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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서울, 경기권 북한산 칼바위능선, 형제봉능선
에이원 추천 0 조회 636 21.12.20 15:43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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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2.20 16:32

    첫댓글 서울에 제법눈이왔습니다
    설악산은 똥바람이 얼마나 부는지
    추위를 안탔는데 이제는 추운게 너무 싫어집니다....

  • 작성자 21.12.21 17:07

    전날에 제법 많은 눈이 내려 발걸음을 재촉하게 했네요.
    3년만에 북한산을 찾았는데 위험 방지시설도 설치하여 다행스런 느낌이었습니다.
    모처럼 눈길에 정겨웠던 산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맥님의 열정적인 설악 사랑의 모습을 늘 지켜보곤 합니다.
    감사합니다.

  • 21.12.20 19:47

    겨울산 워밍업 나섰구만요.
    쭈루룩~~ 이런거 조심하이소,
    어지간 하시믄 겨울방학이 어떠실꼬?
    방콕해 봉께 개팔자인디 메~~롱

  • 작성자 21.12.21 17:08

    오랜만에 뵙습니다.^^
    여차하느라 지맥 답사도 미룬지 꽤나 되어 모처럼 북한산을 찾았습니다.
    자주 가던 코스여서 정겨운 심정이었는데 충분한 힐링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지맥길도 가야한다면서 저역시 걱정이 앞섭니다. ㅎ
    감사합니다.

  • 21.12.21 11:36

    자세한 산행기록과 설명으로 북한산을 잘 구경하고 갑니다.
    저한테는 북한산미 많이 낯설기만 한 산인데,덕분에 가신 길을 따라서 가보아야겠습니다.

  • 작성자 21.12.21 17:08

    덩달이님 잘 계시죠?
    늘상 자주 찾던 코스여서 3년만에 갔는데 위험방지시설물도 설치되어 한결 수월했던 느낌입니다.
    겨울 삼각산의 모습을 바라보는 심정도 비견할 데 없는 것 같습니다.
    시간내셔서 한번 다녀가 보세요.~
    감사합니다.

  • 21.12.21 16:51

    서울쪽 산으로는 대학시절 도봉산과 관악산 오른 거 외엔 죄다 다른 산객분들의 산행기로 섭렵중입니다. ㅎ

    낙엽 쌓인 길은 많아 보이지 않아
    그나마 덜 미끄러운듯 합니다.

    연말 잘 보내시고요.

  • 작성자 21.12.21 17:03

    전날 내린 눈으로 하얗게 덮힌 겨울 북한산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칼바위봉 직전 직벽부분에 보호 난간이 설치되니 한결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네요.
    칼바위에서 보는 삼각산의 정취도 늘상 즐겨 만나는 장면입니다.
    이번 낙동정맥길 무탈히 구간 마무리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 21.12.21 17:08

    항상 그러듯 무탈하고 즐겁게 한 구간 잘 다녀 왔습니다.^^

  • 21.12.21 16:54

    오우 눈산행 제대로 하셨습니다.
    산이 큰 산이라 힘좀 드셨을것 같은데
    조망이 좋아서~ 그래도 뿌듯하셨을듯 합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오 ^^

  • 작성자 21.12.21 17:06

    네~~ 말씀처럼 뿌듯했던 하루였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북한산 모습은 예나 변함없는 자태로 반겨주던 느낌입니다.
    군데 마다 계단, 목책 등 설치로 한결 수월히 지났던 것 같습니다.
    겨울 삼각산의 모습이 싱그럽게 다가서던 기억으로 남아 있네요.^^
    감사합니다.

  • 21.12.22 16:32

    아주 오래전에 올라본 칼바위 능선이네요.
    올라 갈때도 고약하고 내림길은 더 고약하던데요.
    방장님은 이 코스를 자주가시나 봅니다.
    맥산행하기 전에는 뻔질나게 드나들던 북한산과 도봉산 이었습니다.

  • 작성자 21.12.22 18:14

    예전에 한동안 살던 곳이 길음동이어서 늘상 오르내리던 곳이었죠.
    3년 만에 찾은 칼바위 직벽에 안전 난간 설치로 한결 수월히 지날 수 있었네요.
    칼바위 마지막 암봉도 넘나들던 때도 생각이 나더군요.
    형제봉 쪽 암릉지대도 겨울에는 조심해서 지나야 할 듯 싶습니다.
    맥을 짚으며 움직여야는데 영~ 엄두를 못내고 있네요. ㅎ 감사합니다.

  • 21.12.22 23:58

    방장님!
    눈이 많이 왔을 때 북한산을 찾으셨군요.^^

    대성문은 숙종이 북한산 행궁으로 행차할 때 지났던 성문입니다. 재임 중에 두번 행차를 했다고 하더군요.

    형제봉 능선 하면 그 충청도 사업가 성일종씨가 생각납니다.
    보현봉 사자능선 하면 전두환이가 생각나죠.
    보현봉이 광화문 네거리에서 바라보면 경복궁을 어깨너머로 훔쳐보는 형상입니다.
    그래서 규봉이라고도 부른답니다. 규방, 할 때 쓰는 몰래 훔쳐볼 규자입니다.
    일본 대사관이 한국일보 건물 사이로 경복궁을 몰래 엿보는 형상이라고도 하던데요.

    암튼 보현봉이 기가 무척 쎈데 전두환이 일당들을 데리고 기를 받으러 보현봉을 자주 오르내렸다고도 하고...
    그 이전에 조선 세조도 보현봉을 자주 오르내렸다고 하더군요. 반역의 기운이 있는 산입니다.
    그런가 하면 옆에 대남문을 사이에 두고 문수봉과 보현봉이 부처님의 양 어깨처럼 문수보살, 보현보살을 이루고 있기도 합니다.

    평창동에서 일선사 올라가는 골짜기에는 과거 휴거 어쩌고 하면서
    기독교인들이 바위마다 빨간 페인트로 십자가를 만들어 놓아 볼썽 사납기도 하답니다.
    가볍게 북한산 한바리 하시고 혼술 한잔 보기 좋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12.24 13:10

    오랜만에 북한산에 들면서 무척 반갑기도 했습니다.
    모처럼 겨울 눈 산행으로 상큼했던 기억이구요.~
    여차하면서 게으름 탓인지 모처럼 힐링 산행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는 산행되시길 바랍니다.
    계획하시는 멋진 여정도 기대할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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