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한겨울 모두 무탈없이 보내셨는지요?
드뎌 탐어기의 러쉬가 시작되네요..
얼마전에 수조를 구입해서 참중이 수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상대로 많이 힘들고, 어렵고 하네요..
수조를 주문하기 전부터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던 레이아웃과 참중이의 생활환경들..
반반씩 나누어 계곡을 표현해볼까,
포스작렬인 암석을 구해서....
폭풍간지 대형 유목으로......
유목과 암석 아무것도 없이 그저 바닥재만....
아니면 다 무시하고 탕어항으로......
하지만 구하기도 힘들고 구했던들 레이아웃 감각도 영 아니기에...
평범하게 셋팅을 하려했다.
토요일부터 월요일 새벽까지 말이 1차 셋팅이지 3번은 뒤집었다.
처음엔 양 옆에 유목을 두었으나 수조 깊이가 꾀 깊어서 유목이 앉은뱅이처럼 낮아서 reset.
두번짼 옛스런 화분으로 멋을 내보려 했으나, 그냥 보는 화분 느낌과 물속의 화분 느낌이 생경하고 어울리질 않아 다시 reset
세번째, 그나마 조금 맘에 들지만 오른쪽의 돌무덤과 유목을 가라앉히기 위한 돌들이 눈에 가시.
더 이상은 체력고갈로 일단 두기로 함.
안다. 앞으로 최소 한달간은 매일 수조속으로 손이 들어갈 것을..
관건은 유목을 가라앉히기 위한 돌을 어떻게 자연스럽게 하느냐..
그 돌때문에 수조 옆모습이 안습이다.
^ 3일동안 셋팅하면서 그나마 좋거나 혹은 지치거나
^ 가운데 박혀져 있는 미크로소리움은 누가 한거냐?
^ 유목을 어떻게 가라 앉히지? 위에 있는 유목을 거꾸로 매달까?
오늘은 위에 있는 유목을 거꾸로 매달아 봐야지..
가운데 미크로소리움은 돌무덤 쪽으로 옮기고..
돌무덤도 더 이쁘게 해야 하는데...돌들 색깔도 크기도 제각각 쩝.
펌프를 가려야 해서리 답이 안나오네..
레이아웃은 계속된다. 쭈우우욱!!
<구성요소>
수조 - 1000*700*600
바닥재 - 흑자갈 5mm 36리터 + 흑자갈 8mm 18리터 + 아마조니아 소일 7리터
여과 - 상면
조명- LED 화이트 3줄 + 블루 2줄
뿌리유목 2개, 기타 돌맹이 다수.
여울용 20W 수중펌프 1개
그나저나 참중고기는 한마리 밖에 없으면서..어떻게 하지? ^^;;
첫댓글 수조꾸미면서 어종선택을 할때가 제일 즐거운 고민인것 같네요.. 기대됩니다! ^^
참중고기를 염두해둔 항인데, 수급이 여의치 않네요...
유목이 멋집니다 제가보기에는 지금의 모습도 괜찮은데요
감사합니다. 근데 제 눈에는 자꾸만 돌이 거슬리네요
유목 굉장하네요^^
유목...따봉!!
웬지 해수어항 냄새가 나는데요? 줄돔 따봉~ ㅎㅎ
ㅋㅋㅋ
파란색이 돌아서 그런가요?
와~~ 유목이 굉장히 멋져보입니다.
왼쪽에 유목이 하나인가요? 몇개를 합쳐둔 것만 같은.... 완전 대박 유목입니다 멋져요~~^^ 지금 레이아웃도 괜찮네요~~^^
유목은 2개입니다.
유목이 멋진데 말씀하신 것처럼 옆에서 보기에는 좀 이상하네요. 돌을 유목에 묶어서 바닥재 아래에 숨기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그리고 참중고기는 숨는 걸 좋아하니까 은신처를 더 만들어주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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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게 점프사...
어항 죽이네요~~ 다 꾸미면 얼마나 멋질까~~ 구경가야지^^
오랜만입니다. 형님, 잘 계시죠..
슬슬 다녀볼까요?
유목도 예쁘고...석자 어항에 참중이면 여울을 좀 만들어 주셔야 잘 살지 않을까요??
좀 부족해 보이긴 하지만 펌프하나 들어가 있습니다.
여울이 없으면 참중이는 주둥이 부분이 썩는다는 말씀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항사이즈가 딱 제가 원하는 사이즈네요. 저도 거의 매일 돌멩이 배치 조금씩 바꾸는데 앞으로 꾸밀일 생각하시면 행복하시겠습니다^^
부러운 싸이즈네요.. 깊은 수조들이 멋지더군요..^^ 창중이 멋지게 기르세요...
아, 또또님. 잘 지내시죠..?
네 멋지게 길러볼께요..
우왕 예술입니다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