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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스크랩 이 마법의 가루는 뭘까? 한 스푼 넣었을 뿐인데 이럴 수가
늘푸른나라 추천 0 조회 18 13.12.12 09:2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상큼한 국물에 아삭아삭한 동치미 [판매]

 

 

 

 

가는 날이 장날이다.

말바우 장은 2일과 4일 7일과 9일이다.

2일과 7일은 큰 장이고 4일과 9일은 작은 장이 열린다.

 

광주광역시의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장날이면 이곳을 찾는 장꾼들로 늘 북적인다.

 

 

 

 

 

때마침 점심시간,

이곳에서 제법 알려진 국밥집을 찾았다.

 

국밥집 앞에는 돼지머리고기와 순대를 사려는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우선 허기진 배부터 채우고 보자.

 

국밥의 종류가 많아 선뜻 고르기가 난감해 이집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음식이 뭐냐고 아주머니에게 물어봤다.

 

“머리국밥, 내장국밥, 섞어국밥이 많이 나가요.”

 

 

 

 

 

 

머리국밥 5천원이다.

갓김치와 배추김치 깍두기 등의 반찬을 정갈하게 내온다.

 

탁자 가장자리의 그릇에는 분말가루가 가득하다.

이게 뭘까?

한 스푼 가득 떠서 국밥에 넣어봤다.

 

구수한 향이 좋다.

국밥의 느끼함은 찾아볼 수가 없다.

마법의 가루다.

 

 

 

 

 

 

별미다.

이 가루를 한 스푼 넣었을 뿐인데

국밥 맛이 넣기 이전과 확 달라졌다.

 

확인해보니 역시 들깨가루다.

육류 고기를 조리할 때는 들깨가루를 적당히 넣어 끓여내면 음식의 풍미가 확연히 달라진다.

 

 

 

 

 

콩나물과 머리고기도 수북하다.

가격대비 음식의 양이 넉넉하다.

 

재래시장의 인심은

어딜 가나 알아줘야한다.

말 맛깔난 국밥이다.

 

국밥도 국밥이지만 때깔 좋은 족발에 자꾸만 눈이 간다.

다음을 기약해야겠다.

 

 

 

 

 

 

[업소정보]

상호 : 자라봉국밥

주소 :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 208-19 (동문대로97번길 8)

전화 : 062-268-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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