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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건의&오류 건의 나인아크식 전선능력 밸런스와 테스트 환경에 대한 의문
모든양봉에숏 추천 0 조회 173 24.09.26 03:3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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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26 10:07

    첫댓글 저도 겜 오픈하자마자부터 했는데, 탈리아 유물이 역대급 쓰래기라...
    소과금이라 유물 오리진 자체를 늦게 찍은것도 있지만 그 이전에 그냥 탈리아 울티로 전선 깼던 사람으로써
    유물이 구린지 모르겠네요.
    남들 아키 메얼메한다고 할때도 그냥 탈리아 울티 딸깍이면 전선 충분히 깨졌습니다.
    유물은 오리진도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요.
    파티 3개 나왔을때도 파티 하나는 탈리아로 밀었죠. (물론 지금은 탈리아 안씁니다)
    물론 제가 초창기 유저인만큼 현재 뉴비들이 위치한 전선에서 저는 렙이 더 높기는 했죠.
    무튼, 그러다가 탈리아 유물 오리진 찍었을때, 스턴효과 붙고나서
    충분히 만족했습니다.
    스턴 하나 더 붙었다고 기존이랑 차원이 다르더군요.

    그런데 님도 초창기 유저인데 탈리아 유물이 쓰래기라고 하는거 보면..
    수준 알만합니다.

    안해봤으니 모를게 뻔하죠.
    남들 좋다는 사기캐 쫒아다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아 하나 덧붙이자면 저는 처음에 아이라 보고 시작했습니다. 피회복이 ㅈ사긴줄 알았거든요.
    근데 구려서 당시에 버그있던 비비안으로 전선밀다가
    비비안 픽스되고 나서는 탈리아로 밀었습니다.
    심지어 그 당시에 서포터가 뛰어나가 먼저 뒤진다는 클라라도 썼죠.

  • 24.09.26 10:09

    예전에 클라라 평가가 아주 안좋았습니다.
    서폿이 뛰쳐나가 먼저 뒤진다고요.
    근데 그건 그냥 겜알못들이 막 써서 그런거고.

    클로이로 도발걸고 배치해서 진형 바꾸고 하면 충분히 좋았습니다.
    이게 동기화 300렙 찍기 전 얘깁니다.
    300렙 찍으면 면역 생기니까 ㅈㄴ 좋을거 같아서 그 전부터 저는 계속 썼구요.

    이때 조합이

    클로이 클라라 탈리아 비비안 홍란

    이었네요.
    홍란울티는 무슨, 걍 탈리아 울티 갈기면 이겼습니다.

  • 24.09.26 10:13

    아, 저때 탈리야 유물 계수 상향 전입니다.

    무튼간, 벨런스 문제 없다고 봅니다.

    싹다 사기캐로 만들어봤자, 어차피 그 안에서 상대적 성능캐는 또 갈리기 마련입니다.
    애정캐로 겜 시작할 수 있죠.
    하지만 그 애정캐가 성능캐가 아니라면
    그 성능캐보단 당연히 만족감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들어 미카가 애정캐라 치면
    당연히 아키보단 성능이 떨어지죠.

    그렇다고 모든 캐릭을 다 아키처럼 만든다?
    어차피 또 그 안에서 성능 갈린다고 난리칠게 뻔합니다.

    그리고 파워벨런스.

    어차피 도토리 키재기로 비슷하게 맞출거 아니면
    차이 확 나는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불만이면 메타에 유저가 따라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유저들이 안써서 그렇지
    케릭터 거의 대부분이 쓰면 나름 전선에서는 다 쓸만합니다.
    레이드에서 점수가 안나와서 문제인거죠.
    실제도 적으로 만나서 막히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보다보니 하나 더 거슬리는데
    나이아 유물이 엉망이라는거 보니
    수준 한번 더 실감나네요.

    나이아 혼자 앞에둬서 마나 일찍 채우고
    다른 케릭으로 도발해서 어그로 끌고 간뒤
    나이아 메인으로 잠재우는것도 전략인데요.

    나이아가 생각보다 딜도 쎕니다.

  • 24.09.26 10:18

    무튼간, 내용보니 수준 알만한데
    벨런스는 그정도 수준으로 논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아, 르네.
    르네도 예전에 가이아에서 썼었습니다.
    이디스 나오기 전에요.
    유물 등급이 같을 경우, 미리암보다 딜 잘했구요
    지금이야 안쓰는게 맞긴 합니다만.
    또 예전에는 회피탱으로 전선에서 가끔 쓸만했구요.

    캐릭이 많아지면서 당연히 사장되는 케릭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걸 뭐 굳이 벨패로 끌어올려야 되는지 의문이네요.

    새로운 케릭이 계속 나오고
    사람들은 그거에 계속 돈을 쓰고
    그래서 게임이 안망하는게 났지 않나 싶습니다.
    뭐 엡소가 다른 캐릭터 상품들로 돈을 쓸어담는게 아니고
    제가 봐도
    그런 상품 내놓는다 쳐도 사람들이 엄청나게 소비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돈 뭘로 벌고 게임 뭐로 유지합니까.
    신캐 내야죠.

    신캐내면 기존캐 어떻게 될까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겠죠.

    당연한 얘깁니다.

    이러다 가ㅏㅏㅏ끔 관짝에서 한둘씩 소생하면 그게 깜짝 이벤트인거죠.
    다른게임도 다 그렇습니다.
    엡소만 남다른거 아니에요.
    다른겜들은 왜 그렇겠습니까.

  • 24.09.26 15:22

    저도 오픈유저이고 첫 유물 오리진이 탈리아였어요 유물이 본체 그 자체이고 한때 탈노스라고 불렸죠

    남들 다 메피쓸때 전 탈리아 원툴로 모든 컨텐츠 다 밀었어요 추억이네요

  • 24.09.26 10:27

    그러니까 사람들이 자주 쓰는 케릭들만 계속해서 손 대서
    그나마 자주쓰는 애들은 쓸만하다고 느끼게 만들어주는 겁니다.
    그게 최선이고요.

    글쓴 본인도 그걸 어느정도 느끼고 있는걸로 보이는데요.
    [그런데 사용빈도가 좀 높은 캐릭 일수록 대부분 밸런스 패치에서 꽤나 좋은상향을 받음]
    왜 이 이상 생각을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무조건 골고루 밸런스 조정을 해라! 하고 징징댈게 아니라.
    그럼 진짜 골머리 짜서 대안을 가져오던가 해보세요.

    아 진짜 마지막.

    그리고 벌써 케릭이 많은데,
    얘들 다 벨런스 기똥차게 조절해서 다 쓰이게 만들면
    게임 진짜 복잡해 집니다.
    게임이 어느정도 단순해야 유입이 있는겁니다.

    님 예전 글중에
    유물에도 뭐 효과를 붙이자 이런거 있는데

    생각좀 해보세요.
    왜 이번 잠재력은 그냥 스텟, 부가효과는 속성뎀 정도만 붙었겠습니까.

    게임 안복잡하게 만드려는 겁니다.

    지금만 해도 솔직히 앱소 처음 시작하면
    할거 진짜 많고 알아야 할것도 많다고 보는데
    여기서 더 늘린다?

    그냥 유입이고 뭐고 다 갖다 버리자는 얘깁니다.

    님 의견대로 할거였으면

  • 24.09.26 10:30

    케릭이 이렇게 많으면 안 됐어요.
    롤만해도 케릭 많아지니까 유입이 쉽지않고
    유입된다 쳐도 자기가 가는 라인 케릭밖에 모르죠.
    타 라인 챔프들 스킬 설명 읽어보고 다 써본사람이 안그런 사람보다 적을겁니다.

    얘도 그꼴이 난다고요. 그리고 롤은 깨는게 없지만
    얘는 꺠는게 있으니까
    그꼴을 내놓고 아는것도 없이 전선 못꺤다고 사람들이 징징대기 시작하면 죄다 산으로 가는 거구요.


    무튼 케릭이 적으면 되는데 그러면 다른 문제가 생기죠.
    질려요.

    케릭 몇 딱 있고 다 알고 같은거만 하고. 질리죠.
    그래서 새로운 케릭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생각을 좀 더 깊게 하면 좋겠네요.
    여러모로 님 수준에 논할 주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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