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히타가츠곤겐산트레킹 밎온천
1.일자및 여행지10월18일 대마도
2.대마도 트레킹 회비
1인: 115,000(천봉회원 ㅡ50,000지원(나머지 65,000송금))
계좌번호
경남은행 207 –0022-8036-04 권부귀
3,문의사항:천봉여총무(010 8542 1698)
*인솔자:송인호 010 9420 2365
*가이드:김희재 010 3585 7722
일본(070 2321 4964)
4).승차장소 및 시간 성명
순번 | 승차장소 | 승차시간 | 성명 | 비고 |
1 | 중리 | 06:20 | 전병선외2 | 3 |
2 | 마산역 | 06:30 | 강석재 목선옥 안주호 정경규 정현호 채춘자 | 9 |
3 | 창원역 | 06:35 | 김봉남 박명숙 전병선(1) 정점자 | 13 |
4. | 현대주유소 | 06:40 | 권부귀 김만태 김영희 윤경순 이상열 정나윤 | 19 |
5 | 39사단 | 06:40 | 이행자 조양순 | 21 |
6 | 도계동 | 0640 | 김보이 김의숙 | 23 |
7 | 명서다리 | 06:40 | 강순이 | 24 |
8 | 창원 마남의광장 | 06:45 | 김덕자 손교민 안정숙 | 27 |
9 | 정우상가 | 06:50 | 김미선 하숙이 | 29 |
10 | 은아아파트 | 06:50 | 명희연 안선희 | 31 |
5.출국:부산국제 여객선 터미널:09:40
6.대마도(히타카츠여객선터미널)도착: 11:20
7.트래킹(3시간30분)
히타가츠여객터미널ㅡ마을ㅡ마굿간-정상 ㅡ도노사키(러일전쟁기념비)
ㅡ미우라해수욕장ㅡ온천장 ㅡ면세점ㅡ히타가츠여객터미널
8.대마도출국:16:30
9.입국(부산국제여객선터미널):18:00
10:.기타
가)조식: 황태국
나)중식:일본도시락 제공
다)개인준비물
ㄱ)물0.5 L (지급)
ㄴ)소주 간식 등
ㄷ)수건 여벌옷(온천하실분 여벌옷간단한준비)
ㄹ) 배낭(캐리어는 NO)
ㅁ)여권:필히 지참
ㅂ)대마도는 원화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엔화를 미리 준비하십시오.
(국제여객터미널 2F 환전가능) 면세점 및 일부 마트 카드사용 가능
ㅅ)부산ㅡ대마도1시간30분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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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ky032.tistory.com/1291

부산 면세점
8시 경 가이드 2사람이 발권수속을 마치고, 우리들에게 여권, 탑승권, 입국카드 등을 나눠주는데, 일행이 54명이나 되다보니 이 또한 간단한 일이 아니다. 8시 30분이 넘어, 겨우 여권, 탑승권 등을 받아 들고, 탑승장으로 들어선다.
8시 50분 경, 탑승절차를 모두 마치고 오션플라워호로 향하면서 주위의 풍광을 카메라에 담은 후, 승선하여 2층 우등실 N5 좌석을 찾아 앉아, 우선 멀미약부터 복용한다. 본래 배 멀미는 하지 않는 편이지만, 대한해협의 물결이 워낙 사납기로 유명한 까닭에, 예방용으로, 출항 30분 전에 복용 한 것이다.

아름다운 부산항

B 탑승구

오션 플라워 호(왼쪽)

탑승

2층 우등실 좌석배치
오션플라워 호는 2001년 7월에 건조한 쌍동선으로 복원력이 뛰어나다고 한다. 톤수 445 톤, 여객정원 443명에, 속도는 40노트에 달하는 배인데, 오늘은 만석이라고 한다. 9시 30분 정각 배가 서서히 출항한다. 이윽고 배가 바다 한 가운데로 들어서자 파도가 높은 모양이다.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가 높았다 낮아지기를 반목하고, 멀미를 견디지 못해 뱃바닥에 눕는 사람들이 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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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으로 보이는 바다가 오르내린다.
10시 30분 경, 파도가 심해 예정보다 다소 늦게 배가 도착할 것이라는 방송이 나온다. 10시 55분, 배가 접안을 끝내자, 재빨리 하선하여 히타카츠항의 풍광을 카메라에 담고, 서둘러 입국수속 장으로 향한다.
하선

히타카스 지도

히타카츠항 1
일본의 입국심사가 까다로워, 400여명의 심사를 마치려면 1시간이 넘게 걸린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우리들의 인솔자 양반은 부산에서 이미 우리들에게 아래와 같이 간곡히 당부한 바가 있다.
“배가 히타카츠항에 도착하면, 각자 서둘러 하선하여, 남보다 빨리 입국수속을 마치도록 신경을 써서, 민폐를 끼치지 않도록 유의할 것”
양손 검지지문 스캔과 얼굴사진 촬영을 제외하면 일본의 입국심사가 특별히 까다로운 것은 없어 보인다. 질문 한마디 없다. 내가 하선하여 입국수속을 마치고 여객터미널 건물 밖으로 나올 때 까지 걸린 시간은 18분 정도이지만, 실제 입국절차를 밟는 데 소요된 시간은 약 2분 정도다.

히타카츠항에서 본 여객터미널 주변

히타카츠항 2
11시 40분 경, 우리일행이 모두 여객터미널을 빠져나와 버스에 오르고, 점심식사를 할 식당을 향해 출발한다. 식당은 차로 5분 정도 떨어 진 가까운 곳에 있는 千鶴이란 이름의 전형적인 일본식 2층집이다 바로 가까운 곳에 豊滿寺라는 절이 보인다.

식당부근의 거리풍경 1

식당부근의 거리풍경 2

좁을 골목을 지나 식
사
식사를 마친 우리들은 다시 버스에 올라, 곤겐산(權見山-186m)을 향해 달려, 12시 25분, 등산로 입구(기타타키(木啄)길 입구)에 도착하여, 인솔자의 설명을 들은 후, 트래킹을 시작한다.

안내도

입구에서 만난 대마도 토종말
인솔자의 설명으로는 초반 한동안 계속되는 가파른 오르막을 제외하면 비교적 평탄한 산길이 이어짐으로 크게 힘들 것은 없겠고, 정상 전망애에서 보는 풍광이 오르막을 오를 때 다소 힘들었던 것을 충분히 보상할 것이라고 장담한다. 걷는 거리는 도상거리로 약 3Km에, 소요시간은 1시간 반이면 충분 할 것이라고 한다.

삼나무 숲 계곡으로 이어지는 거친 등산로

계곡 버리고 왼쪽 가파른 산시면 오름

나무들 비탈에 서다

딱따구리 이정표

등산로는 잠시 산사면으로 이어지고

다시 가파른 사면을 거친 등산로를 따라 지기재그로 오른다

표지기와 쓰러진 고목

능선진입

곤겐산림공원 주차장

안내도
주차장을 지나, 정상을 향해 계단을 오른다. 1시 10분 경, 곤겐산 정상에 오른다. 산행을 시작하여 45분만에 정상에 올라 주위를 둘러본다. 해발 200m도 채 안 되는 낮은 산이지만, 정상을 전망공원으로 조성해 놓을 정도로 조망이 빼어 난 곳이다. 동쪽으로는 이즈미(泉) 마을에서부터 미우다 해수욕장을 거쳐 도노사키까지 펼쳐진 해안이 그림 같고, 남서쪽 발아래에로는 히타카쓰항이 내려다보이는데, 서쪽으로는 겹겹이 우쭐우쭐 솟아 있는 산세가 끝없이 이어진다. 가히 장관이다.

고겐산 정상 1

곤겐산 정상 2

곤겐산 정상 3

나가시노

미우다해변

동쪽해안 파노라마

항구

첩첩 산

서쪽 산세 파노라마
곤겐산 전망공원에서 10여분 정도 주위 조망을 즐긴 후,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와 왼쪽 도로를 따라 내리다, 왼쪽, 철책이 쳐진 등산로가 보이는 곳에 이르자. 그곳 철책에 걸린 등산안내도 옆에 우리 가이드가 보인다. 등산로로 들어서서, 가이드의 안내로 철망구조물의 철책 문을 열고, 청망구조물을 통과하여 철책 반대쪽으로 들어선다. 이곳 등산로 쳐진 철책은 멧돼지가 도로방향 쪽으로 진입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철책이 쳐진 등산로와 그 앞에 서있는 우리 가이드

철망구조물 통로

철책 반대편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라 걷고
1시 33분, 트레킹코스 안내도가 있는 갈림길에서 딱따구리 이정표의 지시에 따라 직진하여, 동백나무 숲속으로 이어지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잃지 않은 등산로를 따라 유장하게 걷는다. 동백꽃이 피는 시기에 왔다면 환상적인 꽃길을 구경했을 터인데 아쉽다.

갈림길

트레킹코스 안내도

동백나무 숲길
1시 44분, 첫 번째 전망대에서 눈 아래 펼쳐진 해안을 카메라에 담고, 이어 가파르게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라 내리다, 또 다른 전망대에서 헬기장이 있는 도노자키(殿崎)공원를 굽어본다.

전망대에서 본 해안

도노자키(殿崎)
1시 55분, 산을 다 내려와 도노자키공원 입구에 내려서서, 러일전쟁 100주년기념비 앞에 선다. 1905년 5월 27일, 일본은 이곳 도노자키 해전에서 세계 최강을 자랑하던 발틱함대를 격파하고, 일본의 힘을 세계만방에 과시한 역사적인 위업을 달성한다. 공원 안쪽에는 1912년 제정러시아황제가 세워준 러시아 전몰자위령비도 보인다. 잠시 공원입구 주위를 둘러 본 후, 해안도로를 따라 미우다 해수욕장으로 향한다.

러일전쟁 100주년기념비- 침대에 누운 사람이 발틱함대 사령관 로제스트벤스카, 그와 악수를 하는 사람은 도고헤이하치로 사령관이다

기념비하단 비문

도노자키공원

러시아 전몰자위령비

도노자키 해안 1

도노자키 해안 2

해안도로

해안도로를 걷다 뒤돌아 본 도노자키공원

해안도로에서 본 미우다 해수욕장 1

미우다 해수욕장 2
2시경, 니시도마리(西泊)에 도착, 아름다운 미우다 해수욕장을 둘러본 후, 다시 버스에 올라, 한국전망대로 향한다.

니시도마리 도착

미우다 해변 돌 표지

미우다 해수욕장 주의사항

미우다 해수욕장 1

미우다 해수욕장 2

미우다 해수욕장에서 본 곤겐산
미우다 해변은 1996년, <일본 해변 100선>에 선정된 곳이다. 대마도에서는 보기 드믄 매우 고운 입자의 천연해변으로 에메랄드그린의 바다는 남국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고 한다
첫댓글 즐감 했습니다.이번 여행에 많은 도움이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