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 셋째날.
오늘은 하루종일 수영장 day.
만다린 오리엔탈 수영장->체크아웃->마리나베이샌즈 수영장
아침에 일어나 조식을 먹고 카바나 하나를 점령하기위해 후다닥 수영장으로 gogo~
물이면 즐거운 아이들^^
지원이의 완소 붕붕카 튜브
덕웅옹께서도 입수 이제 신나는 물놀이 감상~
덕웅옹께서는 손자의 튜브를 호시탐탐....
꽃봉이껀 안돼요.
엄마는 카바나에서 꽃봉이와 휴식~
그러다가 물속으로 풍덩~
앗, 드디어 지원이의 튜브를 쟁취!!
수영도 하시고....
여기서도 나오는 쵝오~
이제 신나는 물놀이를 마치고 다음 호텔로 이동해야할 시간...
지원이의 유아슬리퍼가 앙증맞다.
호텔에서 준비해준 바스세트와 유아슬리퍼.
그리고 아기욕조와 변기까지 준비해줘서 아주 좋았다!! 아기엄마에게는 아주 중요.....
이제 체크아웃을 하고
마리나베이샌즈로 입성.
우린 클럽룸으로 예약했으니까 VIP라운지로 체크인~
촌스러운 인증샷.
체크인이 3시라 방배정은 나중에 받기로 하고 점심을 먹으러 간다.
너무 많은 사람들....달재찾기??
겨우 자리를 잡고 식사 시작~
잠든 꽃봉이.
푸드코트에서 주문한 음식들~
즐겁게 식사~
이제 차를 한잔하러 57층의 THE CLUB으로 간다.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의 CLUB룸으로 예약하면
애프터눈티와 칵테일타임이 공짜~~~
애프터눈티 타임에 커피한잔하러 입장
간단한 디저트와 커피를 마실수 있다.
싱가포르에서 먹혔던(?) 서윤이 미모 ㅋㅋㅋ
덕웅옹의 그나마 자연스러운 커피한잔 하는 모습. ㅋㅋㅋ
시원한 아이스라떼와 디저트, 과일을 실컷 먹고는 체크인하러 다시 로비로....
이 아줌마는 체크인하는중. 앗, 인상이 좋아보이는 직원이다.
방 2개를 예약했는데 다른층이란다. 괜찮냐고 묻길래 안된다 했다.
더 높은등급의 더넓은 더높은 붙어있는 방을 달라고 했다. 당황해하더니 조회해본다.
열심히 "부모님모시고 첫 여행이다, 아들의 생일이다" 를 강조하며 진상을 부렸다 ㅋㅋㅋ
옆에있던 지원아빠는 저 직원 오늘 나한테 잘못걸렸다며....ㅎㅎㅎ
그럼 54층의 스위트룸을 주겠단다. 헉!!!
그런데 체크인하려면 3시간을 기다려야 한단다. 헉!!!!(총 기다린 시간은 1시간)
너무 오래 기다려야한다니 100불 주겠으니 룸차지로 뭐 먹으면서 기다리란다.ㅎㅎ 오키!
1시간 THE CLUB에서 기다리고 드뎌 스위트룸으로.
지원아빠의 재롱.....?
이제 스위트룸 찍어서 카톡하기를 끝내고 칵테일타임+저녁 먹으러 THE CLUB으로 또 간다. ㅎㅎㅎ
첫댓글 함 더 갔으면.......
기대해 보세요. 착한 딸이 둘 더 있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