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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에 있는 본동교회에 다녀왔습니다. 장재현 담임목사님.. 참 겸손하시고 온유해보이시는 분이었지요.
군대를 전역한 후 현대그룹에 5년간 근무하고 그 후 신학을 공부하셔서 목사님이 되신 분입니다. 가기 전엔 몰랐는데, 군대 1년선배님이더라구요.
지금 있는 교회 그 자리에 수십년간 이동없이 있는 본동교회... 장로님들, 성도님들 모두 수도분하고 좋으시더라구요..
물론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제가 전국 여러교회들 다녀본 경험으로는 거의 대부분은 담임목사님이 부드러우면 성도님들도 온유하시고 부드러운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예수님을 본받아 사는 것이 본분일진대... 예수님처럼 낮은 곳에서 사랑의 마음을 품고 복음을 선포하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저도 예수님처럼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겸손하게,,, 온유하게... 순종하며... 섬기는 마음으로...
*** 최봉덕장로님께서 밥 한끼 먹으라고, 집회 끝난 후 후원해 주신 그 마음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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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