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東吉의 Freedom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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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큰일 났구나" (727)
아들 高宗을 앞세우고 섭정이 되어 전권을 장악한 興宣大院君이 먼저 강행한 개혁이 전국의 '書院폐지'였습니다. 그는 書院에 대한 모든 특권을 철폐하는 동시에, 서수서원을 비롯한 47개 書院만 그대로 두고 전국의 書院을 몽땅 폐쇄하였습니다. 大院君은 폐쇄 당한 書院들의 젊은 서생들이 가만있지 않을 것 같아 측근을 시켜 전국의 書院들을 둘러보게 하였다는 말이 있습니다. 민정사찰을 마치고 돌아온 측근에게, "어떻더냐"고 물었을 때 측근의 대답이 한 마디였답니다. "매우 조용합니다." 그 때 大院君이 걱정스런 표정으로 무릎을 탁 치며, "이거 큰일 났구나." 하였답니다. 호되게 당하고도 반발할 줄 모르는 무기력한 젊은이들만 가진 나라의 장래가 걱정...
★ 金正日이 노리는 것은 (728)
天安艦 참변의 하수인이 金正日이라는 사실이 점점 확실해지는 듯합니다. 미군 측에서도 북의 어뢰가 한 짓이 아니겠느냐고 결론을 내린 셈입니다. 군ㆍ민합동조사단을 대표하여 윤덕용 박사는 간결하게 몇 가지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첫째, 天安艦이 내부에서 폭발했을 가능성은 전혀 없다는 것과 둘째, 암초 때문에 두 동강 나지는 않았다는 것과 셋째, 금속이 피로해서 파열됐을 가능성은 아주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완연한 사실은 어뢰가 선채에 직접 부딪쳐 두 동강이 난 것이 아니고 선체 가까운 수중에서 그 일이 벌어졌다는 것이었습니다. 터지면서 바다에 가라앉았을 어뢰의 파편들을 수거하여 분석ㆍ조사한 다음에야 범인을 검거할 수 있을 것처럼 이야기들이 오...
★ "그것이 보복이었다"고 (729) |
南信祐의 nk-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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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n Uris 1924-2003 |
★ 개正日은 지금 까야 한다!
열흘 전쯤 주말에 家事로 오하이오 州를 다녀왔다. 펜실베이니아 州에서 오하이오 州에 가려면 자동차로 8시간 정도 걸린다. 오하이오에서 토요일 저녁, 많은 손님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바로 옆 자리에 앉았던 미국인 의사 한 사람과 얘기가 시작되었다. 그 의사는 유태계 미국인이었다. 필자는 미국에 오랜 세월 살다보니 이름을 듣거나 얼굴을 보면 유태인을 곧 알아보게끔 되었다. 아주 오래 전 얘기이지만 필자는 유태계 미국인들과 가깝게 일한 적도 있었다. 필자가 일하는 뉴저지 州 수도 트렌턴이란 곳에 있는 하르 사이나이(시내 山)란 유태인 聖殿을 설계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유태인들을 많이 만났고, 유태인들의 역사와 종교에 관... |
孫忠武의 Inside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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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키자-이 바다-생명을 다하여.. 46명 영웅들이여 고이 잠드소서! (孫忠武 컬럼)
'李明博 정권이 '병역미필자 정권' 소리를 듣지 않으려면 : 지키자- 이 바다- 이 생명 다하여.. 46명 바다의 용사들은 이 노래를 부르며 우리들 곁을 떠났다. 한달 전 그들은 목이 터지도록 힘차게 이 노래를 부르며 평택 2함대 사령부를 떠났다가 -지키자 -이 바다 생명을 다하여- 조국을 지킨 후 싸늘한 주검이 되어 돌아왔다.(6명의 영웅들은 시신으로도 돌아오지 못했다.) 그리고 해군의 노래 그대로 생명을 다하여 바다를 지킨 46명 서해의 영웅들은 29일 국립 대전 현충원 묘역에 묻힌다. 天安艦 희생장병 영결식이 열리는 29일 평택 2함대 사령부 내 안보 공원에는 李明博 대통령을 비롯 정부 고위공직자들, 사회 각계인사들, 여.야 정치인 등 2천800여 명이...
★ "북한, 天安艦 침몰 하루 전 전투준비태세 지시" (서울 취재부)
"北 서해함대ㆍ4군단에 병력 증강하고 전투준비 상태로 대기하라, 비밀지시" : 우리 해군 天安艦이 침몰되기 하루 전 북한 서해함대 4군단에는 전투 준비태세가 내려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북한 전역에 매일 단파방송을 내보내고 있는 열린북한방송은 29일 "4월 25일 북한 서해함대 및 4군단 관계자와 각각 연락한 본지 통신원은 天安艦 사고가 있기 하루 전인 3월 25일 서해함대와 4군단에 병력을 증강하고 전투준비상태로 대기하라는 비밀 지시가 있었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이 4군단이나 서해함대의 일반 장병들에게는 전투준비상태 지시의 원인을 단지 한-미 합동군사연습 때문으로 알게했으나 天安艦 사건이 북한 매체를 통해 공식 발표된 이후...
★ "天安艦 침몰, 과거 북한 테러와 공통점 많다" (다니엘 Kim 기자) |
趙甲濟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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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픔은 이제 그만! 대통령의 눈에 핏발이 서야 한다
오늘부터는 攻勢로 전환하자! 天安艦 폭침 사건은 오늘 戰死者 장례식을 계기로 슬픔에서 분노로 전환해야 할 단계를 맞았다. 슬픔으로만 끝나는 슬픔은 自害행위이다. 슬픔은 반드시 각오와 분노로 바뀌어야 새 역사를 만들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생명을 물건처럼 취급하는 북한에선 300만 명이 굶어죽어도 정권이 유지되지만 인간의 생명을 국가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는 민주체제에선 한 명의 억울한 죽음이 역사를 바꾼다. 4.19 義擧를 부른 김주열군의 죽음, 6.29 선언을 부른 박종철군의 죽음이 역사적 죽음으로 기록되어 있다. 46명의 戰死者를 낸 초계함 爆沈 사건도 대한민국의 進路를 바꿀 것이다. 金正日 정권의 壽命을 단축시키고, 從北세력을 파멸로 몰고가고, 자...
★ "대통령 주변을 肅正하라" (金成昱)
閔丙敦 장군, 국민행동본부 주최 인천 긴급 시국강연회에서 : 閔丙敦 前육사 교장(예비역 중장)이 28일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열린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 주최 긴급 시국강연회에서 李明博 대통령 주변의 청와대 인사에 대한 강력한 肅正을 촉구했다. 그는 天安艦 사고 이후 북한의 도발 사실을 축소ㆍ은폐하는 듯한 청와대 참모들의 애매한 對北스탠스를 지적하며 감사원은 軍이 아니라 청와대를 監査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래는 그의 발언 요지이다. "天安艦 사고 후 직감적으로 北이 했다고 보았다. 그런데 李明博 대통령은 北에서 했을 리 없다는 식의 엉뚱한 설명을 제1성으로 했다. 이건 軍이 다른 말을 할 수 없도록 입을 봉하는 것이다. '참 이상한 일을 한다.' 그...
★ 金剛山 진출 기업의 손실을 국가가 補償해선 안 돼 (이동복) |
池萬元의 System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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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映宣 1960 昌寧生 |
★ 朴映宣, 한국 국민인가 빨갱인가?
민주당의 여왕 朴映宣은 누구인가? 朴映宣이 天安艦침몰진상규명특위 위원으로 선정되어 가지고, 북괴 옹호하기에 단말마적 행패를 보이고 있다. 지금은 북괴의 소행임이 이미 밝혀져 있는 시점이다. 그런데 아직도 침몰원인을 미국과 연계시키려 낯 뜨거운 발악을 하고 있는 것이다. 朴映宣의 발악적 행태를 소개하기 전에 도대체 이 여인이 어떤 여자인가를 보자. 朴映宣은 민주당의 여왕이라 불릴 만큼 그 위상이 대단한 여자다. 2008년 말과 2009년 초에 이르는 기간은 국회에 전기톱과 해머가 난무하고 姜基甲이 공중부양 실력을 보여주던 참으로 끔찍하고 창피했던 계절이었다. 이들이 이런 행패를 부린 것은 명분적으로는'법안 심의시...
★ 손가락질 받는 전라도당 민주당
북한의 공격설이 대세로 기울어지고 있다. 군, 정부, 미군, 미국, 세계의 여러 나라들의 여론이 북한을 지목하고 있다. 외신들 중에는 "누가 북한과 같은 나라와 싸우고 싶어 하겠는가?"라는 제목의 기사가 있다. 핵무기를 가지고 있고, 테러에 강하고, 경제가 곧 붕괴돼도 오직 전쟁 만에 희망을 걸고 있는 끈적 끈적한 나라와 상대하고 싶어 할 나라는 없다. 국제사회에서도 버림받은 깡패집단인 것이다. 생각만 해도 기분 상하고 징그러운 이런 사회를 동경하는 사람들이 있다. 타 지역에 비해 유독 많은 전라도 사람들과 민주당 등 친북정당 사람들이다. 민주당은 전라도를 대변하는 당이다. 그런데 전라도를 대변하는 민주당은 북한과 한편이라는 인식을 심어왔다. 따라서 전라도가 유독...
★ 모래 위에 세워진 한국군 |
國民行動本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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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細菌 |
★ 韓美離間計로 反美ㆍ反政府 선동나선 丁世均 민주당! (梁榮太)
天安艦 사건을 친북 반미 선동에 왜곡 악용하는 자들이 대한민국 국회의원인가? 민주당이 살려면, 丁世均, 鄭東泳, 朴智元 등 친북반미대표 선수급을 정치 전면에서 먼저 OUT시켜야한다. 북한의 소행인 天安艦 격침 사건은 왜 일어났는가? 그것은 한마디로 지난 10년간 盧武鉉ㆍ金大中이 북한에 실컷 퍼주면서 북한의 비위를 살살 맞추던 비굴한 행동을 했던 때와는 달리 李明博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金大中. 盧武鉉식 퍼주기'를 중지했기 때문이다. '퍼주기'를 중단하자 이에 화가난 金正日 정권은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씨를 사살하고 금강산에 있는 우리의 재산을 몰수하고 천인공노할 天安艦 격침사건을 이르킨것이다. 결국 '天安艦' 격침 사건은 金大中ㆍ盧武鉉 시대...
★ 中道로 국가 안보 환경 구축 어렵다! (梁榮太)
한나라당, 中道主義로는 지방 선거 승리 어려울 것! 李明博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국민들의 열화 같은 지지로 2008년 2월에 국가 원수의 자리에 올랐다. 李 대통령은 대통령직에 취임하자마자 이른바 왜곡된 광우병 미국 소 때문에 국정을 수행하는데에 커다란 시련의 세월을 보내야만 했다. 이 시련도 친북 좌경 세력 때문이었음은 두말 할 나위 없다. 지난 10년간 金大中 盧武鉉이 사회 각 분야에 뿌려놓은 씨앗들-이 사회의 요소요소에 박혀있던 친북 좌경의 대못들 때문에 대통령은 그 얼마나 힘들게 대통령직을 수행해왔던가... 엎친데 덮친 격으로 미국發 금융위기가 온 세계를 강타했다. 우리 나라도 IMF보다 더 큰 시련에 휩쌓였음은 물론이지만 李 대통령...
★ 國會는 北韓에 대한 응징을 결의하라 |
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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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以北놈들이 죽였어, 왜 퍼줘?" 어머니 통곡
(이길호 기자) 46용사 영결식, 민노당 향해 "이래도 또?" 李대통령, 훈장 일일이 추서.. 朴槿惠도 눈물 : "북한에 왜 퍼줍니까. 쟤들(天安艦 장병들)이 왜 죽었습니까. 이북놈들이 죽였어요." 天安艦 46용사 합동영결식이 열린 29일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 안보공원. 자식을 잃은 한 어머니는 끝내 오열했다. 제단에 올라 유가족 헌화와 분향을 마친 어머니는 곧바로 한나라당 鄭夢準 대표, 민주당 丁世均 대표, 자유선진당 李會昌 등 각당 대표들이 앉아있던 맨 앞열로 향했다. 민주노동당 姜基甲 대표 앞에 멈춰선 어머니는 "의원님 북한에 왜 퍼주십니까. 쟤들이 왜 죽었습니까"라고 성토하며 땅을 쳤다. 어머니는 "주면...
★ 새만금 반대한 천주교, 4대강에 무슨 원한? (박모금 기자)
시민단체들, 명동성당서 '반대 위한 반대'규탄.. "치산치수도 모르면서 엉터리 만화로 정치선동" : "'4대강 살리기'를 '4대강 죽이기'라며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다." 6.25남침피해유족회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28일 오후 서울 명동 성당 앞에서 "일부 종교인들이 전문가도 아니면서 治山治水와 자연파괴도 구분 못하고 무조건 반대만 하면서 국민을 현혹시키고 있다"며 "4대강 살리기를 4대강 죽이기로 선동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천주교 주교회의 소속 정의평화위원회가 새만금 사업, 사패산 터널, 천성산 터널을 반대해 온 것처럼 4대강 살리기를 자연파괴라고 호도하면서 또 다시 반대를 하고 나섰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천주교 신부들이 사실을 왜곡해 4대...
★ "아아, 사랑하는 민주당은 맛이 갔습니다!" (온종림 기자) |
News and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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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과 컴퓨터
漢字와 일본어 자판 표시 어려움 볼 때마다 世宗大王의 위대함 절감 : 중국인이 컴퓨터 자판을 치는 모습을 3만개가 넘는다는 한자를 어떻게 좁은 자판에서 칠까? 한자를 자판에 나열하는 게 불가능하여 중국어 발음을 먼저 영어로 묘사해 '알파벳'으로 입력한 다음에, 단어마다 입력키를 눌러야 화면에서 한자로 바뀐다. 불편한 게 더 있다. 같은 병음을 가진 글자가 20개 정도는 보통이다. 그 중에서 맞는 한자를 선택해야 한다. 한국의 인터넷 문화가 중국을 앞선 이유 하나가 여기에 있다. 타이핑을 많이 하는 전문적 중국인들은 한자의 획과 부수를 나열한 또 다른 자판을 이용한다. 자판을 최대 다섯 번 눌러 글자 하나가 구성되므로 오...
★ 치밀한 공격에 철저히 당해 (안병구 前제독, 잠수함 분야 개척자)
원통한 순간 원-투-제로.. 대한민국 첫 잠수함장이 본 天安艦사건 : 우리나라 잠수함 분야의 개척자로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미 해군에서 대잠(對潛) 훈련을 받았고 1990년 독일에서 2년간 잠수함전 교육을 받았다. 1992년 대한민국 해군 제1호 잠수함인 '장보고함' 초대 함장을 거쳐 잠수함 부대 전단장을 역임했다. 잠수함 함장과 잠수함 부대 전대장ㆍ전단장으로 근무한 나는 天安艦 침몰 소식을 들었을 때 거의 본능적으로 "어뢰에 맞았다"는 느낌이 왔다. 현재 1200t급 군함을 두 동강 낼 수 있는 재래식 무기는 잠수함 어뢰 딱 한 가지뿐이란 믿음 때문이었다. 백령도 해역은 잠수함에 가장 중요한 접근로가 활짝 열려져 있다. 수로를 막거나 대잠망을 쳐놓은 것도 아니고 말뚝을...
★ 그들 가슴에 흙 덮으며 맹세해야 (조선일보 사설) |
Dail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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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다운 너희의 죽음, 아직 못밝혀내 미안하다"
(변윤재 기자) [天安艦 46용사 영결식] 묵념 사이렌 속 유가족 등 2800명 참석 엄수.. 동료 수병 "그대들을 남겨둬서 끝까지 함께 못해 미안하고 미안하다".. 金盛贊 해군참모총장 "우리 바다 넘보는 자 누구도 용서치 않겠다" : "그대들을 天安艦 속에 남겨둬서 미안합니다. 그대들과 함께 끝까지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여러분의 못다 이룬 꿈과 사랑을 우리가 실천하겠습니다." 아름다운 46명의 넋이 이 세상에서의 '임무'를 끝내고 영면에 드는 길이 편안하길 하늘도 바랐던 것일까. 전날까지 유가족과 국민들의 눈물인 양 추적추적 내리던 비는 먼 길을 떠나는 용사들을 위해 그치고 하늘은 밝게 개었다. 天安艦 희생장병들의 영결식이 진행된 29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해군2함대...
★ 한나라, 연일 '미군오폭' 민주당 향해 맹폭 (김 현 기자)
田麗玉 "도대체 이 사람들 대한민국 국회의원 맞느냐" 성토.. 鄭玉任 "인터넷 괴담 확산 동조"-曺海珍 "미군 잘못한양 부채질" : 한나라당이 天安艦 침몰사건 이후 줄곧 '북한 개입 가능성'을 부정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는 민주당을 향해 맹공을 퍼붓고 있다. 민주당은 天安艦 침몰사태 초기 "북한 공격 가능성은 매우 낮다"(朴智元 정책위의장)는 입장을 내놓았으며, 민군 합동조사단이 지난 25일 '비접촉 수중 폭발'이라는 1차 조사결과를 내놓은 뒤에도 '좌초설'(金孝錫 의원), '미군 오폭설'(朴映宣 의원) 등의 주장을 제기하고 있는 터. 이에 대해 한나라당 田麗玉 의원은 天安艦 '46용사' 영결식이 열리기 하루 전날인 28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게재한 글을 통해 "민주당은 이번...
★ 한나라, 天安艦 후폭풍에 '盧風 제압' 기선 (이충재 기자) |
The Daily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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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영결식 끝난 만큼 말아닌 행동으로 조치할 것"
(김태홍 기자) 李 대통령 30일 방중.. 후진타오 주석과 '天安艦' 논의할지 주목 : 청와대는 29일 天安艦 사건에 대한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영결식이 마무리된 만큼 李明博 대통령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조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金恩慧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평택 해군2함대에서 엄수된 '故 天安艦 46용사 영결식'에 李 대통령과 함께 참석한 뒤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영결식이 마무리된 만큼 李 대통령은 국군 통수권자로서 단호한 결의로 말이 아닌 행동으로 조치하겠다는 말씀대로 옮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金 대변인은 "李 대통령은 무엇보다도 국군 통수권자로서 영결식에 참석해 화랑무공훈...
★ 天安艦 괴담 유포자들 증거나오면 사과라도 할까? (신주현 기자)
[취재파일] '天安艦 의혹' 제기 블로그 기사를 보며 : 요즘들어 사실과 다른 괴담을 유포한 자들이 정보의 주류처럼 행동하는 것을 보게 된다. 이는 광우병 괴담에 이어 天安艦 괴담을 유포하거나 확대 재생산하는 개인이나 집단, 매체들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문제는 이들은 진실이 드러나도 사과는커녕 반성 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광우병 괴담이 소비자들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고 이러한 현상을 보는 광우병 괴담 유포자들은 자신들의 활동을 부끄러워하기보다 오히려 자랑스러워하는 것 같다. 天安艦 괴담이 인터넷을 떠돌고 있다. 과연 진실의 문이 열리고 이들의 의혹이 괴담으로 밝혀지면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뉘우칠까? 우울하게도 그 가...
★ "지금 남조선 관광중단으로 절망에 빠져있어" (진혁수 기자) |
獨立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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梁宰榮 1962 木浦生 |
★ 趙全赫·, "변호사 정보공개는 되고 교사는 안돼?" (김봉철 기자)
梁宰榮 판사 과거 판례 제시.. "판사님 이러시면 안됩니다" : 전교조 등 교원단체 가입명단 현황을 공개한 한나라당 趙全赫· 의원은 29일 교사명단 공개가처분 결정을 내린 서울남부지법 梁宰榮 판사를 "판결의 일관성이 없다"며,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趙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梁宰榮 판사의 과거 유사 판례를 증거로 비교해 가면서 자신에 대한 판결의 부당성을 알렸다. 趙 의원에 따르면 (주)로마켓아시아는 자사 홈페이지에 국내변호사들의 출신지역과 출신학교, 연수원기수, 판검사들과의 친소관계 등 정보를 게시했고, 이에 변호사들이 개인정보의 자기결정권과 개인정보 보호 등의 이유로 개인정보 게시금지 소송을...
★ 민주당 朴智元 의원 고발당해 (김남균 기자)
"天安艦 관련, 장병모독 및 친북발언" : 최근 민주당 원내대표에 출마한 朴智元 의원이 시민단체에 의해 고발당했다. 反전교조 운동으로 잘 알려진 단체인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은 28일 朴 의원을 영등포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朴 의원이 天安艦 침몰 사건과 관련, 해군 생존장병의 기자회견을 보고 '환자처럼 보이기 위하여 붕대를 감고 나왔다'는 발언을 해 생존장병을 모독했다"며 "더욱이 '天安艦 피격은 북한의 소행이 아니다'라는 친북 발언을 해 국민적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고 고발 배경을 밝혔다. 주 편집 : 이북으로 추방하는 것이 해결책입니다.
★ 國會는 北韓에 대한 응징을 결의하라 주 편집 : 반대하는 의원은 빨갱이다! |
美國의 소리 (V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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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전문가들, "天安艦 북한 공격 입증돼도 군사공격 없을 것" (유미정 기자)
天安艦의 침몰이 북한의 공격에 의한 것으로 입증돼도 한국 정부는 군사적 공격으로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전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어려운 상황에서도 북한과의 접촉과 대화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天安艦의 정확한 침몰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미국 국무부의 데이비드 스트로브 전 한국과장은 북한의 공격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지 부시 행정부에서 한국과장을 지낸 스트로브 씨는 27일 미국과 한국 정부 간 관계 증진을 목표로 하는 뉴욕의 비영리 단체 '코리아 소사이어티' 주최로 열린 天安艦 사건 토론회에서 이...
★ 클린턴 국무장관, "天安艦 관련 한국과 역내 동반국들과 협력" (윤국한 기자)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서해에서 발생한 한국 해군 초계함 天安艦 침몰 사건과 관련해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 지역 내 동반국가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그러나 사건의 원인과 관련해서는 매우 신중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27일 天安艦 침몰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임을 지적하며, 앞으로의 대응 방안에 대한 질문에 즉답을 피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이날 워싱턴을 방문한 예지 부제크 유럽의회 의장과 회담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커트 캠벨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天安艦 사건과 관련해 홍...
★ 남북한 갈등 고조로 남북 협력업체들 초긴장 (김환용 기자) |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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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편드는 민노당 사람들 (김동규)
고등학생신분으로서.. 지금 天安艦 사건도 그렇고 항상 북이 그래왔듯이 계속 발악을 하고 있는데 왜 우리 국가는 아주많은 불쌍한 시민들과 경제 난 을 회복하는데 투자하지 않고 계속 열받게 만드는 金正日 인간 아닌 새끼한테 퍼줘야 합니까? 민주노동당이 지금 이시점에서 쌀 퍼주자고 제안한거 같은데 그 쌀 보내준다고 북한 인민들이 살아납니까? ㅡㅡ? 그거 金正日 새끼가 다 쳐먹지 않습니까? 솔직히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다 해먹는 것처럼 당신들은 그냥 앉아서 싸우고 시비 거는 게 다겠지만. 민주노동당이 그럴 수록 우리 부모님들 그리고 우리 국민들은 더 죽어갑니다. 사회가 정치인에 의해서 돌아갑니까? 약간은 그렇겠죠 하지만 이 나라가...
★ [성명서] 쓰레기 검사
검사가 한두 놈도 아니고 무더기로 쓰레기 짓을 하였다. 그런 쓰레기들이 돈접대와 술접대와 성접대에 따라 풀어주고 가두고... 마음대로 하였다. 이 세상은 공짜가 없다. 처먹으면 처먹은 만큼 갚아야 한다. 그 것이 술접대, 성접대, 돈 접대의 원리다. 왜 이렇게 미쳐 날뛰나? 머리에 들은 게 그 것밖에 없기 때문이다. 법을 딸딸딸 외워 사법고시에 합격하였기 때문이다. 대학 강의를 홀라당 빼먹으며 골방에 처박혀 딸딸딸 외워서 사법고시에 합격한 '책벌레들'이기 때문이다. 딸딸딸 외워서어 사법고시에 합격한 '암기벌레' 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술접대, 돈접대, 성접대에 놀아날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의 모든 대학은 사법고시 준비생들에게 치외법권적인 특혜를 준다. 강의를 다 빼먹...
★ 趙全赫 의원에게 박수를 보낸다 (정낙기) |
자유북한방송 F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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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天安艦 침몰에 대한 탈북자들의 주장 (진선락 기자)
이 이야기가 한국의 많은 사람들에게는 허황되게 들릴지 모르지만 북한 해군의 특수부대 관계자들은 '그 특수한 전법'에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 : 天安艦이 북한군의 어뢰공격을 받아 침몰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국방부의 발표를 두고 탈북자들 중 일각에서는 다른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서해안 지역에서 군복무를 한 탈북자들은 북한 해군의 작전전략에서 어뢰공격은 10년 전부터 배제된 상태라고 증언한다. 대신 '인간어뢰' 공격훈련을 극비에 진행. 황해남도 지역에서 군복무를 한 이영길(가명. 서울 거주)씨는 군복무를 하던 2003년 당시 군관(장교)들로부터 해상저격여단 및 정찰총국 전투원들이 자살공격인 인간어...
★ 한 번 당하지 두 번 당하지는 않습니다 (강철환 북한민주화위원회 부위원장)
[북조선 정세] 오늘 이 시간에는 북한의 金正日이 자행하고 있는 테러행위에 대해서 북한동포 여러분들과 대화를 나누고자 합니다. 테러라고 하는 것은 이 지구상에서 가장 야만적이고, 야비하고, 더러운 그런 형태의 폭력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테러는 국가가 자행하는 것도 있고, 또 알카에다 등의 무장단체가 벌리는 것도 있습니다. 또 개인이 하는 테러도 있습니다. 이 테러의 유형은 다양하지만 그 본질은 반인간적으로 인간의 삶을 파괴하는 그런 행위인 것입니다. 지금 전 세계는 테러와의 전쟁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중동의 알카에다나 또 독재국가들이 선진 서방세계와 대적하면서 자기들의 주장을 관철하는 방법으로 테러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정면으로 싸워서 이기는 대신...
★ 납북자는 말한다 '죽음보다 더 큰 고통'이라고(오주한 기자) |
조선일보 NK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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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의 비대칭 전력에 대한 대비 시급 (장일현 기자)
북한은 지난 10~20년간 남한에 없거나 상대적으로 우세한 '非對稱 전력'을 집중적으로 육성했다. 그 중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 바로 잠수함 전력이다. 북한은 현재 로미오급(1830t급) 20여척, 상어급(330t급) 20여척 등 총 70여척의 잠수함(정)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잠수함은 그 동안 구식인데다 소음이 심해 탐지가 쉽고 서해안은 수심이 얕아 침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지만 이런 판단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전면 수정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天安艦 침몰사건이 증명하듯 적의 잠수함 침투와 공격을 봉쇄할 수 있는 획기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 안팎에선 실제 우리...
★ 북한이 더이상 미치광이 짓을 못하게 만들려면 (사설)
북한 金正日이 25일 북한의 '건군절' 78주년 행사에 참석해 군사훈련을 참관하고 "인민군은 수령 결사 옹위 정신, 총ㆍ폭탄 정신, 自爆 정신을 절대 불변의 신념으로 간직한 강군으로 자랐다"고 말했다고 북한 언론들이 보도했다. 북한군은 이 훈련에서 서울을 직접 타격할 수 있는 '장사정砲' 화력 시범도 보였다. 이영호 북한군 총참모장도 "(한ㆍ미가) 0.001㎜라도 침범한다면 핵 억제력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날려버릴 것"이라고 했다. 그래도 명색이 한 나라의 최고 지도자라는 인간이 어떻게 이런 低劣한 단어를 제 입에 올릴 수 있겠는가. 그러나 이런 말을 태연스럽게 할 수 있는 인간이 金正日이다. 그것이 테러국가 북한의 본질이고, 그것이 테러국가의 수령 金正日의 본...
★ 軍, 天安艦 사태에 常時 戰場의 각오와 기강 보여줬는가 (사설) |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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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나는 빈곤층' 연예인.. "아르바이트도 못해요"
(채은하 기자) "성공한 1% 외 나머지는 비정규직과 양극화에 종속" : 케이블 음악 채널 Mnet의 인기 프로그램 <슈퍼스타K>는 여러모로 많은 화제를 남겼다. 미국의 <아메리칸 아이돌>처럼 공개 오디션을 통해 가수를 발굴한다는 콘셉트인 이 프로그램에는 지난해 시즌에 자그마치 72만 명이나 되는 지원자가 몰렸다. 한국에서 가수를 지망하는 이들이 이렇게 많다는 이야기다. 연기자는 어떨까. 연기자 지망생의 총 인원을 산정할 수는 없으나 지난 2005년 기준으로 기준 전국 대학의 연극영화과, 영상예술과 등에 다니는 학생은 총 3만 332명으로 집계됐다. 연기학원은 230개가량으...
★ 명단 공개 '늪에 빠진' 趙全赫·.. 전교조, 손배소 청구 (선명수 기자)
법원 '3000만 원' 결정 이후 교사 5864명 손배소까지 : 법원의 결정을 무시하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소속 교사 명단을 공개한 한나라당 趙全赫· 의원이 명단 공개의 후폭풍에 직면했다. 지난 27일 법원이 명단을 비공개를 돌리지 않는다면 전교조 교사 16명에게 매일 3000만 원씩 지급하라는 결정을 내린데 이어, 28일에는 전교조 교사 5864명이 趙 의원을 상대로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전교조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교조 교사 6만여 명을 포함한 교원단체 소속 교사 22만여 명의 명단을 공개한 趙全赫· 의원과 <동아일보>를 상대로 11억7280만 원의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趙全赫· 의원의 명...
★ 한나라 "모든 의원 홈피에 전교조 명단 공개하자" (박세열 기자) |
프런티어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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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全赫 1960生 |
★ 趙全赫· "하루 3천만원? 사형보다 더 한 판결" (이민기 기자)
"직무상 행위에 민사적 가처분은 법원의 월권행위" : 趙全赫· 한나라당 의원은 29일 전교조 명단 공개에 대한 법원의 판결과 관련, "사형보다 더 한 판결"이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3천만원이라는 게 애들 장난도 아니고 아예 살과 뼈를 다 발라내겠다는 판결로 밖에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의원의 직무라는 게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말한 뒤 "한 가지는 정보를 가지고 국민한테 알려서 여론도 형성하고 국민들이 알고자 할 경우에는 공문도 좀 풀어주는 것"이라면서 "그 다음에 더 적극적인 행위의 경우는 입법행위인데 (이번 판결은) 입법행위 외에는 국회의원 직무가 아니다. 이...
★ 昌 "정 총리, 금양호 유족면담 거절.. 무슨 처사인가" (이민기 기자)
"희생된 금양호 선원들, 정부는 각별히 배려해야" : 李會昌 자유선진당 대표는 28일 天安艦 수색과정에서 침몰한 금양98호와 관련, "희생된 금양호 선원들에 대해서 정부는 각별히 배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李 대표는 이날 주요 당직자회의에서 "금양호 선원들은 군인과 같은 신분상 의무가 전혀 없는데도 나라의 부름에 따라서 흔쾌히 天安艦 관련 수색 작업에 동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李 대표는 "진정으로 자기 자신을 희생하고 공동체를 위해 종사한 의사자가 아니냐"며 "그런데 정부의 태도는 天安艦 승조원의 경우와 비교하여 너무나 차별대우가 심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엊그제 금양호의 유족들이 항의 차 총리를 방문했다가 면담 거절을 당했다고 들었다"면서 "부산...
★ 田麗玉 "민주당의 주체할 수 없는 과분한 자유" (이민기 기자) |
Freezo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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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天安艦 침몰로 盧武鉉 'NLL 망언' 재조명 (김주년 기자)
"NLL은 영토선이 아니다.. 뒤로 미루자" : 天安艦 침몰이 북한의 어뢰 공격에서 비롯된 것으로 굳어져가고 있는 가운데, 故 盧武鉉 전 대통령이 임기 막판에 NLL(북방한계선)과 관련해서 했던 발언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재조명을 받고 있다. 盧 전 대통령은 퇴임을 4개월 가량 앞둔 2007년 10월 "NLL은 예전에 우리 군대의 작전 금지선이었다. 이것을 '영토선'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렇게 되면 국민을 오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NLL 해결은 어려운 문제, 근본적인 문제니까 뒤로 미루고 실용적인 문제부터 먼저 풀어나가자"고 주장하기도 했다. 盧 전 대통령은 당시 정당 대표와의 간담회에서도 NLL을 영토 개념이 아니라고 규정한 바 있다. 이에 야당과 시민단체들은 盧 전 대통령...
★ 軍 '보복' 방침 천명.. 좌파진영 반응은? (김주년 기자)
또 MB정부 대북정책 문제 삼으며 북한 감쌀까 : 天安艦 침몰이 북한의 소행에 의한 것으로 굳어져가고 있는 가운데, 해군이 29일 희생 장병 영결식에서 '대북 보복'을 시사하는 발언을 함에 따라 국내 좌파진영의 반응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金盛贊 해군참모총장은 이날 추도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큰 고통을 준 세력들이 그 누구든지 우리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끝까지 찾아내 더 큰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청와대도 이날 영결식 이후 "李明博 대통령이 애도와 추모의 행보 이후에 앞으로는 군 통수권자로서 말이 아닌 행동으로 조치하겠다는 원칙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국내 좌파 정당들과 재야 좌익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며 북한...
★ 수잔 숄티 "탈북여성, '돼지'로 불리며 성노예 전락" (윤영섭 기자) |
코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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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잔 솔티 "북한, 머지 않아 열리게 될 것" (이현오 기자)
"天安艦 사태 배후에는 북한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金正日의 가장 큰 아킬레스건은 인권 문제" : 미국의 대표적인 북한인권운동가인 Suzanne Scholte(디펜스포럼 대표) 북한자유연합 회장은 天安艦 피격 사건과 관련해 이번 사건 배후에 북한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수잔 솔티 회장은 "계속해서 조사결과가 나오겠지만 天安艦 사태 배후에는 북한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면서 "이런 것(테러행위)이 우리 활동에 또 다른 단서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말하고는 "46명 전사자들이 한국의 자유를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28일 서울역에서 열린 '북한자유...
★ 지평리 전투 참전 무공훈장 받은 박동하씨 (konas)
단신 월남 이등병 참전.. 승전 거듭 용맹한 군인 변신.. 佛 무공훈장 2개.. 한국 육군, "기록없다" 인정안해.. 1951년2월 중공군 첫 격파 지평리전투 : 봄바람이 세차게 불던 지난 18일 오전 한 노신사가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지평역 옆 프랑스군 전투전적비를 찾았다. 1951년 미 제2보병사단 13연대에 배속된 유엔군 프랑스 대대 병사들과 함께 이곳에서 중공군에 맞섰던 박동하(76)씨. 왼쪽 가슴에 올리브 가지 옆에 칼을 든 왼팔이 들어간 프랑스 대대 기장 모습의 배지를 단 그는 당시 자신이 지키던 참호가 있는 방향을 가리키며 소총 든 자세를 취했다. 그는 59년 전 피비린내 나는 전투 현장으로 돌아가 있었다.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3월 13일 지평리에 프랑스 대대...
★ 天安艦 사태..북한의 계산과 우리의 대응 (이용석 코나스 회원) |
기타 글과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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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天安艦의 교훈] 희미해진 안보의식이 禍 부른다
(매경 이진명 기자) 유난히 군 면제 많은 MB정부 안보불감증 치유 해낼까? 天安艦 침몰 소식이 전해진 지난달 26일 밤. 긴급안보관계 장관회의가 소집됐다. 안보를 책임지는 최고위급 회의다. 그러나 회의 참석자들의 면면이 공개되면서 국가안보에 대한 국민의 의구심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李明博 대통령을 필두로 鄭雲燦 국무총리, 鄭正佶 대통령실장, 元世勳 국정원장, 尹增鉉 기획재정부 장관 등 상당수가 군대 경험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軍 통수권자인 대통령과 유사시 군을 통제해야 할 국무총리, 국정원장 등이 군 면제자인 상황에서 일사불란하...
★ 정치인의 입장 (한경닷컴)
미국의 한 국회의원에게 위스키에 대한 그의 입장을 물었다. "우리 마음에 독기가 스며들게 하고 우리의 몸을 오염시키며 우리의 가정생활이 욕된 것이 되게 하며 죄인들을 부추기는 마귀의 음료를 두고 하시는 말씀이라면 저는 한사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그렇지만 크리스머스의 흥취를 돋아주는 특효약과도 같은 음료나 겨울철 한기를 차단해주는 음료나 장애 어린이들을 돌봐주기 위한 공공자금에 기여하게 될 과세대상 음료를 두고 이야기하는 거라면 저는 찬성입니다. 이것이 저의 입장이며 여기엔 타협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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