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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청자 상감 국화무늬 잔과 잔받침 (靑磁象嵌菊花文托盞)
시대: 고려 중기 (12~13세기)
재질: 청자 (도자기)
크기: 전체 높이 약 11cm, 잔 높이 5.2cm, 입지름 7.5cm, 받침지름 12.2cm
소장처: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번호 동원1185
⚫ 제작 기법과 특징
항목설명상감 기법문양형태유약
| 표면에 무늬를 새긴 뒤, 그 자리를 백토(흰색)와 자토(검은색)로 메워 유약을 입혀 구워내는 고려 특유의 장식법. |
| 잔, 뚜껑, 받침 전체에 국화무늬를 흑백상감으로 새김. 가지가 달린 국화꽃이 섬세하게 표현됨. |
| 중앙이 뚫린 받침 위에 잔을 올리고, 연꽃 봉오리 모양의 꼭지가 달린 뚜껑을 덮는 구조. |
| 두껍게 시유되어 담녹색 광택을 띠며, 표면에 빙렬(유약 갈라짐)이 있음. |
🌸 국화문(菊花文)의 의미
국화는 장수와 고결함의 상징으로, 불교적 청정함과 귀족적 품격을 함께 나타냅니다.
고려시대에는 국화문이 왕실과 귀족층의 청자 장식 문양으로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흑백상감으로 표현된 국화는 생동감과 입체감을 주며, 당시 도공의 높은 예술적 감각을 보여줍니다.
🏛️ 예술적 가치
완벽한 구성: 잔·받침·뚜껑이 모두 갖춰진 완전한 형태의 청자는 드뭅니다.
기술적 완성도: 상감선이 정교하고 유약층이 균일하여, 고려청자의 전성기 기술 수준을 보여줍니다.
문화적 상징: 실용성과 장식성을 겸비한 귀족용 식기이자, 고려인의 미적 세계관을 담은 유물입니다.
📍 관련 유물 비교
유물명시대특징소장처청자 상감 국화문 병청자 상감 국화모란당초문 모자합
| 고려 후기 | 8면체 과형 몸체에 국화문 상감, 안정감 있는 형태 | 암스테르담 국립박물관 |
| 고려 13세기 | 국화·모란·덩굴무늬 상감, 화장품 용기 | 간송미술관 |
✨ 요약
흑백상감 국화문 청자잔은 고려청자의 정수로, 기술·미학·종교적 상징이 결합된 걸작입니다. 잔과 받침, 뚜껑이 모두 완전한 형태로 남아 있는 점에서 고려 도자기 중 최고 수준의 완성도를 자랑하며, 오늘날에도 고려인의 섬세한 미감과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는 대표 유물로 평가받습니다.
출처 : Copil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