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97fc7ab7e7c1813698de256296b82891cc4fd886"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97fc7ab7e7c1813698de256296b82891cc4fd886" data-origin-width="700" data-origin-height="467"></div><p>▲ 모든 생명체가 살지 못하는 사해(死海) ...</p><p> </p><p><b><span data-ke-size="size20">♡ 사해(死海)와 경복궁 경회루(慶會樓) ♡</span></b></p><p> </p><p><b>통상적으로 우리는 움푹하게 패어 물이 괴어 있는 곳을 <span style="color: #006dd7;">“웅덩이”</span>라 하지요</b></p><p><b>또 넓고 깊게 패어있는 땅에 늘 물이 괴어 있는 곳을 (늪보다는 작은것을 )<span style="color: #006dd7;">“못</span>”이라 하구요</b></p><p><b>이 못에 연꽃을 심어 놓으면 <span style="color: #ee2323;">“연못”</span>이 되는 거지요</b></p><p><b>그래서 연당(蓮塘) 연지(蓮池)라 부르고 있어요</b></p><p><b>그러니까 못에 연꽃이 없으면 그냥 <span style="color: #006dd7;">"못"</span>이라 불러야 맞아요</b></p><p> </p><p><b>또 제방을 쌓거나 산속의 우묵한 곳을 건너 막아서 하천이나 골짜기의 물을 잡아 두는</b></p><p><b>큰 못을 <span style="color: #006dd7;">“저수지”</span>라 하는거지요</b></p><p><b>호수보다는 작으나 못보다는 크게 땅바닥이 저절로 둘러쳐진 진흙 바닥에</b></p><p><b>물이 깊지않게 늘 괴어 있어 수중식물이 무성한 곳을<span style="color: #006dd7;"> “늪”</span>이라 하구요</b></p><p><b>또 못이나 늪보다는 훨씬 크게 넓은 땅에 물이 깊게 괴어 있는 곳을 <span style="color: #006dd7;">“호수(湖水)”</span>라고 하지요</b></p><p><b>호수(湖水)에는 인공으로 만든것은 <span style="color: #5733b1;">'인공호수'</span> 자연적으로 생긴것은<span style="color: #5733b1;"> '자연호수'</span>로 구분하고 있어요</b></p><p><b>그러나 관례적으로 수심이 얕은 것(대개 5m 미만)을<span style="color: #006dd7;"> "못"</span> 그 이상의 것을 <span style="color: #006dd7;">"호수"</span>라 하는 경우가 많아요</b></p><p><b>최심부까지 식물이 무성하면 <span style="color: #006dd7;">"늪"</span>으로 여겨지는 경우도 있지요</b></p><p> </p><p><b>그런데 물은 흐르는 물과 흐르지 않는물이 있어요</b></p><p><b>흐르는 물은 대개 청정함을 유지하고 있지만</b></p><p><b>흐르지 않는 물은 대개 썩거나 탁하다고 오인(誤認)하고 있지요</b></p><p><b>그러나 천만년을 두어도 오염되지 않고 깨끗한 물은 절대로 썩지 않아요</b></p><p> </p><p><b>흐르지 않는 물 중에 대표적으로 썩지 않은물이 호수(湖水)물 이지요</b></p><p><b>그리고 늪도 마찬가지 이구요</b></p><p><b>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span style="color: #ee2323;">창녕우포늪</span>은 약 1억 4000만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b></p><p><b>지금까지도 썩지않고 항상 청정함을 유지하고 있지요</b></p><p><b>우포늪은 창녕군 유어·이방·대합·대지면 등 231만m²에 걸쳐 있고</b></p><p><b>둘레는 7.5km에 전체 면적은 70만여평, 가로 2.5km, 세로 1.6km에 광활한 면적이지만</b></p><p><b>주변에서 아직까지 오염물질이 스며들지 않아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요</b></p><p> </p><p><b>세계적으로 유명한 바이칼 호수의 물은 천만년이 지나도 썩지 않고 있지요</b></p><p><b>또 <span style="color: #ee2323;">"사해(死海)"</span>도 마찬가지 이지요</b></p><p><b>그러니까 지구상에서 가장 지표면이 가장 낮은 곳은 사해이고</b></p><p><b>가장 깊은곳은 바이칼 호수인 것이지요</b></p><p><b>그렇지만 이 두 호수의 물은 천만년을 고여있지만 썩지 않고 오히려 더 맑고 청정하지요</b></p><p><b>물론 사해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농도의 염도가 있어서 썩지 않는 이유도 되겠지요</b></p><p> </p><p><b>사해(死海 : Dead Sea)는 아라비아 반도 북서부에 있는 호수이지요</b></p><p><b>사해는 사막 한 가운데에 있어요</b></p><p><b>사해의 해면은 해발 -418m로 지표면에서 가장 낮은 곳이지요</b></p><p><b>히브리어로 사해는 소금 바다를 뜻하며 성서에는<span style="color: #006dd7;">‘아라바의 바다’ ‘동해’</span> 등으로 부르고 있어요</b></p><p><b>최장 길이 85 Km, 최장 폭 17Km 표면적 약 1,015 km²인 사해는 그 수면이 지중해보다 398m나 더 낮아요</b></p><p><b>즉 지구 표면 중에서 가장 움푹 들어간 곳이지요</b></p><p> </p><p><b>구약에서는 염해(창세기 14:3)라고도 불리는 이곳은</b></p><p><b>생물이 전혀 살지 못하기 때문에 사해(死海) 라고 불리는데</b></p><p><b>그렇다고 물이 썩어 사해가 된것은 아니지요</b></p><p><b>여기에는 염도가 약 33%를 차지하고 있어 생명체가 살지 못할 뿐이지 절대로 썩은 물은 아니지요</b></p><p><b>그래서 사해는 전세계적으로 염분이 가장 많은호수로 유명하지요</b></p><p><b>사람이 사해에 들어가면 손발을 휘젖지 않아도 몸이 저절로 둥둥 떠 있게 되는데</b></p><p><b>혹시 손발을 휘젖다가 물방울이라도 튀어 눈에 들어가면 눈이 쓰라려서</b></p><p><b>그 고통을 견디기가 힘들 정도라고 하지요</b></p><p> </p><p><b>보통 바닷물이 4-6 %의 염도를 가지고 있지만 사해물은 그 6~7배나 되는 염도를 가지고 있어요</b></p><p><b>사해가 그렇게 많은 화학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이유는</b></p><p><b>그 물이 흘러 나갈 구멍(퇴출구)이 없기 때문이라 하지요</b></p><p> </p><p><b>요단강 등 주변에서 유황과 질산 성분의 물질들이 함유된 약 7백만 톤의 물이</b></p><p><b>매일 쏟아져 들어 오는데 빠져 나갈 구멍은 없고</b></p><p><b>요르단 계곡의 뜨거운 열기는 수분을 증발시킴으로써</b></p><p><b>여러가지 화학물질 등 고체 성분만이 남아 있게 되는 거지요</b></p><p><b>그래서 사해에는 보통 바다의 염분 농도보다 무려 10배가 넘는 소금이 만들어지며</b></p><p><b>여름철에는 호수위에 결정(結晶)으로 떠있는 많은 소금이</b></p><p><b>마치 호수에 핀 꽃이나 얼음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요</b></p><p> </p><p><b>그러나 근래에 와서는 사해의 소금이 효용가치가 높은것으로 평가되고 있어요</b></p><p><b>사해의 소금은 피부미용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효과적이기 때문이지요</b></p><p><b>매년 수만명의 관광객들이 진흙 목욕을 하러 사해를 찾는데</b></p><p><b>사해의 진흙은 화장품 원료로 쓰여 일본, 유럽, 미국 등지로 수출된다 하는군요</b></p><p> </p><p><b>사해 소금은 비료 생산 뿐만 아니라 불을 끌때 사용되는 소화기 분말이나</b></p><p><b>우리가 먹는 제약산업에도 사용되며 마그네슘은 합금 재료로도 사용되는데</b></p><p><b>합금으로 만들어진 금속은 가볍고 강해서 항공기 자동차 산업에 이용된다 하는군요</b></p><p><b>이처럼 사해 무기염의 효용가치는 무궁무진하다 하네요</b></p><p> </p><p><b>그런데 도심속 연못이면서도 탁하지 않고 항상 청정함을 유지하는 곳이 있어요</b></p><p><b>이가 바로 우리나라 <span style="color: #ee2323;">경복궁의 경회루 연못</span>이지요</b></p><p><b>조선 최대의 경회루의 못은 연꽃이 있으니 연못이라 해야 겠지요</b></p><p> </p><p><b>우리가 흔히 말하는 <span style="color: #006dd7;">궁(宮)</span>은 사람이 일상적인 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주거(住居)를 담당하는 곳이고</b></p><p><b><span style="color: #006dd7;">궐(闕)</span>은 임금이나 신하들이 사무를 보고 일반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곳이지요</b></p><p><b>그래서 <span style="color: #ee2323;">'궁궐(宮闕)'</span> 하면 <span style="color: #006dd7;">'궁' 과 '궐'</span>이 합쳐져 일상적인 생활도 하고</b></p><p><b>나라를 다스리는 정사도 볼수 있게 복합적으로 구성된 곳을 말하고 있어요</b></p><p> </p><p><b>그런데 임금님이 사는 궁궐(宮闕)은 기본적으로</b></p><p><b>임금이 신하들이나 외국 사신들을 만나는 공적인 공간과</b></p><p><b>임금과 왕비의 사적인 생활공간으로 구분하고 있지요</b></p><p><b>경복궁에 가보면 두 개의 연못이 있는데 테두리가 네모난 연못은 경회루가 있는 연못이고</b></p><p><b>둥근 연못은 경복궁 북쪽 깊숙한 곳의 건청궁 앞에 있는 <span style="color: #ee2323;">향원지(香遠池)</span>이지요</b></p><p><b>그러니까 공적인 공간은 네모요 사적인 공간은 둥근것이지요</b></p><p><b>그래서 우리의 <span style="color: #006dd7;">도장습관도 옥새(玉璽)나 관인은 모두 네모</span>로 사용하고 있으며</b></p><p><b><span style="color: #006dd7;">사인(私印) 즉 회사나 개인들의 인장(印章)은 둥굴게 사용</span>하고 있지요</b></p><p> </p><p><b>경회루란 이름부터가 <span style="color: #ee2323;">군신경회(君臣慶會)</span>즉 임금과 신하가 즐겁게 만난다는 말에서 따왔다고 하지요</b></p><p><b>연못을 바라보며 즐길수 있는 경회루(慶會樓)는 구조부터가 유교의 관념과 철학을 철저하게 반영하고 있어요</b></p><p><b>일례로 경회루의 기둥은 48개인데 이는 24절기(節氣)를 의미 한다 하지요</b></p><p><b>경회루 자체가 우주의 모형(模型)인 셈이지요</b></p><p> </p><p><b>경회루 연못은 네모난 방지(方池)인데 그 안에 조성된 인공섬 역시 네모지게 만들었어요</b></p><p><b>이름을 <span style="color: #006dd7;">만세산(萬歲山)</span>이라 하였는데 전국의 화려한 꽃들을 심고</b></p><p><b><span style="color: #8a3db6;">봉래궁(蓬萊宮), 일궁(日宮), 월궁(月宮), 벽운궁(碧雲宮)</span>등 상징적인 작은 모형궁을 만들고</b></p><p><b>금·은·비단으로 장식하였다고 하지요</b></p><p><b>또 연못 속에는 연꽃을 띄우고 산호(珊瑚)를 꽂아 놓고 황룡주(黃龍舟)란 유선(遊船)을 타고</b></p><p><b>왕이 만세산(萬歲山)을 왕래하였어요</b></p><p><b>때로는 금과 은으로 장식한 비단꽃과 동물 모양의 등을 물 위에 띄우고 촛불을 켜고 향을 피워</b></p><p><b>밤이 낮같이 밝을 정도로 장관을 이루었다고 하지요</b></p><p> </p><p><b>이 연못은 인공적으로 파서 만들었는데 그 파낸 흙으로 만든 가산(假山)이</b></p><p><b>왕비의 침전인 교태전(交泰殿)뒤에 있는 아미산(峨嵋山)이지요</b></p><p><b>아미산은 중국 사천성에 있는 신령한 산으로서 수많은 명찰(名刹)들이 있는 산인데</b></p><p><b>예로부터 이 산에 오르면 신선을 만날수 있다 하여 궁내에 흙으로 아미산을 만들었다 하지요</b></p><p><b>평지를 파서 연못을 만들고 그 흙으로 산을 만드니</b></p><p><b>이를 보고 음양(陰陽)의 조화로 동양의 대표적인 조경방식이라 하지요</b></p><p> </p><p><b><span style="color: #ee2323;">교태전(交泰殿)</span>이란 말 또한 의미 심장하지요</b></p><p><b>주역의 천지교태(天地交泰)란 말에서 따온 것인데 양인 남자와 음인 여자의 교감(交感)이고</b></p><p><b>이를 통해 아이가 태어나니 낳고 또 낳는 이치 즉 생생지도(生生之道)를 의미하고 있어요</b></p><p><b>임금은 하늘의 아들이자 나라의 주인이니 그 자리를 이어가는 왕자의 생산 이야말로</b></p><p><b>나라의 큰 뿌리임을 말해주고 있지요</b></p><p><b>참고로 창덕궁의 경우 왕비의 침전을 <span style="color: #ee2323;">대조전(大造殿)</span>이라 하였으니</b></p><p><b>이 또한 (나라의 주인이 될 사람을) 크게 만든다는 의미이지요</b></p><p> </p><p><b>경회루 연못이 공적인 공간이라면 향원정이 있는 향원지(香遠池)는 사적인 공간이지요</b></p><p><b>그래서 향원지는 테두리가 둥글지요</b></p><p><b>이로서 왕의 사적(私的)인 공간임을 알수 있어요</b></p><p><b>왕이나 왕의 가족들만 들어갈수 있는 제한된 구역이니 보통 이런 정원을 금원(禁苑)이라 하지요</b></p><p><b>향원지는 금원 안에 있는 연못인 셈이구요</b></p><p> </p><p><b>경회루 연못 안의 섬은 이상향을 상징한 것이어서 다리가 없지만 향원지 안에는 섬을 만들고</b></p><p><b>그 위에 육각형의 향원정을 만들었고 또 그곳으로 건너갈수 있는 다리까지 있지요</b></p><p><b>그 다리의 이름을 <span style="color: #ee2323;">취향교(醉香橋)</span>라 하는데 꽃향기에 취하는 다리라는 뜻이지요</b></p><p> </p><p><b>향원정의 물은 궁의 뒷산인 북악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인데 이를 다시 경회루 연못으로 끌었다가</b></p><p><b>마지막에는 경복궁의 흥례문과 근정문 사이에 놓인 영제교(永濟橋) 아래를</b></p><p><b>서에서 동으로 흘러나가는 금천(禁川)을 만들었지요</b></p><p><b>금천(禁川)이라 하는 이유는 그로서 임금이 거주하는 공간을 나누기 때문이지요</b></p><p> </p><p><b>또 서에서 동으로 흐르도록 안배한 이유는 동양철학에서 강은 기본적으로</b></p><p><b>동류수(東流水)라는 관념을 반영한다 하는군요</b></p><p><b>땅을 파서 연못을 조성하고 그 흙으로서 가산을 만드는 방식의 가장 대표적인 것은</b></p><p><b>중국 베이징에 있는 <span style="color: #ee2323;">‘이화원(颐和園)’</span>이지요</b></p><p> </p><p><b>경회루 건축에서 가장 슬기롭고 가장 경이로운 부분은 이 연못 물의 흐름 이지요</b></p><p><b>어떤 강제 순환장치 없이 북악산에서 흘러들어온 물이 연못 전체에 정체되어 있는데도</b></p><p><b>항상 맑은 상태를 유지할수 있다는 것은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이라 하지요</b></p><p> </p><p><b>한때 경회루 연못 청소를 위해 물을 다 뽑아낸 적이 있는데</b></p><p><b>이때 경회루 밑바닥은 수평이 아니라 물이 들어오는 곳이 있는 북동쪽이 약간 높고</b></p><p><b>물이 나가는 곳이 있는 남서쪽은 약간 낮은 것을 확인할수 있었어요</b></p><p><b>이 약간의 기울기는 물의 흐름을 유도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 하는군요</b></p><p> </p><p><b>우린 여기서 사해의 물은 흐르지 않는물인데도 썩지않는 물이라는것을 알고</b></p><p><b>경회루 연못의 물 또한 약간의 기울기로 살아있는 물이라는것을 알수 있어요</b></p><p> </p><p><b>그런데 <span style="color: #ee2323;">사해(死海)</span>는 분명 호수임에도 왜 <span style="color: #006dd7;">"바다 해(海)”</span>자를 써서 사해라 했을까요?</b></p><p><b>사해의 물은 기본적으로 지중해에서 유입된 바닷물이었다 하지요</b></p><p><b>400만년전 지구의 커다란 지각변동을 겪으면서 지중해의 해수면이 상승했는데</b></p><p><b>이 과정에서 바닷물이 사해로 흘러들며 호수가 형성됐다 하는군요</b></p><p><b>그래서 호수가 아닌 <span style="color: #006dd7;">"바다 해”</span>자를 써서 사해(死海)라 부른다 하지요</b></p><p> </p><p><b>참고로 지구상에서 가장 낮은곳은 사해(死海)이고</b></p><p><b>가장 높은곳은 에베레스트산 정상이라 하지요</b></p><p> </p><p><b>-* 언제나 변함없는 녹림처사 *-</b></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d154e1d2ee2e12e7fc796483b5ffb2e34f6a83fc"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d154e1d2ee2e12e7fc796483b5ffb2e34f6a83fc" data-origin-width="640" data-origin-height="297"></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ebbbf94adad0bd847d52e2825b584dc4a3f6110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ebbbf94adad0bd847d52e2825b584dc4a3f61104" data-origin-width="487" data-origin-height="237"></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9b734651ca532ae52dd426bb3d24485cc272af65"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9b734651ca532ae52dd426bb3d24485cc272af65" data-origin-width="512" data-origin-height="147"></div><p><b>▲ 지구상에서 지표면이 가장 낮은 곳이 사해(死海)이지요</b></p><p><b>지표면에서 -418m에 위치하고 있어요 ...</b></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e1f532367a58f0c54b3105da5d8a17153c79dcaa"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e1f532367a58f0c54b3105da5d8a17153c79dcaa" data-origin-width="740" data-origin-height="506"></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95fb720dfa210c0aa744e30a3e3eae06eef5566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95fb720dfa210c0aa744e30a3e3eae06eef55669" data-origin-width="700" data-origin-height="467"></div><p><b>▲ 그런 이유로 이곳의 공기는 산소가 많아 피로를 덜 느끼고</b></p><p><b>물 속에는 다양한 미네랄 성분이 많아</b></p><p><b>신경통 류마티스나 각종 피부염 등의 치료에 좋다 하네요 ...</b></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6f5ca67c1b6db815a5b2c2bc13da867e45e39320"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6f5ca67c1b6db815a5b2c2bc13da867e45e39320" data-origin-width="700" data-origin-height="467"></div><p><b>▲ 정확히 말해 사해는 '바다'가 아니라 '호수'이지요</b></p><p><b>염분의 강도가 일반 바다에 비해 6~7배 이상 높기 때문에</b></p><p><b>그 어떤 생물도 살수 없어서'사해(死海)'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하지요...</b></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15a25f9dcd6785afb8828c1331e81f2b0de1ad1f"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15a25f9dcd6785afb8828c1331e81f2b0de1ad1f" data-origin-width="244" data-origin-height="206"></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321471c7d057058c2d6a2b07b018929f6de55d02"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321471c7d057058c2d6a2b07b018929f6de55d02" data-origin-width="550" data-origin-height="280"></div><p><b>▲ 이스라엘과 요르단을 사이에 두고 있는 이 호수는</b></p><p><b>달리는 말 모양을 하고 있다 하지요 ...</b></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1cebc139f95154be2e9d452bb1fa66c6315708fc"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1cebc139f95154be2e9d452bb1fa66c6315708fc" data-origin-width="700" data-origin-height="467"></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62446b081bc8d1d37c89a17c41572fa4f3fd290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62446b081bc8d1d37c89a17c41572fa4f3fd2909" data-origin-width="700" data-origin-height="467"></div><p><b>▲ 수영을 하지 못해도 몸이 물에 둥둥 떠있는 모습 ...</b></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cf4bb4a4cdb3c0020bc51627913466e302e3a4b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cf4bb4a4cdb3c0020bc51627913466e302e3a4b9" data-origin-width="350" data-origin-height="263"></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89154c17bce4475cecc6f736630c28c77fd47b1c"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89154c17bce4475cecc6f736630c28c77fd47b1c" data-origin-width="820" data-origin-height="615"></div><p><b>▲ 사해에서 신문을 보는 사람 ...</b></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9ad2b5de2030a81a70605406168670bdcf23bbe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9ad2b5de2030a81a70605406168670bdcf23bbe9" data-origin-width="400" data-origin-height="30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595ebc7d1edea5c2b2c92c9f809446f3a726823e"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595ebc7d1edea5c2b2c92c9f809446f3a726823e" data-origin-width="391" data-origin-height="263"></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dddb51b19afebc10a93c750c7a01d77b92fba772"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dddb51b19afebc10a93c750c7a01d77b92fba772" data-origin-width="600" data-origin-height="60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7782591118332a470d20d03386032953c25b69f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7782591118332a470d20d03386032953c25b69f4" data-origin-width="800" data-origin-height="533"></div><p><b>▲ 사해에서 만들어지는 소금의 결정체들 ...</b></p><p><b>400만년전 지구의 커다란 지각변동을 겪으면서 지중해의 해수면이 상승했는데</b></p><p><b>이 과정에서 바닷물이 사해로 흘러들며 호수가 형성됐다 하는군요</b></p><p><b>그래서 호수가 아닌 "바다 해(海)”자를 써서 "사해(死海)"라 부른다 하네요 ...</b></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ba1da401a4cfba21ff3d4b3ce456ceb1ba498fe8"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ba1da401a4cfba21ff3d4b3ce456ceb1ba498fe8" data-origin-width="1200" data-origin-height="800"></div><p><b>▲ 경복궁 전경 ...</b></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c48baa5359955d1c9bf0ed571ebd301cee0edb18"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c48baa5359955d1c9bf0ed571ebd301cee0edb18"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682"></div><p><b>▲ 경회루(慶會樓)</b></p><p><b>연못임에도 언제나 청정함을 유지하고 있어요 ...</b></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e98d3b95f8562a16c904343c49074ac19efece3d"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e98d3b95f8562a16c904343c49074ac19efece3d"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768"></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c0bac0ccc4118ed46f928e4bc6bd9255b5e79248"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c0bac0ccc4118ed46f928e4bc6bd9255b5e79248" data-origin-width="580" data-origin-height="435"></div><p><b>▲ 경회루 만세산(萬歲山)</b></p><p><b>경회루 연못안에는 네모난 만세산이 2개가 있어요...</b></p><p><b>원래는 만세산(萬歲山)이 4개가 있었는데 임진왜란때 모두 유실되었다 하지요</b></p><p><b>이곳에는 전국의 화려한 꽃들을 심고 봉래궁(蓬萊宮), 일궁(日宮), 월궁(月宮), 벽운궁(碧雲宮) 등</b></p><p><b>상징적인 작은 모형궁을 만들고 금·은·비단으로 장식하였다고 하네요</b></p><p><b>또 연못에는 연꽃을 띄우고 산호(珊瑚)를 꽂아 놓고 황룡주(黃龍舟)란 유선(遊船)을 타고</b></p><p><b>왕이 만세산(萬歲山)을 왕래하였다 하지요</b></p><p><b>때로는 금과 은으로 장식한 비단꽃과 동물 모양의 등을 물 위에 띄우고 촛불을 켰으며 향을 피워</b></p><p><b>밤이 낮같이 밝을 정도로 장관을 이루었다고 하네요</b></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70f5232f820528e68e54b48909cb3adb177ef873"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70f5232f820528e68e54b48909cb3adb177ef873" data-origin-width="1400" data-origin-height="933"></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521741a84f055fbd255770b11bf6bddfef3edabf"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521741a84f055fbd255770b11bf6bddfef3edabf" data-origin-width="1400" data-origin-height="933"></div><p><b>▲ 경복궁 향원정 취향교(醉香橋)</b></p><p><b>왕의 사적인 공간이라 테두리가 둥글어요...</b></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b81d142fb584984f1909b2659151341eae268cbf"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b81d142fb584984f1909b2659151341eae268cbf" data-origin-width="510" data-origin-height="361"></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f92f90534ff4939c72beb1ccd4c15352a1c31ed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f92f90534ff4939c72beb1ccd4c15352a1c31ed9" data-origin-width="510" data-origin-height="370"></div><p><b>▲ 경복궁 교태전(交泰殿)</b></p><p><b>양인 남자와 음인 여자의 교감(交感)이 있어</b></p><p><b>아이가 태어나게 하는 곳이라 하지요 ...</b></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f34294dae8a52080a699ac41ddd9af7bde7a0a23"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f34294dae8a52080a699ac41ddd9af7bde7a0a23" data-origin-width="510" data-origin-height="370"></div><p><b>▲ 교태전 아미산(峨嵋山)</b></p><p><b>이 산에 오르면 신선을 만날수 있다 하지요 ...</b></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2279fc8674d53aeeff56737ee3038cc576b34ea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2279fc8674d53aeeff56737ee3038cc576b34ea9" data-origin-width="945" data-origin-height="628"></div><p><b>▲ 창덕궁 대조전(大造殿)</b></p><p><b>나라의 주인이 될 사람을 크게 만든다는 의미이지요 ...</b></p><div class="figure-html" data-ke-type="html" data-source="<iframe width="250" height="30" src="https://www.youtube.com/embed/4cECbwdLVuE?autoplay=1&amp;playlist=4cECbwdLVuE&amp;loop=1&amp;autohide=1&amp;showinfo=0&amp;fs=0&amp;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allow="autoplay" ♡산suhwa♡=""></iframe>"><div data-ke-class="article"><iframe width="250" height="30" src="https://www.youtube.com/embed/4cECbwdLVuE?autoplay=1&playlist=4cECbwdLVuE&loop=1&autohide=1&showinfo=0&fs=0&re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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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맣은 공부를 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그래요 고마워요 ~~
좋아하는 음악 들으며
잘 보고 재미지게 읽고 갑니다
감사 드립니다
그래요 고마워요
흐르지 않는 물은 썩는다는 편견을 버려야 하지요 ~~
그동안 몰랐던 것을 잘 배웁니다.
늘 좋은 정보와 지식나눔에 감사드립니다.
그래요 감사해요 ~~
좋은글 잘보고 잘 배우고 깊은 뜻 새겨갑니다 ~^^
그래요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