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사회는 이미 시작되었다. 미래사회의 의미 = 포스트모던 사회/ 1989년 동구권 대 개혁과 이데올로기 붕괴, 비약적인 과학문명 발달로 인한 전혀 새로운 사회의 개막 현대사회의 출발 = 1914년 제 1차대전의 발발로 모든 기존의 가치가 붕괴되고 전혀 새로운 사회가 전개되기 시작하였으며, 이는 이데올로기 대립 시대를 의미하기도 한다. 현대 사회는 인류에게 자유, 평등, 박애를 약속하고 인류에게 이러한 사회건설의 꿈을 주었으나, 이 꿈은 사회주의로도 자본주의로도 이루어지지 않고 1989년을 계기로 정보화사회라고하는 "초기"미래사회에 도입하게 되었다.
즉 미래 사회는 20세기 인류가 해결하지 못한 과제를 안고 출발하게 되었다. 미래 사회는 우리가 유산으로 인류역사를 통하여 물려받았고 또 우리를 구속하는 굴레이기도한 모든 가치, 개념을 초월하여 전혀 새로운 방향으로 전개되어 갈 것이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21세기에 나타날 여러가지의 경향(TREND)이나 지엽적인 현상이 아니라 근본적인 의식의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래사회의 기본적인 6가지 특징-독일 트랜드 리서처 Gerd Gerken/ Mi-chael-A. Konitzer
1. 미래는 운명이 아니라, 인류 개개인에 의하여 창조되는 것이다. "We are the future !
"세계를 새롭게 창조, 또는 발견할 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에게 주어진 여건을 바탕으로 얼마든지 새로운 가능성과 활동영역을 제공한다. 우리는 인류역사에서 한번만의 변혁이 아닌, 여러번의 변혁을 겪는 최초의 세대이며,이러한 변혁은 우리들의 일상이 된다는 점을중시해야 한다. (농경사회에서 산업화 사회로- 다시 정보화 시대로 -이는 또 어떻게 변화할지 아무도 모른다. 사회의 변혁은 고통과 혼란을 주지만 반면에 과거에 겪지 못한 가능성을 제공해 준다. 그러므로 미래는 우리에게 숙명적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변혁의 주체인 개개인에 의하여 창조되는 것이다.
2. 미래는 우리가 통제할 수 없다.
인류가 미래를 지배할 수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날 때 비로소 인간은 최소한도로 미래를 통제하고,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될 멋이다. 미래는 지극히 다양한 발전, 필요, 목표 설정, 발생등 온갖 물질적, 정신적인 복합 그 자체이다. 이 격동하는 복합체를 기존의 가치관, 이데을로기등으로 통제하려한 인류의 노력은 실패로 끝났다. 프랑스의 철학자 Jean-Marie Gu'henno가 그의 책 "The End of Democracy"에서 언급했듯이 지금까지 신성시되어 왔던 민주주의 제도마저도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러한 실패는 바로 인류가 기존의 가치와 지식체계로 역사를 통제하려 했던데 있으며, 인류역사는 이미 인류의 통제한계를 초월하였고, 이를 인정할 때 실패는 감소할 것이며, 이것이 바로 인류가 누릴 수 있는 한계일 것이다.
3. 미래란 끊임없이 "떠나보내는" 과정이다.
우리는 과거와 현재는 물론 지금까지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해져 온 것들과 헤어져야 한다. 인류는 세계적으로 너무도 두껍고 치밀하게 엮어져버려(Net) 아무도 더 이상 독자적인 의지나 아이디어를 밀어부칠 수가 없게 되었다.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를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게 해주었던 소중했던 가치관, 규범들 그리고 전통을 떠내보내야 하며 이 과정은 반복될 것이다. 그러나 반면에 이는 우리를 정신적으로 구속해왔던 이것들로부터 자유로와짐을의미하기도 한다.
4. 미래는 복합체이다.
이제 더이상 완벽하게 옳은 것도 완벽하게 그른 것도 있을 수 없다. 혹백논리는 통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복합적이다. 이는 카오스의 세계로 비쳐지고 질서를 미덕으로 여겨온 우리에게 당연히 부정적으로 비쳐진다. 그러나 이 카오스는 성서적 개념의 지옥과도 같은 혼돈이 아니라 다만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새로운 질서"일 뿐이다. 이 질서의 이해는 개개인에 달려있으며, 자연 단 하나의 공통적인 진리는 존재할 수 없고 다수의 복합적인 개별적인 진리가 존재하게 된다. 즉 상황과 형편에 따른 잠정적인 진리이다.
4. 따라서 미래는 양극(polar, dual) 사고의 세계이다.
아날로그세계가 끝나고 디지탈세계로 전환한 것을 상징적으로 해석해야 한다. 디지탈 세계는 0과 1뿐이다. 미래는 아름다울 수도 있고 추악할 수도 있다. 우리는 이중 하나를 선택해서는 안되며 두 가지의 극단적인 가능성을 모두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 미래의 모든 것 (가치관, 규범등등)은 이 양극사이의 모든 가능성을 갖는다.
보기 :
모든게 평준화, 저질화 됐다 - 혜택을 모두가 고르게 누리게 됐다! 사회가 풍지박산되었다 - 열린사회가 되었다! 위험부담이 증가한다 - 기회가 증가한다! 스트레스가 심해진다 - 그것을 표현하고 이는 치유가 가능하다! 외롭고 사회접촉이 준다 - 네트워크로 더 많은 사람과 접촉한다! 폭력이 는다 - 강렬한 경험이 늘고 있다! 정보가 폭주한다 - 사회구성원 전체의 지적 수준이 증가 한다! 이질 문화가 범람한다 - 지구촌의 세계문화와 접하게 된다! 끝없이 새 경향에 시달려야 한다 - 자기 자신만의 스타일을 즐기게 된다! 사회적 결집력이 와해된다 - 스스로의 책임 아래 더 큰 자유를 누린다!
5. 미래는 책임이다.
더이상 의존할만한 고정된 공통의 진리, 가치관, 규범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어느 판단도 올바른 것일수도 그른 것일 수도 없다. 과거에는 종교, 윤리, 법률이 그 기준이 되었다. - 종교는 쇠퇴하고(특히 기독교/ 이슬람은 장기간 지속될 전망이나 곧 한계에 도달), 윤리규범이나 법률도 점차 시대에 적응하지 않을 수 없고 진행중) 이제 인류는 이를 초월하여 더 큰 선택의 자유를 누리게 된 반면 개개인 스스로가 그 자유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한 예로 정보화시대에 들어오면서 6개에 불과하던 TV채널이 이미 30여개로 늘었고 앞으로는 더욱 증가할 것이다. 정보의 폭주속에서 정보를 선택할 자유는 무한대로 확대되고 있지만, 그 선택 결과에 대한 책임은 개인의 몫이다. 이는 경제활동, 환경등 모든 면에 적용된다.
6. 미래는 열반(황홀) - 쾌의 추구 - 이다.
Virtual Reality, 샤만, 각종 유사종교, 마약등이 추구하는 것은 결국 공통성을 지닌다.- 쾌락의 추구이다. 최근 10대들의 테크노열광등 머리가 아닌 오감이 지배하는 세계, 지성이 아닌 감성이 지배하는 세계
2. 신세대에 대한 새로운 이해
이른바 X세대의 개념과 그 세계 "자신들에 대한 호칭을 거부한 세대" - 더글라스 쿠플랜드의 정의 (X세대 용어의 최초 사용자)
- 호칭이란 성격을 제한한다. 예/ 오렌지족, 둥지족등 - 자유분방하고 개개인이 성격을 달리하는 세대에게 일괄적인 호칭을 부여하는 것은 옳지 않다. - 쿠플밴드 = 30세 미만의 신세대를 통칭 미국의 인구조사전문가들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미국사회는 매 19년마다 괄목할만한 인구의 변화가 있음을 발견하였고, 이 19년 단위를 기준으로 세대의 특성을 규정하여 호칭을 부여하였다.
1945년 전쟁이 끝난 뒤 안정기에 들어가는 1946년부터 미국에는 출산이 크게 증가하였고 이를 Baby Boom이라한다. 즉 1946년부터 인구변동단위인 1965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현 30 - 49세)를 Baby Boomer (베이비 붐세대)라 부르며, 그 뒤의 세대, 즉 출산이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한 1965년 이후세대를Baby Buster, 또는 미국역사 시작부터 매 19년 단위로 계산하여 "제13세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들을 소재로 더글라스 쿠플랜드가 쓴 소설에 "Generation X"라는 제목을 붙인 것이 X세대라는 용어가 통용되기 시작한 계기가 되었고, 줄여서는 "GenX"라 부르기도 한다. 그러니까 현 30세미만의 20대, 10대의 이른바 신세대를 총칭하는 용어인 셈이다. 이들 두 세대는 서로 현저하게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다.
Baby Boomer : 경제기적을 지켜보거나 직접 겪으면서 성장한 세대이므로 능력지향적 성공지향적이며 현실적이며 물질적이고 과학기술문명을 신봉하고 미래에 대한 낙관과 긍정적인 시각을 지녔으며 낡은 가치관과 규범에 대항하여 투쟁해 왔고 그런만큼 이상주의적이며 이를 바탕으로한 사회에의 이데올로기적 참여는 오늘의 환경문제, 평화운동의 주도권 그리고 이것이 확산 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반면 자본주의와 그 구조에 대한 왜곡된 견해를 갖게 되었다. 그 결과로 나타난 대표적 현상이 이들이 주도권을 잡게되는 80년 대에 극단적으로 이기적인 여피(Yuppies)족이다. 베이비 붐 세대와 엑스세대의 갈등과 권력투쟁이 시작되었다.
자신에 대한 호칭과 개념정립을 거부하는 엑스세대를 미국의 시장및 여론조사기구인 Bama Research Group은 "(정체가) 보이지 않는 세대 (The Invisible Generation)" 라고 명명하였듯이 기성세대로서는 파악하기가 극심히 어려운 세대이며, 자연 부정적인 선입견에 부딪힐 수 밖에 없다. 베이비 붐세대의 눈에 엑스 세대는 : 일하기 싫어하고 존경하는 사람이 없으며 가치관도 없으며 개인주의적이고 이기주의적이며 버릇이 없고 움직이기 싫어하는데다가 텔레비전에 중독된 세대로 보여진다.이러한 기성세대의 평가절하는 당연한 갈등과 분쟁의 원인을 제공한다.
엑스세대는 이런 평가에 대해 불쾌하고, 자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며 전혀 아는 바가 없음을 들어 기성세대에 반발한다. 자연 가지고 있는 기성세대에 대한 평가도 지극히 부정적이다. 독일 함부르크의 시장조사기관인 GEWIS가 1994년에 16세 - 30세의 엑스세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갇다.
1. 베이비 붐 세대를 어떻게 평가 하는가?
1위 : 출세지향적이다. (48%) 2위 : 물질적이다. (41%) 3위 : 회의적이고 비판적이다. (39%) 4위 : 일밖에 모른다. (35%) 5위 : 자의식이 강하다. (33%) 7위 : 이기적이다. (30%)
응답자의 71%가 자신들은 전세대로부터 편파적이고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했으며 3분의 2(63%)가 전세대는 자신들의 회생위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믿고 있다. (자연, 환경, 공해등등 자신에게 불리한 세계를 남겨준 다는 것) 또한 31%가 기성세대의 직업적, 사회적인 독점으로 자신들에게 남겨진 가능성과 운신의 폭은 크게 줄었으며 결과적으로 착취당한다고 생각한다. "Thirty Somethig, Twenty Nothing"
2. 엑스세대는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1위: 호기심이 많다. (62%) 2위: 사람사귀기를 좋아한다. (59%) 3위: 까다롭지 않다. (53%) 4위: 자의식이 강하다. (51%) 5위 : 낙관적이다. (50% ) 6위: 어떤일에 열광할 수 있다. (48%) 7위: 융통성이 있다. (45%)
이러한 두세대 (베이비 붐/엑스세대)간의 시대에 대한 인식의 커다란 차이로 상호 갈등과 충돌은 피할 수 없는 숙명적인 것일 수 밖에 없다.
엑스세대의 중요한 특징
엑스세대는 미래에 대하여 비관적인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대단히 낙관적이다. 즉 세계는 점점 더 나빠질 것이라는 비관적인 비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삶은 점점 더 좋아질 것이라는 관점(76%)이 가장 두드러진 이들의 특징이다. 이는 외부세계와 자신을 분리하는 엑스세대의 성향을반영하며 아울러 변화하는 사회에 이미 익숙해져 있고 이미 이에 적응할 능력을 갖추고있음을 자신한 결과로 본다. 선진국이나 비약적 경제 성장과정에 있는 사회의 엑스세대들은 비록 자연파괴나 환경오염, 자원고갈등 세계가 겪어야 할 많은 문제점을 두려워 하면서도, 그 피해가 자신에게 직접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으리라는 기대와 빈곤을 경험해 보지 못하고
물질적 풍요가 당연한 상황에서 성장한 세대다운 안목인 것이다. 이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
1위 : 전쟁 (63%) 2위 : 환경파괴 (58%) 3위 : AIDS/ 암 4위 : 기상이변 (46%)
미국의 사회학자인 Neil Howe는 <총체적 비관, 개인적 낙관>이라는 모순에 대하여 그의저서인 "13th Gen"에서 이렇게 정의한다. "이들은 자신에 대해서, 사회에 대해서, 정부에 대해서, 그 무엇에 대해서도 별다른 기대를 걸고 있지 않다." 이들은 특히 국가기관이 미래의 문제들을 해결해줄 수 있으리라고는 더더욱 믿지 않는다. 정당 (1%) 의회 (1%) 정부(1%) 유럽연합(2%) 언론(2%) 유엔(3%) 시민단체(9%) 그린피스등 환경 운동단체(24%) 그 누구도 믿지 않는다 (24%)
엑스세대는 정치는 물론 사회, 도덕적으로도 전세대와는 전혀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다. ' 그들은 동성연애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오직 17%만이 동성간의 섹스를 비윤리적이라고 본다.' 76%가 동성간의 결혼도 무방하다고 보고 있으며 ' 82%가 낙태를 자유화해야한다고 생각하며' 57%가 사형제도에 반대한다. (국민평균 60%, 50세이상은 70%가 사형제도에 찬성)
' 엑스세대의 83%는 이혼을 문제 삼지 않는다. ' 이 나이에 해당하는 거의 모두가 자신의 가족에서든, 친척에서든, 친구에서든 현실적으로 이흔을 경험하고 있다. ' 이혼을 중요한 것으로 보지 않는 반면 "행복한 가정"에 대한 낭만적인 동경심을 강하게 갖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 16 - 30세의 55%가 독신으로 살고 있음에도 79%가 결혼하기를 회망하고 있으며 29%는 이미 결혼했던 적이 있다. ' 아이를 가지고 싶은 욕망도 강하여 85%가 자녀를 희망하고 이미 자녀를 둔 사람도 12% 에 이른다.
즐거움을 추구하는 세대
George Barna는 엑스세대는 결코 출세를 하기 위해 뼈 빠지게 일하지 않는다고 규정한다. 그렇다고 3D 같은 저급한 일에 종사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Buster (엑스세대)들은 자신의 주변에 일어나는 끊임없는 변화에 익숙해진 세대이다. 그래서 그들은 새로운 변화에 가능한 한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려고 한다." GEWIS 의 여론조사도 이 성향을 뒷받침한다. 엑스세대는 능동적이며 결코 수동적인 자세를 거부한다. 이들의 3분의 2(63%)가 자신의 새로운 아이디어로 패션이나 트랜드를 창조할 때 기쁨과 즐거움을 느낀다고 대답했다.
- 신세대 유행의 대세를 가늠하기 어려운 이유
엑스세대는 미디어세대다. TV, Video, PC, Video-Game등에 심취한다. 엑스세대는 앞 세대보다 즐겨 남과 어울린 다. 파티, 디스코, 클럽, 영화관등에 출입이 잦다.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바로 쇼핑(79%)이다. 반면에 전세대에 비하여 스포츠를 즐기지않으며(39%) 건강관리에 별 신경을 쓰지 않는다. 사회적인 참여도는 크게 떨어지며(12%) 이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좀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한기는 한다.(55%)결론적으로 말하면 엑스세대는 2005년이면가장 왕성한 경제활동세대이다.이들은 우리 사회에 어떠한 존재가 될 것인가?
우리는 다음과 같이 진단해볼 수 있다.
1. 엑스세대는 어떤 세대보다도 단연 복합성이 뛰어난 세대이다. 그들이 지닌 다양성과 개방적인 성향은 복합, 혼합문화적 성격을 띄는 2005년의 사회에 단연 돋보이게 될 것이다.
2. 엑스세대는 사고의 거품이 없는 지극히 현명한 세대이다.그들은 맹목적으로 어떤 일에 몰입하지 않을 것이며, 열광하지도 않을 것이다.그들은 무엇에도 고착되지 않고 타협적이다. 모든 사회적 멍에를 벗어나는 문을 활짝 열고 새로움을 창조하는 능력을 가지게될 것이다.
3. 엑스세대는 쉽사리 이용당하지 않을 세대이다. 바로 이점이 전세대와의 갈등을 승리로이끌어 해소하고 비록 그들 세대에는 이루지 못할지는 모르지만 그들 다음세대로 하여금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어떤 세계보다 전혀 다른 발전된 사회를 건설하는 가능성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