 용서의 현장이었습니다. 죄인을 볼 때 정죄가 아니라 긍휼과 용서의 눈빛으로 바라보게 하소서. 회개하고 주님께로 돌아오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음을 전하게 하소서
오늘의 찬송(새 146 저 멀리 푸른 언덕에)
* 본문의 정리: 비방하는 군중들과 가슴을 치며 슬피 우는 여인들을 지나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로 가셨고, 그곳에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며, 같이 달린 죄수를 구원으로 이끄셨다.
* 본문의 명제: 십자가를 지고, 십자가에 달린다는 것은 이 세상의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찾아와 주시고,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며, 고난과 멸시, 조롱과 모욕을 받으시면서도 끝까지 인내하시고, 죄인인 우리에게 죄사함과 구원의 소망을 주시는 예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지고 제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가슴을 치며 통곡할 정도로 많은 고난을 견뎌내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는 사실을 늘 가슴 깊이 새기고, 그 고난을 인내하면서 묵묵히 주님의 뒤를 따르자
십자가의 길을 따를 때 수많은 조롱과 멸시, 비방과 모욕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성내거나, 포기하지 말고, 묵묵히 인내하면서 그 길을 계속해서 걸어 가도록 노력하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우리를 죄사함에 이르게 하고, 구원과 영원한 생명, 천국으로 인도하여 주시는 유일한 길임을 명심하고, 그 길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신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자
3/27일 전도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32-38절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고 구경하고 희롱하는 사람들을 용서해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주님은 보복하고 응징하기는커녕, 평소에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대로 ‘원수를 사랑하고 자신을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셨습니다(6:27,35). 사람들은 알아보지 못했지만, 상식을 뛰어넘는 용서와 제한을 두지 않는 사랑은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왕’다운 면모였습니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39-43절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린 한 사람은 힘없이 죽어가는 예수님을 향해 “네가 그리스도면 너와 나를 구원해봐라” 하며 조롱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 사람은 예수님이 죄 없이 십자가에 달리면서도 저주를 퍼붓기는커녕 사람들을 용서해달라고 기도하시는 모습을 보고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깨달았습니다. 힘없이 십자가에 달리셨으나 위대한 자비를 베푸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인정하는 순간, 그리스도 왕국의 백성이 됩니다.
기도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위대한 사랑과 놀라운 용서에 감사합니다.
1.저들을 용서하여 주소서.(32-38절)/13
예수님께서 구원의 목적을 온전히 이루셨습니다. 십자가 고통을 다 감당해 주심으로 구원주가 되셨습니다. 자신을 미워하는 자들 앞에서도 구원주로서의 참된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자신을 비웃고 있는 자들 앞에서도 구원주로서의 모습을 잃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그들을 위하여 용서를 비는 기도를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고통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이 땅에 오신 목적에 정확하게 맞추고 행동하셨습니다. 정체성에 있어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으셨습니다. 주어진 사명을 따라 철저하게 움직이신 분이십니다. 이런 주님의 모습을 닮아야 합니다. 어려움을 당하고 힘든 상황에 있어도 하나님의 구원함을 받은 백성으로서 행할 바를 바르게 행하는 믿음의 종들이 되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어느 곳에서나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있는가?
2.끝까지 이루신 영혼구원(39-43절)
예수님께서는 숨을 거두시는 그 순간까지 영혼 구원을 위해서 일하셨습니다. 그 마지막 순간 예수님을 필요로 하는 강도의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그를 낙원으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그 강도는 악한 일을 한 사람입니다. 사형 받아 마땅할 추악한 죄인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은 그에게 영원한 삶을 열었습니다. 흉악한 그 죄인도 예수님을 믿고 회개할 때에 영원한 천국을 보장받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는 것은 우리의 의가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이르게 됨을 예수님께서 이 마지막 순간에 보여 주셨습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삽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도 우리의 눈으로 판단하여 복음을 전하는 일에서 밀어내는 잘못을 해서는 안됩니다. 영혼 구령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하신 주님을 닮아서 행동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의 생각으로 구원받지 못할 자로 판단한 적은 없는가?
(눅 23:33~43절)
십자가 위에서 입증된 용서의 왕...-
해골이라는 곳에 두 행악자와 함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주님은 자신을 비웃고, 희롱하는 자들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예수님 좌, 우편에 달린 행악자 중에 한 사람은 예수님을 비방하지만, 한 사람은 주님에 나라에 임하실 때 자신을 기억해 달라고 요청하자,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기도와 용서의 참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33~35절).
하늘 보좌를 버리시며, 죄가 없으신 예수님께서 중죄인들이 처형되던 그 장소에서 두 명의 행악자들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군인들은 제비를 뽑아 예수님의 옷을 나눠 가지며, 관리들은 그리스도면 자신도 구원해 보라며 비웃고, 조롱합니다. 하늘의 권세와 능력을 가지신 주님께서는 침묵으로 일관하십니다. 그리고 오히려 그들을 위해 기도하십니다.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34절).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기도와 용서의 모본을 보여 주십니다. 십자가에 못 박고, 조롱하며, 비웃던 많은 사람들을 향하여 원망과 저주를 퍼 붓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들을 용서하는 기도를 하셨습니다. 기도와 용서의 삶은 그리스도인들이 지녀야 할 중요한 덕목입니다. 내가 용서하지 못할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믿음의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무지가 결국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하였듯이 나의 영적 무지함이 동일하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합니다. 날마다 내 자신을 말씀의 거울 앞에 비추어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세상은 그리스도가 우리의 삶에 주인 되심을 거부하도록 계속해서 걸림돌을 제공합니다(36~38절).
군인들이 신 포도주를 내밀었습니다. 갈증으로 힘겨워 하시는 예수님을 조롱하는 행위입니다. 유대인의 왕이라면 스스로 구원하라고 조롱합니다. 그리고 ‘유대인의 왕’이라고 쓴 패를 걸었습니다. 이들의 조롱은 예수님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못하도록 유혹하는 행동들입니다. 사탄의 전략은 참으로 교묘합니다.
그리고 집요합니다. 유대인의 진정한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삶에 진정한 왕이시며, 삶의 주인 되십니다. 그런데 세상은 우리가 마음먹은 대로 그렇게 쉽게 놓아주지 않습니다, 믿음과 신뢰가 세상을 이기게 합니다. 어떤 방해의 세력이 있다 할지라도 믿음의 반석위에 서 있는 자는 결코 흔들림 없는 믿음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상에서의 마지막 순간에도 한 영혼의 구원을 중요하게 여기셨습니다(39~43절).
십자가에 달린 행악자들 중 한 사람이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39절)라고 예수님을 비방합니다. 그러나 그 반대편에 있던 행악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예수님께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 자신을 기억해 달라고 요청합니다(40~42절).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만이 하나님 앞에 겸손할 수 있으며, 또한 하나님은 온전히 경외할 수 있고, 예수 그리스도는 무죄하며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확고한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43절).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주님 앞에서 회개하므로 긍휼히 여김을 입은 행악자는 의인이 되어 영생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내가 얻은 구원은 자격 없는 내 힘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십자가의 보혈, 그 완전하신 사랑이 나를 살리셨습니다. 십자가의 그 놀라우신 사랑으로 나에게 영생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지금 바로 이 순간이 주님의 긍휼하심을 입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진심으로 회개하여 나의 죄를 사함 받는 은총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큰 사랑을 힘입어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이라도 용서하는 용서의 사람이 되어, 십자가의 큰 사랑을 실천하는 삶이 될 수 있기를(눅 23:33~43절)... 빛이 있으라...
*오늘의 기도
주님, 말로 표현할 수조차 없는 고통이 있는 십자가상에서 조차
용서의 기도를 드리셨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 사랑, 그 은혜를 날마다 기억하며 살게 하시고,
삶으로 실천하여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십자가 보혈의 사랑이 넘치게 하사
죄와 미움이 내 안에서 떠나가게 하시고,
십자가 보혈의 사랑을 흘러 보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여전히 주님의 사랑을 측량할 수 없고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에 대해 믿음이 부족한 연약한 인생임을 고백합니다.
때론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면서도
세상 가운데 때론 믿는 자로서
부끄럽게 생각하고 하나님의 자녀됨을
온전히 드러내지 못하고 살아가는 순간들이 있음을 회개 합니다.
목숨을 다해, 그 피를 쏟으시면서도
끝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과
매순간 동행하며 그의 거룩한 신부로,
하나님의 신실한 백성으로 이 세상 가운데
승리의 자녀로 담대하게 나아가도록 성령 충만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도 주님의 복된 소식을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의 발걸음을 축복하여 주시고
모든 필요를 넘치게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전쟁 가운데 울부짖는 백성들에게
하루속히 평화와 회복을 허락하여 주시며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체들에게
치유의 손길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백성이 항상 말씀 가운데 깨어 있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참 제자로 살아가도록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며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