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이름이 20자 안팎인 단지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빛가람대방엘리움로얄카운티 1·2차
‘광주용산지구2BL계룡리슈빌더포레스트아파트’,
‘인천소래논현구역C10블록에코메트로3차더타워’,
‘동탄시범다은마을월드메르디앙반도유보라’,
‘가람마을10단지동양엔파트월드메르디앙’,
‘울산블루마시티서희스타힐스블루원아파트’ 등 전국 곳곳에 존재한다.
부동산시장 분석 전문회사인 리얼캐스트가 부동산114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 단지명의 평균 글자수는 9.84자였다.
이 때문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임차인, 임대인 모두 집 주소를 못 외우더라’,
‘내비게이션에 주소 찍을 때 너무 불편하다’,
‘외래어를 넘어 외계어 수준’ 등 웃지못할 게시글들이 종종 올라오기도 한다.
갈수록 길어지는 아파트 단지명에 고령층, 외지인들은 찾아가기 어렵다는 불만과 함께
‘아파트 이름이 길면 시어머니의 방문 횟수가 줄어든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첫댓글 난 못차자가유~
ㅎㅎ 정말 긴 이름이 많네요,,
찾을 생각도 하지 마세요.
난 저 아파트로 이사갈라니까ㅡ
ㅋㅋㅋㅋㅋ
목사님 가지마세요
생각만해도~~~~~~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